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위원회(위원장 유용철)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석면 청소년창의교실 운영한다.
청소년 창의교실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완공된 해누리행복센터에서 방학 기간 중 교육·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동과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5일부터 2월 17일까지 주4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되며, 첫 수업은 미생물알아보기 수업을 진행했다.
청소년창의교실이 운영되자 부석지역 학부형 및 학생들은 겨울 방학동안 체험하고 실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석면에서 운영된다며 매우 좋아하는 분위기다.
특히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4회 방학 기간 중 부석고등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부석중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멘티·멘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용철 위원장은 “청소년창의교실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 미래의 꿈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