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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9.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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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곤 서산시장은 지난 8월 13일 오후 서산시청을 방문한 ‘서산타임즈 어린이기자단’을 만나 “기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산시청 탐방에 나선 서산타임즈 어린이기자단은 유상곤 시장과 대화를 통해 유 시장의 어린시절과 시장으로서의 서산시 미래에 대한 포부를 들었다.

“시장님 봉급은 얼마나 되나요”, “시장님은 어릴 때 싸움을 잘하셨나요”등 당혹스런 질문도 “서산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가요” 등 제법 당찬 질문도 쏟아졌다.

이날 대화를 마친 어린이기자들이 느낀 유상곤 시장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 주>

지난 8월 13일 서산시청을 방문한 서산타임즈 어린이 기자단이 유상곤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안해림 어린이기자(석림초 5-1)=우리 서산시를 너무 사랑하고, 서산의 미래에 대한 계획이 정확하한 것 같다. 앞으로 서산의 미래발전계획은 어려운 분들, 장애인들을 돕는 것과 노인문제, 인재육성, 기업유치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했다. 유상곤 시장님은 서산에 대해 많은 생각과 많은 일을 하고 있어 감사한 생각을 들게 했다.

◆윤기백 어린이기자(학돌초 4-5)=아주 좋으신 분 같다. 한번 만나보니 정말 우리 서산의 미래를 책임지실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우리 서산의 미래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김수지 어린이기자(서동초 5-2)=시장님은 돈을 많이 버시는 것 같다, 연봉이 얼마냐고 물으니까 약 6천만원이 넘는다고 하셨다. 또 시장님은 어린 시절에 싸움을 못했지만 끈질기다고 하셨다.

◆송나은 어린이기자(서산초 5-3)=오늘 서산타임즈 어린이기자단이 시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기뻤다. 시장님은 나긋한 목소리로 대화에 빠져들게 하였고 많은 교훈을 주셨다.

◆이은주 어린이기자((석림초 5-1)=여러 곤란한 질문에도 자상함을 잃지 않으시고 우리의 어떤 질문에도 대답을 잘해 주셨다. 시장님은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고교때 공부를 잘 안해서 대학 갈 때는 한번 떨어 졌다고도 말씀하셨다. 시장님은 우리에게 초등학교 때는 공부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시장님이 앞으로도 쭈욱 우리 고장을 발전시키셨으면 좋겠다.

◆유보민 어린이기자(학돌초 5-6)=처음에는 시장님을 만난다고 해서 무뚝뚝하고 무서울 줄 알았다. 그러나 우리 어린이기자들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셨다. 시장님이 서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안세인 어린이기자(언암초 6-2)=시장님이 꿈을 갖고 이루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성공한 점을 본받고 싶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이루었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그런 점에서 시장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조예지 어린이기자(언암초 6-1)=시장님은 큰 꿈을 갖고 이렇게 시장까지 되셨다고 한다. 부모님께서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하신 말씀의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나 역시 시장님처럼 큰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봉사를 받은 사람들에게도 봉사의 깨달음을 얻게 하고 싶다.

이 밖에도 어린이기자들은 유상곤 시장에 대해 “참 다정하시고 마음이 넓은 것 같다(김성환 어린이기자)”, “잘 웃으시고 침착한 것 같다(정지윤 어린이기자)”, “재미있고 재치도 있으신 것 같다. 그리고 책임감도 있는 것 같다(김은혜 어린이기자)”, “시장님은 곤란한 질문에도 바로바로 대답을 해주시며 침착하신 것 같다(이지혜 어린이기자)”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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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들이 본 유상곤 시장||“서산의 미래는 걱정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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