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충남도의회 제341회 정례회 폐회…66개 안건 처리

도 56억 원·교육청 144억 원 삭감, 이연희 의원 대표발의 건의안 채택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12.17 20:5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도의회_본회의.jpg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66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 검증 결과 780건의 시정·처리·제안사항을 채택하고 또 민선 8기 조직개편 조례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심의에서는 도 예산안 9조 1643억 원과 교육청 4조 9442억 원 등 모두 14조 1085억 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56억 원과 144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8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도와 교육청의 현안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또 이연희 의원(서산3)이 대표발의한 ‘먹거리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은 “제12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해 숨가쁘게 달려온 지도 어느덧 6개월이 다 됐다”며 “내년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의회로서 집행부와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민생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6882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충남도의회 제341회 정례회 폐회…66개 안건 처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