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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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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홍 교육장이 어린이기자단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답변을 받아 적는 어린이기자단은 고개를 들줄 몰랐다.

● 이도현 어린이기자(성연초 6-1) = 첫인상은 호랑이 선생님 같았다. 옛날에 학생들을 가르치실 때 무서운 선생님이었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화를 나눠보니 정 반대였다. 교육장님께서는 우리 학생들이 마음이 바른 사람, 건강한 사람,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라셨다. 또한 건강을 잃으면 모든 재산을 잃는 것과 같다며 항상 건강한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 이나경 어린이기자(성연초 6-1) = 요즘 멜라민 파동 때문에 모두들 걱정인데, 교육장님도 많은 걱정을 하고 계셨다. 교육장님께서는 우리 학생들이 멜라민이 함유된 식품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셨다. 또 혹시라도 모르니 우리 학생들도 불량식품을 사먹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불량식품을 사먹지 말 것을 적극 권장해야겠다.

 

● 김주희 어린이기자(서림초 4-1) = 할아버지처럼 인자하신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교육청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다음에 또 놀러 오라고도 말씀해 주셔서 기뻤다. 교육장님께 교육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여쭤 보았는데 참 많은 일을 하고 계셨다. 우리들이 공부하는데 필요한 건물도 지어주기도 하고, 해미도서관과 학생수영장, 특수교육센터 등을 도와주신다고도 말씀하셨다.

 

● 김경림 어린이기자(서림초 4-1) = 아이들과 공부하는 게 좋아 선생님이 되셨다는 걸 보면 교육장님은 인간성이 참 좋으신 분 같다. 책에서 봤는데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인간성이 나쁜 사람이 없다고 했다. 꼭 교육장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으셨지만 아이들을 좋아하며 열심히 가르치시다 보니 주위에서 인정을 받아 교육장이란 자리에도 오르게 됐다고 말씀하셨다.

 

● 김성환 어린이기자(서림초 5-1) = 참 말씀을 잘하셨다. 우리 어린이기자들이 많은 질문을 드렸는데도 막힘없이 대답을 잘해주셨다. 교육장님께서는 우리나라의 미래는 우리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며 기대가 크다고 하셨다. 또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를 부강한 나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우리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 세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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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자들이 본 최기홍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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