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 ‘서산시민안전보험’ 홍보 박차
이종신 동장, 경로당 순회 설명
동문2동이 지난달 27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2024 시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해 적극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지난 7일 관내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하여 2024년 서산시민안전보험 홍포 포스터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새로 추가된 보장 항목을 설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을 위하여 총 21종(사망, 상해후유, 부상 등)을 보장해주는 시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보장 항목 19종에서 2종(개인이동수단사고 사망, 개인이동수단사고 후유장애)이 신규 보장 항목으로 추가되어 총 21종으로 확대됐으며 보장금액 또한 최대 2,000만원까지 인상됐다.
동문1동은 마을회관(경로당) 및 민원실에 전단지 800장을 비치하는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홍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신 동장은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전액 보장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잘 몰라서 보장 받지 못 하는 분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출할 경우 자동 해지된다. 보상 관련 문의는 NH농협손해보험(☎1644-9666) 또는 서산시 안전총괄과(☎660-2409)로 문의하면 된다. 동문=이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