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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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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_벽화.png


지곡면은 주민의 안전한 보행 및 미관 개선을 위해 서일고 앞 통로박스 벽화를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이 통로박스는 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관문으로 평소 500여 명의 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되고 있고 많은 차량이 지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빛바랜 벽화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고 음침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벽화 재정비를 요구하는 여론이 컸었다.

 

이에 다라 지곡면은 벽화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한쪽 벽면에는 가로림만의 청정 갯벌이 살아 숨 쉬는 지곡의 모습을, 맞은편에는 예술혼이 깃든 충절의 고장 지곡을 표현하였으며 버스승하차장 맞은편 담장에는 지곡의 명품 특산물인 감태, 갯벌낙지, 바지락, 뜸부기쌀을 그려 넣었다.

 

특히 이번 벽화 재정비 사업은 서일고 앞 통로박스 외에도 학생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원천천 굴다리 벽면도 벽화작업을 하여 어두운 통로를 환하게 밝히게 했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새 단장한 벽화를 통해 앞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물론 지곡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지곡면만의 지역적 정서와 특성을 한눈에 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곡=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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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서일고 앞 통로박스 벽화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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