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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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좋은 가게 이름’공모…31일까지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상명대 국어문화원과 함께 ‘좋은 가게 이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글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어문 규범에 맞지 않거나 외국어로 된 도내 간판의 이름을 이해하기 쉽게 우리말 간판 이름으로 바꿔 제안하는 내용이다. 공모 참여는 ‘사장님 있잖아요-간판이 이상해요’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nsmu)에 해당 간판의 사진과 새로운 우리말 간판 이름, 제안 이유, 의미 등을 첨부해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1인당 최대 10건까지 작성 가능하며 기본 공모 조건 충족 시 모든 신청자에게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지급한다. 시상은 으뜸상 1명, 버금상 3명, 보람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상금 160만 원 규모로 진행하며 다음달 13일 상명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고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한글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해 온 집합행사 대신 비대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좋은 가게 이름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이 남용되는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우리말 순화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10-10
  • 충남도 혁신도시 유치 추진 과정과 발전방안은?
    ●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 충남도의 혁신도시 유치 추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했다. 2004년 참여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을 펼칠 당시, 충남은 행복도시가 관할 내에 건설된다는 이유로 광역도 가운데 유일하게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세종시 분리 출범에 따라 충남 인구는 13만 7000명이 줄고, 면적은 437.6㎢가 감소했으며, 2012부터 2017년까지 6년 동안 25조 2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 국정기획 자문위원회에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건의했고, 2018년 1월 국회의원이던 양 지사는 혁신도시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같은 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박람회에서는 양 지사가 문 대통령에게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또 지난해 7월 부산에서 열린 규제특구 및 지역혁신성장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와 10월 충남 경제투어 때 문 대통령에게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재차 건의했다. 지난해 8월에는 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하고, 같은 해 10월에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7개월 만에 마무리 했다. ● 균특법 개정안 통과로 법적 근거 마련 충남 혁신도시는 지난 3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서광이 비쳤다. 균특법 개정안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로, 박범계ㆍ홍문표ㆍ김종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소위에서 통합ㆍ조정해 마련한 대안이다. 대안은 △광역 시ㆍ도별 혁신도시 지정 △혁신도시 지정 절차 등을 명시하고 있다. 개정안 통과에 이은 국무회의 심의ㆍ의결, 공포, 개정안 및 시행령 시행에 따라 도는 지난 7월 10일 국토교통부에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했다. 신청 이후에도 양 지사는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등을 찾아 충남 혁신도시 지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균형위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고 지정안을 최종 의결, 충남 혁신도시는 사실상 최종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 공공기관 유치ㆍ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 균형위의 심의 결과를 국토부가 관보에 고시하면, 충남 혁신도시는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시 다른 시·도 혁신도시와 동등한 입장을 갖게 된다. 공공기관을 유치하면 △도내 대학생 등 지역 인재 공공기관 취업률 향상 △정주인구 증가 △민간기업 유치 △주택ㆍ교육ㆍ의료ㆍ문화ㆍ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 △지방세수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월 국토연구원이 낸 ‘국토정책 브리프’에 따르면, 전국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인구와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112개, 이전 인원은 4만 1364명이다. 혁신도시 인구는 20만 4000명으로 계획 인구(2030년)의 76.4% 수준이다. 1704 기업이 신규로 입주했으며, 2012년부터 5년 간 일자리 11만여 개가 증가했다. 국토연구원은 또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가 역전되는 시점을 2011년에서 2019년으로 8년 정도 늦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본격화 한 2013∼2017년까지 혁신도시에서 수도권으로 유출되던 인구는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도는 이와 함께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계기로 도내 산업·공간 구조 개편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정된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해 국가기간산업 위기에 대응하고, 제조업 르네상스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자동차와 철강,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서해안 기간산업 구조를 혁신해 일본 수출 규제나 산업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다. 국토 동서축을 강화하고, 도내 서남부 지역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해 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 혁신도시 날개 단 ‘환황해 중심도시’ 도는 지난 7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신청 시 내포신도시를 입지로 명시했다. 내포신도시는 도청 이전에 따라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에 조성 중이다. 충남 혁신도시 입지로 내포신도시를 선택한 것은 △국가적으로 수도권 및 세종시와 균형적인 협력 관계 구축이 가능하고 △광역적으로 충남 혁신거점 성장을 위한 최적지이며 △지역적 관점에서는 안정적으로 기반시설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충남혁신도시 산업 발전 전략은 △환경기술 연구개발 거점 조성 △해양환경 관리 거점 조성 △환황해권 주력산업 R&D 허브 조성 △산업연구개발(R&D) 공공기관 모델 구축 △문화산업 및 체육 거점 조성 등으로 설정했다. 이전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재정 지원과 함께 합동 임대 건물을 신축해 공급키로 했다. 공공기관 연계 기업을 위해서는 임차료와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내포 창업공간(지식산업센터)을 통해 기업 활동을 돕는다. 정주여건은 의료시설과 대형유통시설 유치, 건강도시 조성, 광역도로망 확충, 서해선 복선전철 등 철도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개선한다. 이와 함께 주변 지역인 홍성ㆍ예산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원도심 재생 등을 추진하며 상생발전을 이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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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0-10-10
  • 220만 도민 염원 결실…충남 혁신도시 지정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 이었던 ‘충남 혁신도시 지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8일 비대면 영상 방식의 본회의를 열고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혁신도시 지정은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정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과 산(産)ㆍ학(學)ㆍ연(硏)ㆍ관(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도시를 말한다. 지역에서는 수도권지역에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입주시킬 수 있는 것을 가장 큰 이점으로 보고 있다. 충남도는 혁신도시에 수도권지역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혁신도시가 활성화되면 정주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주택ㆍ교육ㆍ의료ㆍ문화ㆍ체육시설 등 정주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수도권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은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최대 30%까지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 대학과 고교 졸업생들의 취업문이 활짝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혁신도시 지정 신청 시 내포신도시를 입지로 명시한 바 있다. 도청 이전에 따라 건설이 추진된 내포신도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에 조성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이와 관련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이 의결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충남이 주도해 나아가겠다. 충남이 표준이 되고 모범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향해 충청남도가 더 큰 역할을 하겠다”며 “220만 도민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충남 혁신도시 지정으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그릇’이 마련된 만큼, 그 그릇을 보다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더 고민하겠다”면서 “지역 산업과 연계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 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10-10
  • 부석고 1학년 대상 도박중독 예방교육 실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8일 부석고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또래 사이에 유행으로 번지고 있어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게임 도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심각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인터넷 스마트폰게임(도박) 대응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의 주제로 도박이란?, 뇌와 마음 그리고 도박, 청소년 도박실태, 도박관련법률, 도박중독해결을 위한 노력과 도박중독 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내용을 동영상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도박중독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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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0-10
  • 맞춤형 여성전용 농촌 힐링 치유 프로그램 ‘호응’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맞춤형 여성전용 농촌 힐링 치유 프로그램인 ‘쉬즈팜’을 개발하여 시범 운영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쉬즈팜(she’s farm)은 가사, 육아, 일에 지친 여성들에게 엄마가 아닌 여자로서의 삶, 남(가족)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찾게 하기 위하여 소그룹을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산의 대표 농촌체험농가인 나무테크나무야(대표 임희숙), 명가네힐링농장(대표 김지숙), 난사랑방(대표 김애란)) 등 3곳에서 지난달 28일부터 10월9일까지 4회에 걸쳐 ‘쉬즈팜’을 시범 운영했다. 각 농가에서 우수 소비자 20명씩을 초대하여 ‘비우고 채우고 행복하자’라는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먼저 나무테크나무야에서 플레이팅 나무도마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사포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농가에서 재배한 피마자 천연오일 칠을 하며 마음을 비웠다. 이어 ‘채우기’시간에서는 아로니아 농장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건강을 채웠다. 마지막으로 ‘행복하자’시간에서는‘행복이 날아온다’라는 꽃말을 가진 호접난으로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행복을 기약하며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농촌이라는 공간과 열정과 정성을 다해준 여성 농장주들을 통해 가사와 육아에 지친 자신을 위해 힐링 할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김애란 난 사랑방 대표는 “쉬즈팜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농촌에서 여성들에게 힐링과 행복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서산의 우수한 세 곳의 농촌체험농가가 협업하여 이러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만듦으로써 농가 체험 패키지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사람들이 쉼과 치유를 찾는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0-10-10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코로나 극복 역량강화 교육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로 인한 소원해진 회원간 결속을 다지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리더로서 알아야 할 세법지식 습득으로 생활개선회원의 자질향상과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오미자청만들기 실습으로 관내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농산물 소비에 동참했다. 기양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된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회원간 유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착한소비(내가 소비함으로써 다른 사람도 돕고, 서로 나눌 수 있는 소비행동)를 실천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0-10-10
  • 서산시노인회, 동문1동ㆍ부춘동 분회사무실 개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지난 8일 동문1동 분회(분회장 김형래)와 부춘동 분회(분회장 심현목)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우종재 지회장은“그동안 분회 사무실이 없던 2개 동 분회 사무실을 새롭게 개소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노인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노인복지향상에 앞장서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앞으로 분회 사무실을 개소하지 않은 동문2동 분회, 수석동 분회, 석남동 분회 사무실을 차례로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종합
    2020-10-10
  • 터키 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서산 누적 26명
    서산시는 9일 터키에서 입국한 내국인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산 26번째 확진자다.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7일 터키에서 입국해 부모 차량을 타고 관내 자가로 이동해 자가격리 중 8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진단 검사한 결과 9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부모 2명이며, 별도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 모두 진단 검사 결과 9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는 9일 오후 서산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조치했다. 한편 맹정호 시장은 이날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통해 무단이탈자 1명을 적발다”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석이 끝난 지 일주일 지났지만 코로나19 잠복기가 2주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발열, 두통, 기침 등 의심 증세 발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외출과 이동을 삼가고 불가피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이번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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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0-10
  • 한서대 예술ㆍ인문노블레스 최고위과정 개강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예술ㆍ인문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Arts & Humanities Noblesses) 제2기 개강식이 지난 8일 한서대학교 자악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개강식에는 최고위과정 2기생 30명과 함기선 한서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기선 총장 환영사, 지문환 평생교육원장 인사말과 커리큘럼 소개, 최고위과정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김소연 가야금 연주자의 식전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리더로서 필요한 예술인문적 소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최고위과정에는 관련 분야 핵심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특강을 맡는다. 중견 탤런트 정혜선, 코미디언 전유성, TV 진품명품으로 잘 알려진 김선원, 해인미술관장 박수복 화백, 양경숙 시인 등이 1기에 이어 강의를 이어가고, 가야금 연주자, 화가, 가수, 영화배우 등이 전문지식과 함께 살아있는 체험담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 14일까지 1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2시간씩 한서대 본관 국제회의장과 해인미술관 등에서 특강을 듣고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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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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