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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2.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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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웅전 국회의원이 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은 4800만 국민과의 준엄한 약속을 저버린 무책임 정치, 충청민의 영혼을 짓밟는 폭거라고 맹비난했다. 또한 사고 발생 2년이 넘은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피해주민에 대한 조속한 보상을 촉구했다.

변웅전 의원은 지난 16일 동부시장 입구 거리에서 열린 자유선진당 세종시 원안사수 연설회 및 유류피해현황 보고회에 이회창 총재를 비롯한 자유선진당 의원단 및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참석해 국가균형발전의 세종시 원안 사수와 유류피해민에 대한 지원확대 그리고 조속하고 실질적 보상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변 위원장은 죽어가는 서해안은 내팽개치고 멀쩡한 4대강 강바닥을 파헤치려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경제적 어려움과 추위에 떨고 있는 유류피해민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지원대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종시 원안 추진은 정부여당이 대선과 총선에서 4천 8백만 국민께 한 준엄한 약속임에도 선거 때문에 국민께 한 약속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고 하는 정부여당의 발언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방관식 기자

▲변웅전 의원이 지난 16일 자유선진당 세종시 원안사수 연설회 및 유류피해현황 보고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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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웅전 의원, 유류피해민 실질적인 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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