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 공공위원장 안성민)는 지난 9일 올해 마지막 따담죽(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양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따담죽 지원사업에는 위원 및 직원 12명이 참여해 정성껏 죽을 만들어 소화 장애 어르신과 장애인 등 2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 전부터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따담죽 지원사업’은 올해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16회에 걸쳐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날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직접 만들기는 이번으로 종료하고 나머지 2회차는 업체에서 영양죽을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