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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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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대회 출정식.JPG
▲2022 충남도민체육대회 서산시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시체육회와 함께 27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2 충남도민체육대회 서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종합 우승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갖게 된 출정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완택 교육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서산시는 29개 종목에 657명의 선수와 체육회 임원, 관계자 등 총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실전 같은 강화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해 왔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하고 지난달 전략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전략분석을 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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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서산시 선수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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