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적십자회(회장 김성자)는 지난 1일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보행 보조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한 보행 보조차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보행보조차를 선뜻 구매하기 힘든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인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섰다.
부춘동 적십자회에서는 보행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행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매년 2대의 보행 보조차를 지원해왔다.
김성자 회장은 “이번 보행 보조차 전달을 통해 우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