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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23 20:51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춘성)는 지난 22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멘티-맨토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멘티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멘티-멘토가 함께 선물을 고르고 오찬을 함께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비용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회비로 실시됐다. 특히 김환미 주민자치위원, 김호숙 새림종합환경 대표, 이종만 음암면 주민자치위원, 조한길 음암면 주민자치위원은 각각 100만원씩 청소년 복지 후원금을 기탁해 행사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황춘성 회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위원님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보호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