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로부터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서산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 등 주민과 아동 등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경화 의원은“시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그 뜻이 시정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