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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08 22:42
대산읍은 지난 7일 오지2리(이장 한일희) 고창개길에서 위험수목 벌목을 실시했다.<사진>
고창개길 언덕은 높이가 큰 수목이 많이 자라나 있어 도로 통행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폭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질 수 있는 재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토지주의 승낙으로 이루어진 이번 벌목으로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불안감 조성의 대상이었던 위험수목이 제거되어 흡족해하고 있다.
한편, 고창개길 위험수목에 대한 벌목은 앞으로 수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산=지역부 이창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