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이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전국 기초·광역단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적격성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 및 지역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
김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에 입문해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제12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조직, 인사, 문화, 체육, 관광, 청년,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소외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입법활동과 도민의 권익 신장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주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상은 충남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강한 책임감과 추진력을 가지고 무한불성의 자세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는데 더 많은 땀과 열정을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