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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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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수여식.JPG
▲라이프세이버·하트세이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호 소방교, 이가영 소방교, 천기백 소방장, 김영환 소방서장, 김태훈 소방사, 최현전 소방교.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5일 빠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세이버·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사람,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날 라이프세이버는 천기백 소방장, 김동호·최현 소방교, 김태훈 소방사 등 4명이, 하트세이버는 소방교 이가영 구급대원이 선정됐다.

천기백 소방장 등 4명의 구조대원은 지난 5월 5일 23시 30분경 지곡면 중왕리 소재의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던 한 성인 남성이 방향을 잃고 고립되어 저체온증 등 위급한 상황 속에 신속히 출동하여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가영 소방교 구급대원은 지난 6월 22일 새벽 4시 40분경 서산의료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환자의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자동심장충격기 및 CPR 실시)를 하여 환자를 살리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 속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지금처럼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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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라이트·하트 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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