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8.10 21:3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운산_신창리.jpg
임도 타당성 평가 모습

 

운산면은 지난 9일 신창리 일원 임도 개설 사업이 타당성 평가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에서 전문가, 환경단체, 주민, 사업관계자 및 시·도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임도사업지(음암 도당), 24년 임도 사업예정지(운산 신창)에 대한 임도 타당성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타당성 평가는 시공성, 재해안정성, 효율성, 환경성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충청남도에서 위촉된 임도 타당성 평가위원 8인이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에서는 가야산 산림복지지구에 신설 예정인 신창리 임도에 대해 산림경영 기능 극대화, 산사태 위험지 파악, 적정 경사 조성 등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평가 결과 평균 70점 이상으로 타당성을 인정받아 원안대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주민 기대가 한껏 고양되고 있다.

 

박동식 신창리 이장은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이 추진되고 있어 인근 마을 주민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며 “신창리 임도 개설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7867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운산면, 신창리 산림임도개설사업 타당성 인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