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6.04.13 16:4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서산시 인지면 화수1리(이장 박운석)의 옛 지명은 화계부락으로 1895년 구한말 이전에 盧旨面(노지면)사무소가 위치하고 있었고, 당시 별미, 분투골, 우산말로 세분화되었다.

화수리의 옛 지명은 花溪(화계)로 이는 산수(山水)의 형체(形體)를 묘사(描寫)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군산(將軍山) 줄기가 이어져 물위에 떠있는 연꽃 형상으로 옛날부터 길(吉)자라하며, 비옥한 땅에서 해양성기후에 의한 서산6쪽마늘 및 생강과 콩이 특산품이며, 마을의 특산물 개발을 맡은 화계나노팜스작목반(회장 김낙근)이 수년 전부터 조직, 운영되고 있으며, 2005년도에는 기능성 마늘(셀레늄 강화 마늘)을 재배 성공하여 서산의 명품 마늘을 생산 중에 있다.

박 이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노령화 되어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마을 청년회와 고민 끝에 고품질의 농작물 생산만이 해답임을 알고 해양성 기후를 이용항 유기농 명품마늘(셀레늄 151.90ppb 함유)의 생산에 성공하여 노령화되는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였고 현재는 이보다 더 뛰어난 성분을 지닌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자부심을 가졌다.

또한, 지형을 묘사하여 옛날부터 화계마을로 최고의 길지라 전해오는 화수1리는 현대에 보기 어려운 온화하고 순박하며 정이 넘치는 자연친화 적인 효도마을이라며 마을의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이범석 기자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장에게 듣는 우리동네 자랑 ③||셀레늄 마늘 개발로 노령화 문제 해결 인지면 화수1리 박운석 이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