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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의원 후보 기호, 정당 추천순위로 결정||기초단체장, 법정 선거비 50%이내 모금 가능
    올해 실시되는 지방선거부터 기초의원 후보자의 기호 부여방식이 성씨의 가나다 순이 아닌, 정당의 후보 추천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또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들도 후원회를 통해 선거자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 및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보면 현행과 같이 중선거구제로 실시되는 올해 기초의원 선거에서 정당이 같은 선거구에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한 경우, 정당이 추천한 순서에 의해 기호가 정해진다. 정당의 추천 순위가 없거나 무소속 후보자의 경우에는 선관위에서 추첨을 통해 기호가 결정된다. 자치단체장 후보들은 후원회를 통해 법정 선거비용의 50%까지 선거자금의 모금이 가능해졌다. 또 후원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금융기관이 후원금 입금자의 인적사항을 후원회에 통보할 수 있어 후원금이 문제가 있는 자금인지 여부를 가려낼 수 있게 됐다. 이처럼 후원회를 통한 모금이 자치단체장 후보들까지 확대되면서 선거비용 마련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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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공무원 가족수당 지급규정 엄격해졌다
    공무원 가족수당 지급 규정이 엄격해지는 등 수당체계가 투명ㆍ간소화되고, 신규 채용하는 고위 공무원과 계약직 공무원의 보수기준은 상향 조정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안’이 통과돼 6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부 중 1명이 공무원이고, 다른 1명은 인건비가 국고(지방비 포함)에서 보조되는 기관에서 근무할 경우 해당 공무원에게 가족 수당 및 자녀학비 보조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 공무원 급여 시스템과 주민등록 시스템을 연계해 각 기관 급여 담당자가 매월 한차례 가족수당 수령자의 부양가족 변동 사항을 확인해 부당 수령을 원천적으로 막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구업무 수당과 안전관리 수당 등 28종에 달하는 특수 업무수당은 지급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따라 11종으로 축소되고, 위험근무수당 지급대상 직무도 위험도 등을 재분석해 84개 직무에서 45개 직무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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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추진된다
    난방온도를 1도 낮추고 대기전력을 최소화하는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책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최근 서산시를 비롯한 전국의 자치단체에 공공청사의 권장온도를 19도에서 18도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지침이 통보됐다. 이 지침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일과 시간 중에는 개인용 전열기 사용이 금지되며, 복도나 사무실 내 통로 등 업무에 지장이 없는 장소의 전등은 제거되고, 모든 청사의 전등이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된다. 또 1분기까지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해 컴퓨터, 복사기, 모니터 등에 전원 무선콘센트 제어기를 설치하고, 공공발주시 에너지 절약형 설계를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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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성장동력 결집 위한 다양한 의견 듣겠다”||유상곤 시장, 25일부터 읍면동 연두순방
    유상곤 시장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5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연두순방길에 나선다. 유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어려운 이웃과 특화작목반,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역동적인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성장동력을 결집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유 시장이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정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혹시라도 시민들이 거는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있다면 이에 대한 과감한 개혁과 지원시정을 펼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는 국ㆍ단장을 비롯해 기획감사담당관과 자치행정과장, 복지과장, 농정과장, 도로과장 등을 배석시켜 시민들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답변토록 할 방침이다. 이수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검소하고 내실 있는 순방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에 치중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접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제시된 의견들은 적극 수렴해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의 연두 순방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25일 오후(대산읍) ▲26일 오전(부춘동)/오후(인지면) ▲27일 오전(동문1동)/오후(부석면) ▲28일 오전(동문2동)/오후(팔봉면) ▲29일 오전(수석동)/오후(지곡면) ▲2월 1일 오후(성연면) ▲2일 오전(석남동)/오후(음암면) ▲3일 오전(운산면)/오후(해미면) ▲4일 오전(고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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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내년도 충남도 공무원 채용시험 바뀐다
    내년부터 충남도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이 시험시간은 길어지고 자격증 반영비율이 축소되는 등 일부 변경된다. 충남도는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담은 내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제도를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의 주요내용은 △특별채용시험과 공채의 거주지 제한 기준일 통일 △디자인 직류 신설 △시험시간 문항 당 51초에서 60초로 연장 △6급 이하 행정직 및 세무직 공채시험 과목 조정 등이다. 또 2011년부터는 정보화자격증 가산점 비율이 축소되고 하위 3종 자격증이 폐지되며 회계 관련 과목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이 이뤄진다. 충남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공고는 도와 시ㆍ군의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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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9
  • 정종환 장관 “세종시 수정은 지역균형발전 고민 취지”||지난 21일 서산 방문…정부 비판의 소리만 들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난 21일 당진과 태안을 거쳐 오후 5시경 서산을 방문,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름유출 사고 피해보상과 세종시와 관련한 지역민심을 청취했다. 정 장관은 2년 전 발생한 유류피해와 관련해 보상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보상이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사과하는 것으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정 장관은 “올 연말까지 피해보상 관련 신청을 마무리하고, 201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의 보상으로부터 제외된 분들을 위한 정부차원의 보상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장관은 최근 충청권의 최대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수정작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냉철하게 고민해 보자는 취지”라며 “내년 1월 초 정부의 진행방향이 결정되면 주무부처로써 나라와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는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지역민심이 어떤가를 가늠케 했다. 질문자로 나선 이창배 도의원은 비민주적인 절차로 진행되고 있는 가로림만 조력발전 사업의 재검토와 세종시의 법적지위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신준범 의원은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인한 지역의 피폐와 서산시의 적자예산 편성에 대한 정부의 책임, 국민적 합의로 결정된 세종시 약속을 저버리는 현 정부의 태도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임덕재 시의원도 충청권의 민심이 들끓고 있는 현시점에서 꼭 총리와 장관들이 민심 청취를 명분으로 지역을 순회하는 것이 과연 옳은 행동인지 의심이 간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유념하겠다”고 대답하고 “수정안이 나온 후 원안과 비교해가며 어떤 방식이 진정으로 국가를 위한 방안인지 그때 판단하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밖에도 군 비행장 소음문제, 당진-대산 간 고속도로 연장 문제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을 바라는 서산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서산지역 시민단체 회원 10여명이 세종시 원안사수를 주장하며 시청으로 진입하는 정 장관의 차량을 저지해 이를 말리는 시청 직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졌으나 큰 불상사 없이 해결됐다. 방관식 기자 ▲지난 21일 민심탐방을 위해 서산을 방문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와 관련 시민들이 정부의 태도를 비난하자 곤혹스런 표정으로 정부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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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변웅전 의원, 유류피해민 실질적인 보상 촉구
    변웅전 국회의원이 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은 4800만 국민과의 준엄한 약속을 저버린 무책임 정치, 충청민의 영혼을 짓밟는 폭거라고 맹비난했다. 또한 사고 발생 2년이 넘은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피해주민에 대한 조속한 보상을 촉구했다. 변웅전 의원은 지난 16일 동부시장 입구 거리에서 열린 자유선진당 세종시 원안사수 연설회 및 유류피해현황 보고회에 이회창 총재를 비롯한 자유선진당 의원단 및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참석해 국가균형발전의 세종시 원안 사수와 유류피해민에 대한 지원확대 그리고 조속하고 실질적 보상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변 위원장은 죽어가는 서해안은 내팽개치고 멀쩡한 4대강 강바닥을 파헤치려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경제적 어려움과 추위에 떨고 있는 유류피해민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지원대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종시 원안 추진은 정부여당이 대선과 총선에서 4천 8백만 국민께 한 준엄한 약속임에도 선거 때문에 국민께 한 약속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고 하는 정부여당의 발언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방관식 기자 ▲변웅전 의원이 지난 16일 자유선진당 세종시 원안사수 연설회 및 유류피해현황 보고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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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한나라당 조직위원장에 허영일 씨 임명
    한나라당 서산ㆍ태안 조직위원장에 허영일(72ㆍ사진)충남도당 고문이 임명됐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265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공석인 서산시ㆍ태안군 등 전국 10곳의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허 신임 위원장은 일단 당협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당협을 새로 구성한 뒤 추후 당협의 추인을 받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산 해미중과 당진 합덕고를 졸업한 허 위원장은 충남도의회 6대 부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나라당 충남도당 고문과 해미사랑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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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선거법에 발 묶인 유 시장
    유상곤 시장이 선거법에 따라 지방선거 180일 전에 해당하는 지난 4일부터 행사 참석은 물론 활동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 단체장들은 지난 4일부터 반상회보와 백서 및 연감 등 선거법과 규칙에서 정한 사항 이외에 자치단체의 활동 상황을 알리는 홍보물을 발행, 배부하거나 방송하지 못하고 있다. 또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는 물론 근무시간 중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 외 다른 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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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공무원 선거 개입 엄정 대응 나선다||행안부, 전국 지자체에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당부
    내년 실시되는 6.2 지방선거와 관련 공무원들이 선거에 개입하는 행위가 발견될 시 큰 코를 다치게 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한 시ㆍ도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6.2 지방선거는 같은 날 동시에 8대 선거가 치러지는 사상 최대의 선거로서 공명선거 실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공직선거법상 기간별 제한ㆍ금지 행위를 숙지, 직무수행에 신중을 기하고 사전 예방과 단속을 통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세부적으로는 월례조회 회의 등에서 소속 공무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준수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선거일까지 공무원의 선거개입, 줄서기 단속 등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통보했다. 특히 선거운동의 기획 또는 기획의 실시에 관여하는 행위 등 공무원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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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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