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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0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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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_공청회.jpg

 

대산읍은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대산3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3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산읍 독곶리, 대죽리, 기은리 일원에 77만8,566㎡의 확장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행자는 서림종합건설(주)이다.

LG화학의 부지부족 문제 해소 및 신규투자 촉진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측면 등에서 이점이 많지만 그에 따른 대기, 소음 등 환경문제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한세대학교 주유연 교수 주재로 주민 측 의견진술자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 김지석 대산발전협의회장, 황태하 기은1리 이장, 사업시행자 측에는 서림종합건설㈜ 이원규 개발본부장과 ㈜장맥엔지니어링 관계자 2명이 패널로 참석했다.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소음, 진동, 비산먼지, 보존녹지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하여 발언하고 환경영향평가(초안)이 미흡하다며 반대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사업시행자 측은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영향평가 재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대표자와 항상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대산3 일반산업단지(확장)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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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3 일반산단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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