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읍 대죽1리(이장 김기의) 주민들은 2월 22일 숙호지에서 연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숙호지는 한국석유공사 부두 입구 해변이며 마을 형국이 범이 자고 있는 형국이라 해서 숙호지라 불리고 있으며 최근 들어 누적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기의 대죽1리 이장은 “숙호지 바다는 대죽리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만큼 앞으로도 깨끗한 해안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