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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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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30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대산공장에서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서산시를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1대대, 서산의료원 등 유관기관 및 단체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에 의한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정립과 대응매뉴얼 정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및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최근 잇따른 화학물질 관련사고 발생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이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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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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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구 18만 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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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인구 18만 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서산시 인구는 17만 898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17만7천671명보다 1천309명 늘었다.
서산 인구는 2003년 11월 15만 명 돌파 이후 매년 평균 1,700여명 증가해 내년 상반기에는 18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여성 1명이 평생 아이를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 출산율도 1.467명으로 도내에서 당진의1.494명에 이어 두 번째 높았다. 올해 충남 15개 시군의 평균 합계 출산율은 1.186명이며 전국 평균은 0.977명이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세가 두드러진 상황에서 이 같은 인구 증가세는 양질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시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보육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 교육환경 조성, 다양한 출산 및 전입자 지원 시책도 인구 증가의 요인으로 꼽힌다.
맹정호 시장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산ㆍ고령화 문제와 취업난 속에서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은 서산의 미래가 밝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민중심의 정책강화,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등에 더욱 주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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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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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생상회서 서산 농특산물 특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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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29일~3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상생상회에서 서산시 농특산물 특판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는 8개 농가에서 무, 배추, 마늘, 생강 등 채소류와 생강한과, 편강, 생강즙, 조청 등 20여 품목을 판매해 1천만 원 어치를 판매했다.
시는 내년부터 개장 횟수를 더 늘리고 행사를 정례화하기로 상생상회 측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다양한 지역자원 정보제공과 우수한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ㆍ판매하기 위해 운영하는 매장으로 2018년 11월에 개장했다. 현재 106개 지자체에서 생산한 1,200여종의 상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서산시는 생강한과, 편강, 참기름 등 15개 품목이 입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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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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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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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관내 토지 4,95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됐으며 대상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가격 변동사유가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공시지가열람서비스)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가 병행된다.
토지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12월 2일까지 토지정보과(2청사 지가상황실)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절차를 밟게 되며 12월 27일까지 조정ㆍ공시 및 개별통지 후 국세ㆍ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 과세업무에 활용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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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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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합격사과’나눔 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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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면장 한만성)은 지난 30일 서일고등학교에서 ‘문자 사과 출시기념’면민과 함께하는 ‘합격사과’나눔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격기원’문구가 새겨진 사과를 수험생인 서일고 3학년 학생 200여명에게 나눠줘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사과를 선물 받은 학생들은 지곡면민들의 응원의 힘과 합격사과의 기운을 받아 좋은 결과를 내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문자 사과는 과실류 가격 하락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과수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지곡면행정복지센터와 과수농가가 협의해 추진됐다. 문자 사과는 ‘수능대박’, ‘합격기원’문구 스티커를 부착해 문자를 착색시켜 재배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일반 사과가 개당 1,500원에 판매되는 데 비해 문자 사과는 개당 5,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농가의 안정적 소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문자 사과가 시장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자 사과는 11월 중 판매 예정이며, 시장 반응을 확인한 후 2020년에 생산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곡면은 이날 행사를 위해 공무원들이 나서 ‘합격기원’문구가 새겨진 사과를 수확하여 개별 포장을 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만성 면장은 “따뜻하고 정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항상 함께 해주시는 지곡면민들께 감사하다”며“향후에도 관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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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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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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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항만물류과 항만팀장 김영환 △문화시설사업소 관리팀장 김경주 △팔봉면 김수진(보직) △항만물류과 김영승(승진)
◇7급 이하 △일자리경제과 박상숙(휴직) △회계과 이현수(승진) △해양수산과 김종국(승진) △운산면 한유정(휴직) △보건소 신해인(휴직) △기업지원과 최정진(정규) △자치행정과 별정직 문수기 △보건소 임기제 마급 고승애ㆍ남세현ㆍ박남숙ㆍ오가영ㆍ최은미(이상 신규) -1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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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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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경환위,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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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득응)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본예산 심사 대비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들과 사무처 직원 등 14명은 연수기간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를 방문해 씨감자 생산 등 주요작물 종자 개발‧관리 현황을 살피며 충남의 농정 연구방향 등을 고민했다.
이어 도의회 입법고문인 최민수 지방의정연구소장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에 대한 방향‧준비 전략 강의를 듣고 위원회 차원의 준비사항을 토론했다.
김득응 위원장(천안1)은 “행정사무감사를 전년보다 더 내실있게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하게 됐다”며 “2년차를 맞은 11대 위원회 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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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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