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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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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창우) 육상부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에서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부분 대회 신기록 수립과 함께  금 4, 은 1, 꿈나무포상금 50만원 전원 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1학년 박세리 선수는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15.23M와 34.31M를 기록,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2관왕의 영예와 꿈나무 훈련 포상금 50만원까지 거머쥐었다.

또 2학년 김다솜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2학년 오달님 선수는 3,000M 달리기에서 10분 33초로 1위를 차지하며 각각 금메달을 보탰다.

2학년 가지수 선수는 3000M경보에서 15분 8초로 2위를 차지해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관계자로부터 명실상부한 미래의 육상꿈나무라는 호평을 듣기도 하였다.

현재 서산여중의 육상부(지도교사 김교학, 코치 김명주) 선수들은 교내 합숙소 생활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다. 지도교사 및 코치와 학생이 한마음이 되어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아침운동을,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오후운동, 밤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야간운동을 진행하며 맹훈련을 하고 있다.

김교학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신기록에 도전하며 대한민국을 빛낼 육상계의 꿈나무들로 성장하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선경 기자

▲전원 메달획득과 함께 2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한 영광의 주인공들. 사진 왼쪽부터 지도교사 김교학, 2학년 김다솜, 1학년 박세리, 2학년 오달님, 2학년 가지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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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중 육상부 박세리, 대회 신기록 2관왕 올라||제11회 전국 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 … 출전선수 전원메달 획득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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