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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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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3일 출마기자회견에서 “서산시 통합브랜드인 ‘해 뜨는 서산’의 영광을 반드시 되찾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해 뜨는 서산의 영광을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가회견을 갖고 통합과 화합의 서산을 통해 행복하게 변화된 서산시로 반드시 만들어놓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후보는 첫 일성으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며 서산시의 발전을 이루어내다 7부 능선에서 후임 시장에게 바통을 넘기며 후임 시장이 잘해주길 기대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기대는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민선 5기 재선거로 서산시장에 올라 민선 6기까지 68개월 동안 서산시장을 역임하면서 매듭 짓지 못했던 주요 현안들을 다시 완성할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4년 전 큰 이슈였던 주요 현안들이 현재까지도 고스란히 그 모습 그대로 정체가 돼 있는 현실은 시민들의 실망감을 대변해 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을 보면서 시민들은 추진력 있고 일 잘하는 시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역동적이던 서산이 지난 4년 동안 정체의 늪에 빠진 듯 무기력한 모습이라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특히 공론화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고 사업의 추진 속도를 늦추며 예산만 낭비하는 시정을 계속 봐야만 하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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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서산시청 현관에서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 드리는 약속으로 미래 서산시를 위한 15개 조항의 서산시 아젠다를 제시했다.

서산시 아젠다는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 농어민이 행복한 농촌 살맛나는 서해안 중심도시 건설 활력 넘치는 지역개발사업 추진 아이 낳고 잘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 건강과 레저, 의료와 생활복지 확충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공연과 전시회 풍성한 도시 오감 만족 관광인프라 구축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자영업과 소상공인 청년의 기 살리기 신성장 산업도시 건설 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희망을 일구며 즐겁게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 등이다.

한편 이날 이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에는 함께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해 이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한 장도에 힘을 실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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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예비후보 “어게인 ‘해 뜨는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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