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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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의원 유급제 ‘고민되네’||내년 1월1일부터 시의원 유급제 … 어떻게 주나?
    시, 예산부족 내년당초예산 편성 어려울 듯 행자부,‘정부 분담 반대’입장 변화 없어 내년 1월부터 실시하는 지방의원 유급제를 놓고 서산시가 고민에 빠졌다. 시는 현재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작업을 하고있지만 지방의원 유급제에 따른 비용부담을 어떻게 해결할지를 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고민은 의원 유급제에 따른 비용을 지자체에서 해결해야한다는 정부의 입장 때문. 정부는 지난 6월 국회가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면서 지방의원 유급제 실시를 포함했으나 이에 따른 비용은 지자체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지자체에 고민을 던져줬다. 이후 지자체들은 비용부담이 너무 크다며 강력히 반발했지만 여전히 정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따라서 유급제가 실시되는 내년 1월부터는 어떻게든 유급비용을 마련해야 하는 실정이다. 서산시의 이런 입장은 올해 시의 세수만 봐도 이해가 된다. 시가 거둔 올해 지방세수는 370억원 정도. 내년도 약간의 인상요인이 있지만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시는 의원 유급제가 실시되면 이가운데 10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대체적인 유급비용으로 광역의원은 서기관급(최소 6000만원선), 기초의원은 사무관급(최소 5000만원선)으로 본다면 의원 유급비용 6억5000만원에다 의회기본 운영비(올해 기준 15억6000여만원)까지 포함하면 22억억원 정도가 필요해 재정자립도가 20%가 조금넘는 시의 입장에서는 재정 압박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시 기획감사담당관실 윤병상 예산담당은 “아직 행자부에서 정확한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데다 여유예산이 없어 어떻게 할지 결정하지 못한 실정”이라며 “내년 예산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이 달 말까지 편성해야하지만 쉽지 않다”며 사실상 유급비용의 내년당초예산 편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도 곤란한 입장이기는 마찬가지다. 의회는 자신들과 관련된 일이라 뭐라고 쉽게 입장을 밝히지를 못하고 있다. 한 의원은 “의원 유급제는 전문화 등을 좋은 취지로 마련된 만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시 재정형편상 의회가 먼저 나서 어떻게 하자고 말하기는 곤란한 입장”이라면서도 다른 지자체에서 실시하면 자연스럽게 실시하지 않겠느냐는 반응이다. 한편, 행자부는 유급비용을 정하는 의정비심의위원회 설치 등 유급제 관련 지침을 올 연말까지 확정해 각 지자체에 내려보낼 것이지만 유급비용 분담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주민대표로 구성되는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지방의원들의 보수 지급 상한액을 정하도록 해 지자체별 재정여건에 따라 지급기준을 다르게 하면 지자체의 부담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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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5
  • 시청 최광일씨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서산시청 민원처리과 최광일씨(35ㆍ사진)가 제9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행정자치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민원봉사대상 심사에서 최씨는 행정서비스 헌장제 실천 및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 영,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온 공로가 인정됐 다. 특히 민원인들이 대기시간동안 음악감상과 건강측정, 정보수집이 가능하도록 각종 서비스센터를 설치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도입,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 198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최씨는 그동안 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시청 민원실 등 요직부서를 돌며 비중있는 업무을 두루 다룬 실력파로 겸손함과 적극성까지 겸비해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아왔다. 민원봉사대상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민원처리를 해 온 공무원들을 발굴 선양하기위해 97년부터 시상을 하고 있으며 시상자에게는 특별승진과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SBS본사에서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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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5
  • 시청 최광일씨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서산시청 민원처리과 최광일씨(35ㆍ사진)가 제9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행정자치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민원봉사대상 심사에서 최씨는 행정서비스 헌장제 실천 및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 영,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온 공로가 인정됐 다. 특히 민원인들이 대기시간동안 음악감상과 건강측정, 정보수집이 가능하도록 각종 서비스센터를 설치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도입,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 198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최씨는 그동안 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시청 민원실 등 요직부서를 돌며 비중있는 업무을 두루 다룬 실력파로 겸손함과 적극성까지 겸비해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아왔다. 민원봉사대상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민원처리를 해 온 공무원들을 발굴 선양하기위해 97년부터 시상을 하고 있으며 시상자에게는 특별승진과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SBS본사에서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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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5
  • 시정질문 142건…‘너무 많네’||지난 6월 임시회 62건, 이번 시정 질문 11.14~18일까지
    제 4대 서산시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시정질문이 펼쳐지는 제111회 임시회에서 13명의원이 집행부에 질의할 시정질문 건수가 역대 최고인 14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개최된 임시회의 시정질문 건수 62건보다 무려 80건이 늘어난 수치며, 의원별 중복된 질문까지 합하면 197건에 이르러 이번 임시회에서 질문 홍수가 예상되고 있다. 서산시의회가 집계한 시정질문 요지서에 따르면 이번 시정질문에는 이완복 의장, 김완경 부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펼치게 되므로 의원 1인당 평균 15건을 질문을 하는 셈이다. 중복된 사항을 빼더라도 의원당 최소 11건 꼴이다. 서산시의회의 이러한 질문 홍수는 임기 중 마지막이될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그간의 의정역량을 보이겠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선거를 대비, 한번이라도 더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수단이라는 엇갈린 평가가 나고 잇다. 실제로 시의원들의 활동사항은 시정질문이나 해야지 언론에 보도될 만큼 지역언론에서 조차 서산시의회는 뉴스 메이커 역활에 있어 적극적이지 못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공무원은 “지난 몇일간 공무원들은 시정질문 답변서를 만들기 위해 야근까지 해가며 호들갑을 떨었다”며 “그러나 시정질문 내용을 보면 야근까지 해가면서 이런 답변을 만들어야 하는지 반문할만한 질문이 더 많다”고 말해 시정질문에 대한 질적수준을 가늠케 했다. 그러나 다른 한 공무원은 “의원들이 시정질문 건수가 많은 것은 그동안 집행부가 해온 일들이 미진하거나 부족한 것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시정질문을 통해서라도 집행부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고쳐지고 개선되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111회 임시회 시정질문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매일 10시부터 펼쳐진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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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5
  • 농산물로 불우이웃돕기 실천||현대AB지구영농조합, 쌀, 배 등 1천만원 상당 기탁
    현대AB지구영농조합 지원근 대표(46ㆍ사진)는 최근 지난 1년간 조합에서 가꿔온 농산물 1천만원어치 상당을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지원근 대표는 지난 10일 서산시사회복지과 김지영 과장을 만나 조합에서 직접 재배하고 가꾸어온 쌀10㎏짜리 100포 및 배 200상자를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직접 가꿔온 농산물을 불우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한 지 대표는 “올해는 농산물 작황이 좋아 그저 여럿이 나누어 먹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영 과장은 지 대표의 뜻에 따라 각 읍면동별로 골고루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농조합은 지난 10월 대산천주교회가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도 배 150상자와 토종닭 100여마리 등 500만원 상당을 기증하기도 했다.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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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5
  •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박래창(중부개발 대표이사)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는 이유는 사회가 고도로 발전하고 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사회가 개인에게 요구하는 능력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모든 것이 정보의 소유 및 활용 능력에 부합되다 보니 그만큼 개개인의 능력에 더욱 차이가 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능력 있는 인재에게는 여러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기회마저 박탈당하게 된다. 이는 우수인재의 확보가 21세기 ‘두뇌경쟁 시대’에 기업의 존망을 가름하는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타사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적을 불문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인력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인가? 핵심인재의 정의는 기업의 사업특성이나 회사의 경영철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에서는 전문기술직, 연구기획직, 국제마케팅 등을 핵심인력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들이 원하는 인재상의 공통점은 핵심 지식을 보유하고 글로벌화 된 환경에서 앞설 수 있는 국제적 감각과 언어능력을 갖춘 창조적 인재다. 더불어 최근 많은 기업이 ‘글로벌경영’과 함께 ‘윤리경영’을 추구하는 움직임 보이고 있다. 올 들어 월드컴, 엔론등 미국 대기업의 회계부정과 비리가 잇따라 터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이윤’ 추구가 기업경영의 최대 목표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기업이 단기간의 실적에 좌우되지 않고 장수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경쟁 관계 속에 ‘도덕성’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기업 및 기업 종사자의 도덕성이 기업의 사업 활동에 영향을 준 사례로 반도체 관련 정보 유출이 좋은 예인 듯하다. 얼마 전 한 벤처기업이 휴대전화 관련 국내 첨단 핵심기술을 빼내어 중국에 유출시킨 사건은 한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정보력의 손실을 초래하였다. 이번 기술 유출로 중국과의 기술 격차는 적어도 6개월 ~1년 단축되었고 그 경제적 피해는 10억~30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하니, 기업뿐 아니라 개인의 직업적 윤리의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이제 기업들은 위의 사례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주로 직접적인 업무수행능력과 성과에서 뛰어난 인물을 핵심인재로 간주해 왔던 것에서 도덕성, 인간적 매력 등 인성까지 겸비한 조직원을 선호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 가치관에 문제가 있으면서 성과만을 올리는 인재는 장기적으로 볼 때 조직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을 타인과 얼마만큼 잘 조화하고 융화시켜 나가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기능인’으로서의 마인드를 떠나 나 스스로가 기업의 ‘경영인’이 라는 주체적인 마인드를 갖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자질을 갖추기 위해 지금 이 순간부터 엄격한 개인관리를 준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물론 개인에게만 이 모든 것을 바라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다. 우수한 핵심인력을 채용했을 때 이들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할 기회를 얼마만큼 제대로 제공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또한 기업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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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05-11-15
  • 제4회 서산시장애인재활증진대회 열려
    제4회 서산시장애인재활증진대회가 10일 시문화회관에서 가건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지회장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과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협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조용만 부석면 분회장과 송문수 수석동 분회장이 도 협의회장 표창과 전영백 대산읍 분회원 등 10명은 지회장 표창, 조성현 서창종합건설(주) 대표이사 등 4명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중식 이후 계속된 행사에서 이형택 한서대 교수의 장애인복지시책 및 사회참여 방법 주제 특강과 함께 모두가 어우러지는 장기자랑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가건노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들에게 잠재돼 있는 능력 개발로 '신체장애가 결코 능력의 장애가 아니다'라는 만고의 진리를 자신 있게 선보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점심식사가 식당이 아닌 시문화회관 주변 노천에서 도시락으로 이뤄져 보는이로 하여금 안타깝게 했으며, 내년 선거를 의식한 일부 정치인들의 선거홍보전이 더해지면서 행사의미를 무색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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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5-11-15
  • 소방ㆍ방화시설 및 방염물품 설치 서둘러야||내년 5월 29일까지 미설치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관한 법률에 따라 다중이용업 등을 영업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내년 5월 29일까지 소방ㆍ방화시설 및 방염물품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 최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30일 법률의 시행으로 기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ㆍ방화시설 및 방염대상물품 설치 소급적용과 노유자시설 및 숙박시설 등에 대하여는 방염대상물품 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설치 소급적용 대상은 법률이 시행되기 이전의 다중이용업소로써 다중이용업의 범위는 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시행령 제1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5조에 해당되는 영업을 말한다. 또한, 방염대상물품 설치 대상은 ▲노유자시설(어린이집 등) ▲숙박시설 ▲문화집회 및 운동시설 ▲안마시술소 및 헬스클럽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태안문화예술회관 및 서산문화원에서 이들 관계인(영업주)에게 소방시설 등 및 방염설치와 관련된 사항을 교육 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방호구조과(☎669-5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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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5
  • 도립 서산치매병원 건립 ‘첫 삽’||4일 기공식, 연건평 871평, 90병상 규모 2006년말 준공 예정
    ▲지난 4일 도립 서산치매병원 기공식에서 유상곤 부시장, 김완경 부의장, 김춘일 서산의료원장 등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서산지역에 노인치매병원이 2006년 말이면 들어서게 된다. 서산의료원(원장 김춘일)은 지난 4일 서산의료원내에서 유상곤 부시장, 김완경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립서산 치매병원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지난 2003년부터 충남 서북부 지역의 치매·중풍 환자들의 진료서비스를 담당하기 위하여 치매병원 건립을 꾸준히 준비해온 결과로 밝혀졌다. 이번 기공식을 갖는 치매병원은 연건평 871평(지하1층, 지상3층) 90병상 규모이며, 사업비는 32여억원(국비50%, 도비50%)을 투입하여 2006년말 준공 예정으로 건립한다. 한편 치매병원이 개원되면 서산의료원이 현재 보유한 병상수가 188개에서 278개로 늘게되고 전문 의료진도 추가로 확보하게 돼 지역 노인들을 위한 충남 서부권 최대 의료시설로 거듭 날 것으로 전망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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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5
  • 서산-인천 간 정기여객선 운항||이르면 내년 5월 첫 운항
    서산∼인천 간 정기여객선이 운항될 전망이다. 8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최근 대양해운㈜이 낸 서산(벌말)~인천(자월도) 간 내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신청을 시설 확보를 조건으로 허가했다. 이에 따라 대양해운이 1년 이내에 선박을 확보하고 시험운항을 통해 선박계류시설과 항로 등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면 서산∼인천 간 첫 정기여객선이 내년 5월경에 운항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산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정기여객선의 수송수요 창출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기여객선이 운항되면 관광 및 해상교통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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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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