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서산지역 공약 발표
서산지역 기자 간담회 개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8일 ‘서산공항 건설’등 서산시 발전과 관련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하여 서산지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서산공항 건설 ▷내포 역사문화 성지 세계화 추진 ▷대산항-석문산업단지 철도 건설 검토 ▷내포-태안철도 건설 지원 ▷서산 동물보호센터 확대운영 등 서산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해결되고 있지 않는 지역현안들에 대한 정면 돌파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반드시 임기 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체감하실 수 있도록 완성하겠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교육, 문화, 평생학습, 의료서비스 부족으로 충남 도민 모두의 삶은 그동안 많은 차별을 받아왔다”며 “도지사로서 도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불공정과 양극화가 없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0일 국회와 충남도청에서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후 충남도내 시군을 방문해 각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지지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3선 논산시장과 이재명 후보 직속 자치분권 특보단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 회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지선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