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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16 22:26
인지면은 지난 14일 면장 집무실에서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남정1리 조광근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광근 이장은 1986년부터 현재까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남정1리 이장을 역임하며 마을의 대소사에 앞장서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맡아 하여 따듯한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왔다.
이에 따라 조 이장은 마을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으며, 마을 주민을 대표해 시정과 면정의 원활한 가교역활 및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연임이 되어 새로 임명장을 받으신 만큼 행정과 주민 사이의 원활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살기 좋은 인지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