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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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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읍장 윤여신)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전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 등 보조기기의 출장수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읍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 수리가 어려운 수급자 및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행기 수리비용을 지원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휠체어 등 보조기기를 사용하던 중 고장이 나더라도 등록장애인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을 수 없어 어르신들이 직접 업체를 방문하여 수리해야 하는 실정이지만 관내 수리업체가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늬끼고 있다.

 

이에 따라 읍에서는 도내 의료기 업체에 출장 수리 방법을 문의해 수리 대상 기기들을 한곳에 모아놓는다면 출장 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전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고장이 날 경우 먼 지역까지 나가야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실정”이라며 “다행이 출장수리가 가능한 업체가 있어 마을별 수요를 파악하여 출장 수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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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전동·수동 휠체어 출장수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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