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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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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_외국인주민 아동지원 관련 간담회1.png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지난 14일 외국인주민 아동지원 관련하여 도내 외국인주민 지원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외국인주민의 아동지원과 관련하여 도 정책과 복지환경위원회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 아동지원 관련 단체 대표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상황들을 청취하여 외국인주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충남 인권센터 김혜영 센터장, 재외동포정착지원센터 김학로 센터장,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이지영 팀장,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우복남 연구팀장, 출산보육정책과 보육지원팀 박은실 팀장 등 충남 외국인주민 아동지원 관련 단체 대표단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외국인주민 지원단체 대표단은 ▲외국인주민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요청 ▲아기수당 등 충남 각종 복지혜택에 대한 차별없는 지원 요청 등을 건의했으며, 외국인주민의 고충과 현황에 대한 공유 및 효율적인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충청남도는 경기, 서울, 인천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 내용을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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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외국인 주민 아동 지원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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