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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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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작목반.jpg
▲서진작목반‘2022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종근(왼쪽) 식품유통과장이 이덕준(왼쪽 일곱번째) 서진작목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진작목반(대표 이덕준)이 ‘2022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산시는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서진작목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이 협력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로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총 26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우수사례 10건이 최종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서진작목반은 2013년도부터 즉석밥 원료곡으로 CJ제일제당(주)에 연간 약 2300톤의 벼를 납품하는 등 기업과 상생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벼 품종연구를 진행하는 등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진작목반은 또 1200만 원 상당의 쌀 1천포를 코로나 취약계층에 기탁하고 지역 영세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공동방제를 진행하는 등 지역민과의 상생협력에도 크게 기여했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특성에 맞는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이룬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기업이 상생 협력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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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작목반, ‘농업-기업 상생협력 경진대회’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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