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0
기사입력 : 2023.08.23 23:45
팔봉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장관희)는 지난 23일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을 찾아 시설 견학 및 ‘맞춤형 마을리더’양성 환경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회원 25명은 서산시민으로서 실생활에 유용한 최소한의 기후위기 관련 지식 공유 등을 위해 이번 견학 및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바이오가스화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각각 살펴보고 자원 순환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관희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은 평소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에 모범을 보이며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자원순환 과정 등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관련부서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환경부에서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향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기후환경대기과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읍면동 마을리더 및 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