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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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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_복구1.jpg
▲석남동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오남2통 버스정류장을 정비하고 폭우로 쓰러진 수목을 제거했다.

 

석남동은 6월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의 복구 및 주말 호우에 대비한 도로변 하수구와 배수로 정비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남2통 침수된 버스 승강장에 유출된 토사가 쌓여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신속히 현장을 정리하고 산림공원과의 협조를 얻어 공원녹지 관리차량으로 승강장을 정비했다. 이곳 버스정류장은 오남동 대양장로교회 앞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비해 지대가 낮은 상습침수지역으로 매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석남_복구2.jpg
▲석남동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오남2통 버스정류장을 정비하고 폭우로 쓰러진 수목을 제거했다.

 

또한 폭우로 마을안길에 쓰러진 나무들로 인해 통행이 어려운 지역들의 수목을 제거하고 복구를 마친 후에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침수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및 맨홀뚜껑 위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덮개를 제거하고, 배수관로를 준설했다.

 

송진식 석남동장은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지하통로 등 상습침수구역을 점검하고 재난 대비 수방자재(양수기, 엔진펌프 등) 확보와 함께 주민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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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집중호우 피해 현장 복구에 구슬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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