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산시장 후보 맹정호 현 시장 단수 추천
충남도당 공관위, 면접 심사결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맹정호 현 시장을 서산시장 후보자로 확정하고 6.1 지방선거 본격 채비에 들어갔다.
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충남지역 10개 기초 자치단체 중 서산시를 비롯해 당진시, 아산시, 공주시 등 4곳을 단수 추천으로 확정했다. 또 서천군·금산군은 2인 결선, 계룡시·홍성군·보령시는 3인 경선, 논산시는 4인 경선이 실시된다.
충남도당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예산군, 태안군, 부여군, 청양군 등 4곳을 단수 추천함에 따라 15개 자치단체장 중 9곳이 단수로 추천됐다. 확정을 못한 천안시장 후보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단수 추천된 후보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지선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