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창우) 사격부 선수들이 지난 13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단체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산여중 사격부는 총1,105점으로 1위와의 점수(1,113점) 차가 8점밖에 되지 않는 높은 점수를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김영주 양과 전지현 양은 각각 371점, 372점을 얻어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박성진 지도교사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에 있을 전국대회에서는 1위 뿐만 아니라 대회신기록을 수립해 전국을 들썩이게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산여중 사격부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