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동장 유건규)은 지난 15일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온석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국토대청소는 온석동 교차로에서 산호가든을 거쳐 하늘재고개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실시했다. 이 지역은 온석교차로 설치 이후 통행량이 부쩍 많아져 이와 함께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날 대청소 결과 도로변 및 산속에 적체되어 있던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비닐, 영농폐기물 등 2톤의 적체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희경 동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니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깨끗한 동문1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동문1동은 지난 8일 통장회의와 이날 개최된 새마을 월례회의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국토대청소 기간 중(3.11~3.29.) 마을, 아파트, 사회단체별로 자체적인 대청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동문=이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