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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주는 것은 책임감을 더하라는 뜻”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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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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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16회 자랑스런서산인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그동안의 활동만큼이나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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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을 수상한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결혼 40년 만에 아내의 손을 잡고 행진하기는 처음이라며 오늘 이 상을 계기로 아내의 손길처럼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계가 인간이 되고자 한다면 인간은 신이 되고자 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신의 가장 위대한 속성은 창조성이라며 미학적 인간은 인공지능이 넘볼 수 없는 창조성으로 지혜로운 판단을 하고 따스한 인정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이번 수상은 제게 새로움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앞으로 아름다움을 주는 미학적 인간으로 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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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문 수상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타임즈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제가 꼭 받고 싶은 상 이었다주변의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상이라는 것은 책임감을 더하라고 주는 상인데 스스로에게 반문했다자랑스런 서산인상을 받는 것을 또 다른 숙제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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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문 수상자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은 지금까지 저는 상복이 없는 알았었다. 오늘 이상을 받게 되는 것을 알고 주변 지인들의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서산타임즈에서 주는 이 상의 파급효과가 참 크다는 것을 알았다고 언급. 계속해 김 과장은 가족과 직원들 덕분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청렴하게 시민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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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부문 수상자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은 아내와 딸과 함께 시상식장에 올라 이런 귀한 자리에서 귀한 상을 받게 되리라고 생각을 못했다. 서산에서 훌륭한 예술인이 많은데 부족한 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서산의 예술인들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세계적은 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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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부문 수상자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는 서산타임즈 이병열 대표님 비롯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서산을 떠난 출향인으로 한 일이 별로 없는데 이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서산을 더 열심히 홍보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 가문의 영광으로 알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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