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0종 72개소 대상자 선정
서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서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규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의회에서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0종에 대해 72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시범 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가소득과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시범사업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