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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0억 원 상당 가짜석유 판매 조폭일당 검거
    38명 검거 주요 가담자 9명 구속 신종제조법 4200만 리터 만들어 가짜 석유 약 4,200만 리터(약 580억 원)를 제조·판매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충남경찰은 3일 전북 지역에 주거지를 두고 있는 A파 조직폭력배 부두목을 포함 38명을 검거하고, 이 중 주요 가담자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종 가짜석유 제조법으로 역대 최대 규모 4200만 리터를 만들고, 580억 원 어치의 가짜석유를 불법 판매한 혐의다.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약 1년 1개월간 주유소도 직접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유라고 불리는 선박용 경유와 경유를 혼합한 뒤 화학약품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식별제를 통한 여과장치 수법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실제 해상유와 경유와 가격 차이는 리터당 4, 500원 수준이다. 이번에 검거된 조폭 일당은 가짜 석유제품 판매를 위해 L상사를 조직하고 총책과 투자자, 황 분석 담당, 재고 담당, 운전기사, 주유소 관리소장, 단속시 바지사장 등 역할을 분담했으며, 수사기관의 단속 후 대리로 처벌을 받기 위한 ‘바지사장’을 1억 원에 고용하기도 했다. 경찰은 충남의 한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 후 한국석유관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했으며 해당 경유에서 가짜 성분이 검출돼 수사에 착수했다. 육상용 경유의 경우 황 성분이 10ppm을 초과할 수 없으나, 이들이 판매한 가짜 경유는 318ppm이 검출됐다. 이에 충남청 수사팀은 가짜 경유 판매 주유소 인근 잠복 수사를 통해 해상유 운송 탱크로리 차량과 운전기사를 특정해 이동 동선과 통화 내역을 분석해 가짜 경유 판매 25개 주유소의 샘플을 채취하고, 학국석유관리원 성분검사에서 모두 가짜 경우 경유라는 검사결과를 통보받았다. 형사기동대는 L상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조직원 휴대전화와 컴퓨터 80여대를 디지털증거와 거래 장부, 차량 운행일지, 25개 주유소 신용카드 매출 정보를 확보했으며, 가짜 경유의 주성분인 해상유는 인천 중구 항구에 정박 중인 대형 선박에서 선장과 수거책이 공모를 통해 유출됐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충남경찰청은 형법 제114조 범죄단체 등의 조직 혐의로 수사하고, 범죄수익금은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모두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김상득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가짜 석유제품 주유 차량은 결함 가능성이 크고, 주행 중 대형화재의 원인, 황 성분 함량이 높아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가짜 석유제품 판매에 대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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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3
  • 서산시, 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서산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산항 국제 여객 부두 및 터미널, 주요 관광지와 지역 고유 문화·먹거리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8일 출항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유치 이후, 지역관광 자원을 해외에 알려 본격적인 기항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MSC 크루즈, Scenic 크루즈, Far Corners Travel Systems 등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이 참가해 평균 수심 12m의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두를 살펴보고 국제항으로서 13만톤의 대형 크루즈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여건을 확인했다. 또 해미국제성지, 삼길포항, 서산버드랜드, 간월암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했다. 시는 팸투어에 참여한 크루즈 선사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적극 초청해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가 서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서 선사 관계자들이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해, 향후 국제 크루즈선과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달 8일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출항으로 시에 관심을 갖는 크루즈 선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크루즈 선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항 크루즈선 유치, 관광객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 참석해 서산 대산항을 알리고 크루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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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6-03
  • 서산에서 한 달 살기…숙박비·식비 등 지원
    서산시는 오는 16일까지 ‘2024 서산 한달살기’에 참가할 18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한 달 살기 참가자는 6월 24일부터 9월 30일 사이 7일~30일 동안 머룰면서 숙박 일정 절반 이상을 서산시에서 체류하고 나머지 일정은 충남 지역에서 숙박·관광할 수 있다. 한 달 살기를 완료하면 충청남도 관광 누리집 여행 후기 작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행 관련 콘텐츠 게재, 동영상 제작 등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충청남도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 1명에서 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최소 6박 7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서산을 포함한 충남 지역에 체류해야 한다. 선정된 여행팀에는 숙박비(팀별 1박에 5만 원 이내), 식비 및 교통비(팀별 1박에 5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체험활동비(1인당 7일에서 10일 체류 시 10만 원 이내, 11일 이상 체류 시 15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시는 21일까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서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용 전화(☎032-209-1954)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은 전자우편(mirae_spi@naver.com)으로 하면 된다. 김기수 시 관광과장은 “서산에서 장기간 머물면서 서산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는 이번 사업으로 시의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를 참가자의 SNS를 통해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6-03
  •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호응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월세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여건에 밝고 중개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상담사로 위촉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서류점검 등 전월세 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시행 중인 주거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집 보기 동행 서비스는 상담사가 서비스 대상자와 현장에 동행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과 관련한 조언을 제공한다.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산시 토지관리과 상담창구에서 대면 또는 전화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협의를 통해 주말 또는 야간에도 집 보기 등 동행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집 보기 동행서비스를 받은 한 청년은 “혹하는 조건만 보고 무작정 계약할 뻔했다”며 “상담을 통해 조언받고 안전한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조주형 시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서비스를 알려 많은 청년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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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6-03
  •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호응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월세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여건에 밝고 중개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상담사로 위촉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서류점검 등 전월세 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시행 중인 주거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집 보기 동행 서비스는 상담사가 서비스 대상자와 현장에 동행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과 관련한 조언을 제공한다.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산시 토지관리과 상담창구에서 대면 또는 전화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협의를 통해 주말 또는 야간에도 집 보기 등 동행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집 보기 동행서비스를 받은 한 청년은 “혹하는 조건만 보고 무작정 계약할 뻔했다”며 “상담을 통해 조언받고 안전한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조주형 시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서비스를 알려 많은 청년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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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6-03
  •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15명 수료
    서산시는 지난달 31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1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양성과정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원활한 사회적기업 진입을 유도하고 다양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과정 2회차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수강생들은 사획적경제 기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조합의 주력 상품인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3~4회차 교육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공모를 대비해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양성과정 교육을 3번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주어졌으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시 필요한 대표자 필수 교육 이수 시간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인정된다. 박경환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열의를 갖고 4주간의 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향후 서산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인재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6-03
  • 우기 대비 민관 합동 도로 빗물받이 일제 정비
    서산시는 3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빗물받이 정비에는 서산시 건설도시국,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해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주변 낙엽 및 담배꽁초 등 이물질과 흙, 모래 등을 제거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빗물받이에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서산시 도로과 도로보수팀(☎041-660-4982)에 접수하면 되며, 시는 접수된 순대로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31
  • 이완섭 시장,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결제 도입 건의
    이완섭 시장이 3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고향사랑 기부금 결제 방식 도입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행위 활성화를 위해 기부 방법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크다”며 “사용자가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방법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그러나 성과는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시장의 설명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간 신용카드 포인트 발생액은 3조 3천264억 원 규모로, 1천억 원의 포인트가 유효기간인 5년 안에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 시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사용자의 기부 편의를 적극 증대하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기부 방식 도입을 건의했다. 이완섭 시장은 “카드 이용이 국민적으로 보편화돼 있고 포인트의 결제 방법도 쉬워지면서 포인트를 이용한 기부가 가능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면, 기부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은 소멸할 포인트로 답례품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5-31
  • 서산경찰서,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30일 자율방범대(연합대장 김정호)와 관내 치안 취약지역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활동에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4개조로 편성하여 호수공원, 공용터미널, 서부상가 등에서 순찰활동을 벌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대규모, 가시적 순찰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순찰지역 주변에 있는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 점검과 함께 청소년들의 도박 위험성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들께서 지역사회 협력치안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으로 야간에 방범활동을 해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자율방범대와 정기적으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합동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31
  •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서산시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2024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서산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워크숍에서 회장과 임원들이 참여해 선진지를 견학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장려상을 받은 광주광역시 첨단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 ▷세대별 사업지원 ▷기후위기 대응분과 운영 등 특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다른 지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할 기회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서산시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과 더불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31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지곡면 무장3리, 마을 하천에 폐유 유출
    지곡면 무장3리 마을하천에 절삭유로 의심되는 폐유가 유출되어 마을 주민들이 서산시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산시와 무장3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곡면 무장리 1506-1번지 마을 하천 웅덩이에 옅은 흰색을 띤 폐유가 고여 하천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서산시는 주민 신고 접수 즉시 현장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 인근 오토밸리 관리소장과 함께 현장조사를 벌였으나 현장 상류에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폐유 유출이 오래 전에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폐유가 유입된 하천의 물고기 상태도 정상인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에 따라 유출 현장으로 유입된 7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초기 우수 처리시설까지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동행한 주민들은 “평상시에 오토밸리 외곽도로에 화물차가 주차하면서 폐유나 폐기물을 투기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의심지역에 CCTV 설치를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주민들과 함께 오염행위를 조사했으나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만큼 주민들의 CCTV 설치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유가 유출된 곳은 지난해 11월 현대위아 서산공장에서 절삭유가 유출됐던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2-07-19
  • 동문코아루아파트,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서산시는 동문동 코아루아파트를 ‘2022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로 선정하고 18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박명현 입주자대표회장과 성낙유 관리과장이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단지 인증 동판을 부착했다. 시는 지난 2월 사용검사 후 5년 경과 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한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은 일반관리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적인 평가로 진행됐으며, 동문코아루아파트가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단지에 선정된 동문코아루아파트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사업비 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향후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에 추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문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례를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 전파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18년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 2019년 서산롯데캐슬아파트를 공동주택우수단지로 선정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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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서산시, 간월도 선착장 LED 가로등으로 교체
    서산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간월도항 일대 가로등이 새롭게 교체됐다. 서산시는 어민들의 수산 작업 환경과 마을 주민 및 관광객의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간월도항 선착장 연안 해역의 노후 가로등 7본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교체한 가로등에는 간월도를 대표하는 철새 모양의 조형물도 새겨 미관도 높였다. 시는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으로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비용 등의 예산이 절감과 선착장 일대가 대폭 밝아져 어민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교체가 간월도항의 야간 경관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어민들의 수산 작업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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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6-25
  • 대산공단 환경·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최근 전국적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화재·폭발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산시가 대산공단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공단 석유화학업종 및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이 주재한 간담회는 각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사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화재·폭발에 대한 고위험군 설비는 2차 사고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정관리에 더욱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주민 대피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주민 고지 방안 등 비상대응매뉴얼을 수시 점검하고 현행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또 최근 대산공단 인근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각 기업들이 노후시설 개선 등 시설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도 당부했다. 대산공단은 1991년부터 30년 이상 가동되어왔으며 지난 5년간 유증기 누출사고, 폭발사고, 페놀 유출사고 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고들이 다수 발생하였으나,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사고는 단 1건으로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이전에 대산공단에서는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지만 기업들의 자구노력으로 지난 2년간 사고가 많이 감소했다”면서“이런 때일수록 경각심을 갖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 달라”며 지속적인 안전과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대산공단 환경·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충청남도,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 등의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가 있으며, 7월에는 대산4사와 안전·환경 분야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하여 투자 이행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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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오는 25~26일 개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 해풍을 맞고 자란 포슬포슬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팔봉산 감자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기호)는 오는 25~26일 양일간 팔봉면 양길리 팔봉산 주차장 일원에서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감자축제는 도시민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 등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정상적인 규모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풍물패 놀이를 시작으로 길게 깎기, 오래 들기, 무게 달기 등 감자 경연대회와 노래자랑, 감자 캐기,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가수·댄스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열린다. 또 무료시식 코너, 품종전시관,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감자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팔봉산 감자는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서산 팔봉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인기가 많은 만큼 개인은 당일 현장 접수, 단체는 유선(660-3793)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1인 8천 원에서 1만4천 원의 참가비면 5kg, 10kg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갈 수 있다. 감자 외에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연다. 최기호 위원장은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팔봉산감자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서산 농특산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좋은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2-06-07
  • 성연천 둔치에 힐링 산책로 조성
    서산시는 서산테크노밸리 내 성연천 둔치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힐링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 15억 원을 들여 2020년에 약 1km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약 2km를 추가 조성했다. 산책로 구간에는 징검다리, 목교, 경관조명, 운동시설, 지압판 등을 설치해 천변과 조화롭게 배치했다. 또 산책로 옆에는 녹음지대와 도시공원, 벚꽃 등도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가 되기도 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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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운산 산불 22시간 만에 주불 진화…“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
    운산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진화됐다.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쯤 운산면 고풍리 일대에서 시작한 불은 다음날인 10일 오전 9시 3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불로 현재까지 인명 사상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림 약 40㏊와 주택 3채, 창고, 수련원 건물 등이 탔다. 2가구에서 5명의 이재민도 생겼다. 화재 발생 초기 산림·소방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산불 특수진화대 등 1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현장 접근이 어렵고 초속 20m의 강한 바람 탓에 불길이 수시로 바뀌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장에 고압송전선로가 통과하고 소나무 등이 많은 것도 속도를 더디게 했다. 한때 불이 난 지점이 서산시 경계인 당진시 면천면 등 10여 곳으로 늘어나면서, 초기대응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인접 기관 진화대원 50%, 관할기관과 인접 기관 헬기 전체·드론진화대 전체를 투입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대응 1·2단계는 10일 오전 8시 30분에 해제했다. 서산시는 산불발생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기에 주민대피령을 내렸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맹정호 시장은 이틀 동안 화재현장을 지키며 잔불진화에 나서는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도 산불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진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60대 여성의 생활 쓰레기 소각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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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운산 원평리 야산에 산불…인근 마을 주민들 대피령
    9일 오전 10시 50분쯤 운산면 원평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서산 관내 소방인력과 소방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 헬기 1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 농가 주민들은 마을 아래로 긴급 대피시켰다. 산림당국은 완전 진화 후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2-04-09
  • 운산면달래연합회, 서산달래 직거래 장터 연다
    1팩 2천 원, 1+1 이벤트실시 운산면 달래연합회(정규식)가 오는 8~9일 양일간 운산면 유기방 가옥 수선화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90g 1팩 기준 2천 원으로 시중가 약 2천500원선 보다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1+1 추가 증정행사도 선착순 진행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달래 외에도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콩, 흑미 등 산지농산물도 판매한다. 또한 수선화축제장 내 입점품목으로 서산 우수농특산물인 생강한과, 아로니아 가공품, 표고버섯, 대추, 함초장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정규식 운산면달래연합회장은 “행사장에서 구매하시는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선별, 포장 등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은 달래 주산지로 약 200농가가 연 300여t의 달래를 생산하고 있으며, 서산은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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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4-07
  • 천수만 카페테리아가 크라운파머스가든 오픈
    부석면 3개 마을 출자 법인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 판매 서산시가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이 결실을 맺어 지난 31일 천수만 카페테리아가 크라운파머스가든라는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크라운파머스가든을 운영하는 두레풍경(주)농업회사법인(대표 김덕호)은 천수만권 부석면 3개마을(간월도리, 마룡리, 창리)에서 출자한 법인으로 카페테리아 크라운파머스가든을 운영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부석면 사회단체장들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오픈한 크라운파머스가든의 대지면적은 12,939㎡, 연면적 359.65㎡로 지상1, 2층으로 이뤄졌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 김덕호 대표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 등으로 크라운파머스가든이 전국적인 명소가 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권역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카페 운영이 잘돼서 권역 사업의 성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2-03-31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법률’ 제정 촉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수산업 경쟁력 향상 및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충남이 해양강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수산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스마트수산업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안은 지난해 2월 1일 발의되어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심사 후 계류 중에 있다.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5년마다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해양수산부장관 소속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위원회 설치 ▷스마트수산기자재 품질인증제도 도입 근거 마련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클러스터 지정·조성 운영 ▷스마트수산기자재 관련 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제품화 촉진 ▷세제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편 의원은 “스마트수산기자재 관련 산업은 다양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인공지능·사물인터넷·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수산업 생산력 증대와 산업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야”라며 “우리나라의 어업분야를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적절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법률이 지난해 제정되어 올 7월에 시행되는 것처럼, 충남이 해양강국의 선도가 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해당 법안의 우선적인 처리를 촉구한다”며 “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대통령(비서실장)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05
  •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개회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제350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6건과 동의안 13건, 건의안 5건을 심의한다. 또한 제1·3차 본회의에서는 각각 5명, 3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1·2차 본회의에선 총 8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긴급 현안질문)에 나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을 심의하여 채택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을 청취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앞으로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2024년 주요 사업들이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문제를 제기하고, 아울러 건설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05
  • 충남도의회, 임시회 앞두고 조례 발의 잇따라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오는 3월 5일 개회하는 제350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박기영 의원(공주2, 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정책 수립·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안전계획 ▷중대재해 실태조사 ▷민관협력자문단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밖에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박물관, 공연장, 미술관 등 공중이용시설과 공중교통수단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교육·홍보에 관한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박 의원은 “지금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단계로, 처벌 목적보다는 사고예방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충남도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성재 의원(천안5, 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가족돌봄청소년·청년에 대한 ▷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 수립·추진 ▷실태 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시행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가족에게 돌봄과 의료서비스, 교육, 생활 등 자립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유성재 의원은 “취약한 환경에서 적절한 보호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들이 생계를 위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익현 의원(서천1, 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우리 섬 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화재 및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3항을 근거 법령으로 명시함으로써 법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화재 및 재난 대응 출동 시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한 활동 보장을 위해 재해보상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하도록 명시했다. 전익현 의원은 “유인도서 지역은 소방 인력 부족으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안전지킴이는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서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 의원은 “역량 강화 및 재해보상 지원으로 유인도서 주민의 안전은 물론 안전지킴이의 안전도 함께 확보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이번 개정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3-01
  • 김태흠 지사 “대통령, 충남 현안 확실한 뒷받침 약속”
    아산만 중심, 첨단산업단지로 발전 김태흠 충남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지난 26일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와 관련, “충남 현안을 총망라해 논의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논의 결과를 설명하며 “대통령께서 지역 현안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 의사를 표명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이 모두말씀을 통해 충남의 주요 지역 현안과 대선 공약들을 거론하며 충남을 환황해권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아산만권 베이밸리 개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아산만을 중심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밝힌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대해서는 “경비행기 항공정비(MRO)산업 육성, 공항형 자유무역지대 조성, 무인항공기 양산 기업 유치 등 도가 서산공항과 연계해 구상한 항공산업 육성이 속도감 있게 추진 가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국방미래첨단기술 산단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조성 세션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께서 천안·홍성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속히 착공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천안·홍성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우리 도는 할 수 있는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정부의 정책 추진 속도보다 더 빠르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가 당진으로 유치한 기업혁신파크와 지난 1월 승인받은 논산 국방특화산단, 지난해 논산에 유치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최근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 대상에 오른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등에 대해선 큰 기대감을 표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김 지사는 “당진 기업혁신파크는 에스케이(SK) 렌터카가 3000억 원 투자를 약속했고, 35개 모빌리티 기업이 입주하는 복합단지로 개발될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는 보건소, 주택단지, 녹지 조성 등 기업이 사전에 완비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 우선 시작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등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정부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기업혁신파크가 신속히 추진되면 9조 6000억 원 규모의 경제 파급 효과와 3만 2000명 규모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논산 국방산단은 2026년 신속 착공을 약속 받았다며 “도가 추진 중인 국방산단 연계 산단 100만 평 이상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에는 로봇체계시험시설과 인공지능(AI)센터 등 5개 기관이 입주 예정이고,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지난 23일 사타 대상으로 승인됐다고 밝히며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조성되면 대한항공, 현대차 등 대형 방산기업이 집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민생토론회에서 김 지사가 직접 건의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반영을 위한 국가계획 수정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건의 드렸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 공약으로 충남에 8개를 내걸었는데 지켜진 게 거의 없으나, 윤 대통령은 약속한 15개 지역공약 중 7개를 신속히 이행해주셨다”라고 강조했다. 아산 경찰병원과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법적 근거가 이미 마련돼 있고, 대통령께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해 우리 지역에 건립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투기업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에 복원시키겠다고 했으며, 산업부는 신청 즉시 승인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답한 만큼, 우리 도는 최대한 조속히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건립에 대한 적극 지원도 약속 받았다며 “계획대로 2027년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부 정원 승인, 관련 예산 확보 등 사전 행정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에 더해 “대통령께서 내포캠퍼스 설립에 힘을 실어주시면서 지역대학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프리칼리지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인재 양성 아이디어도 제시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본인이 언급한 것은 국토부와 기재부 등 관계 부처에 지시한 것과 같다’라고 하시며, 확실한 사업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충남형 리브투게더는 국정과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 모범 사례”라며 “착공식에 대통령 참석을 건의 드렸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2-28
  • 찾아가는 지방의원 역량강화 직무교육 참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난 27일~28일까지 ‘충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여해 의회 역량 강화시간을 가졌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렸으며, 도의원과 도내 시·군의원,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은 지방의정연수센터와 거리가 멀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과정이다. 첫날 교육은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가세로 태안군수의 축사와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현안 특강으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부장이 지자체-지역주민-기업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 성공 전략을 강의했다. 또한 충남도 내 의회별 예산 자료 등을 분석해 예·결산 심사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을 펼쳤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스피치 역량 향상 등 소양 교육과 조례안 입안·심사 등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제고하고, 도·시군 의원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의원 역량 강화는 지방의회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2-27
  • “지방의회 업무 경험해 보세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및 경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으로 자격 요건은 근무부서별 직무에 따라 달라진다. 청년인턴은 도의회 사무처 5개 담당관실에서 총 6명을 선발하며, 단순 잡무가 아닌 개인별 담당 업무 및 과제를 부여받아 일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경력을 습득하게 하여 원활한 구직과 사회진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충청남도 생활임금을 받게 되며(시급 11,500원), 4대 보험 가입 및 명절휴가비 등이 제공된다. 근무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며, 주 5일 전일제로 매일 8시간씩 일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11일까지 충청남도의회 누리집(council.chungnam.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많은 청년 구직자가 경력 부족으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경력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회 차원의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충남도의회는 청년들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2-27
  • 충남도의회, 모범 교육공무원 포상제도 개선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모범공무원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조례에 규정한 모범공무원 수당 지급 기간을 대통령령의 ‘모범공무원 규정’ 수당 지급 기간과 동일하게 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기존 조례는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사람에 대하여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매월 5만 원의 수당을 선발된 다음 달부터 2년간 매월 봉급지급일에 지급한다’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조례안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사람에 대하여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매월 5만 원의 수당을 선발된 다음달부터 3년간 매월 봉급지급일에 지급한다’로 근거조항을 변경했다. 편 의원은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어 수상을 받으면 더 큰 영향력과 책임을 맡게 된다”며 “변함없는 열정과 전문성으로 더 나은 결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2-27
  • 충남도의회, 디지털문화유산교육 조례 제정 추진
    충남도의회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 교육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충남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의정토론회를 통해 디지털 유산의 중요성, 교육정책 현황,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공유하며 조례안 제정이 추진됐다. 전국 최초로 제정이 추진되는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문화유산교육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5년마다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각급 학교 실정에 맞게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무의 일부를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외에도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설치하고,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디지털문화유산은 중요한 유산으로 남은 과거의 문화와 역사를 현재에 전달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풍부한 정보와 자료에 접근할 수 있어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성·창의성·비판적 사고력 등 디지털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2-27
  • 지역소멸대응특위, 균형발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논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22일 이틀간 서울에서 제4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이번 정기회에서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 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토론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석했다. 윤 의원은 “청년들의 기대소득이나 문화‧의료 서비스 등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를 고려했을 때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은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청년인구 양극화는 가속화되고,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은 인구감소와 양질의 노동 공급 감소에 영향을 주어 결국 지역경제 악화라는 악순환을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배분과 공모사업 선정 시 인구감소 지역에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정책효과와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기대소득을 높이고, 교육‧의료‧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할 유인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의원은 “청년층과 더불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가 도래한 만큼 이들의 귀향을 독려하기 위하여 귀향인 특별 지원 등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인구유입에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특별위원회 설치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소멸에 지방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광역시도의회에서 대표로 위촉된 의원들이 지방의회 차원의 실질적 대안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2-24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경주서 임시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했다. 제1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3명이 참석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경주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심의했다. 2일 차에는 경주엑스포 공원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이 의결되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지방의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태로 외국인력 유치를 위해 이민청 건립과 광역비자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과된 안건의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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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18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이완섭 시장, 전국 최고 행정전문가 평가
    2024서울도전페스티벌시상식 모범 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의 뛰어난 도전정신이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행전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도전페스티벌로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 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 만에 완판되며 3780여 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를 본궤도에 올리며 사통팔달 서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UAM, AAV 등 항공 신산업 육성,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서도 탁월했다. 이완섭 시장은 “1800여 공직자와 18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라며 “오늘 받은 대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3년째 운영 중인 공익법인단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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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5명 표창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서영민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임종일 회원,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한윤숙 감정평가사, 허우영 씨, 안갑석 씨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상담, 공시지가 검증,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원 및 협조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허우영 씨와 안갑석 씨는 고북 정자 1지구 및 팔봉 진장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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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서산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서산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00만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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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0
  • 제1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
    서산시가 지난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상은 전국 4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손호준(삼천중학교) ▷김지애(칠금중학교) ▷함이정(서산중학교) ▷정서준(표선고등학교) ▷안규성(제일고등학교) ▷천정환(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이다. 이완섭 시장은 수상 학생들에게 류방택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학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로,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핵심 역할인 천문 계산을 담당했으며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남겼다. 우리나라는 1만 원권 뒷면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0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관측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조성호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9
  •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 충남경찰청장 표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이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서산경찰서는 14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동부파출소를 방문하여 중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안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안 순경은 지난 4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휴대폰을 훔쳐 달라난 절도범을 주변 탐문을 통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오문교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14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7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역사를 함께한 조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1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한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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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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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30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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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24-04-30

기획 검색결과

  • 국회에 와인 72병이 묻혀있다?
    대한민국 국회는 이목을 끌만한 비밀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먼저 국회의사당 정문을 나서면 양쪽에 해태상이 있는데 이 해태상 10m아래에는 와인 72병이 묻혀 있다. 무슨 사연일까. 지난 1975년 국회의사당이 준공될 때 소설가인 월탄 박종화 선생이 악귀를 물리치고 화기(火氣)를 막는 해태상을 세우자는 제안을 했는데, 예산이 없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전해들은 해태제과가 3000만원을 들여 해태상 암수 한 쌍을 조각해 국회에 기증했고, 그 아래에 해태주조 상품이었던 ‘노블와인’을 각각 36병씩 묻었다. 이 와인은 100년 뒤 2075년 국가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면 꺼내 건배주로 쓸 예정이라고 한다. 국회의사당 건물자체에 숨겨진 비밀도 흥미롭다. 우선 돔(dome) 모양의 의사당 지붕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평평하게 설계했다. 그러나 권위가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름 50m, 높이 20m규모의 돔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외곽에 서 있는 앞 뒤 기둥 8개, 양옆 기둥 4개에도 의미가 숨어있다. 이 기둥을 모두 합하면 24개로 1년 24절기 내내 전국 8도의 국민을 생각하라는 뜻을 지녔다고 한다. 국회의사당 내부도 이야기 거리가 있다. 본 회의장에 있는 전등 수는 365개다. 국회의원들이 1년 내내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다.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국회도서관 지하에는 각 건물을 이어주는 지하통로도 있다. 이 통로는 지난 1984년 국회도서관을 신축할 때 설치됐다. T자형 모양이며 길이가 460m에 이른다. 날씨가 궂을 때 국회의원, 국회 관계자, 출입기자들이 애용한다. 벽에는 전ㆍ현직 의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기증한 그림 등이 걸려 있다.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기관과 관련한 사연도 있다. 본래 지난 1987년 개정된 헌법 부칙 3조, ‘국회의원 임기는 국회의원 선거 후 국회의 최초 집회일로부터 개시한다’에 따라 임기가 시작했다. 그러나 1988년 이후 변화가 있었다. 당시 4월 26일에 선거가 치러졌지만, 원내 정당들이 국회운영 일정에 대한 합의를 하는 데 오래 걸리면서 개원을 5월 30일에 한 것이다. 이때부터 이 날짜에 임기가 시작하는 것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특집
    2020-05-20
  • 연봉 1억5000여만 원ㆍ200여가지 특혜
    21대 국회 개원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개원을 앞둔 서울 여의도 정가는 부산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원내대표를 선출한 뒤, 당지자 인선 등 조직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 사무처는 의원회관 내 사무실과 본회의장 자리 배치 등 개원준비가 한창이다. 국회 입성에 성공한 중진의원들과 초선의원들은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낙선 의원들은 의원회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21대 국회 개원에 앞서 국회의원에게 지급되는 세비와 특권, 의원회관 자리 배치, 국회건물의 숨겨진 스토리 등을 살펴본다. 국회 정보공개포털 열린 국회정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국회의원 1명에게 지급되는 연봉은 상여금을 포함해 1억5187만9780원이다. 20대 국회(1억3796만1920원)보다 1391만7860원 증가했다. 그만큼 월평균 받는 금액도 적지 않다. 의원 1명당 받는 월급은 1265만6640원이다. 일반수당, 관리업무수당, 정액급식비,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입법ㆍ특별활동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월급 외에 지원되는 금액도 상당하다. 의정활동 경비로 연간 1억51만6700원이 지급된다. 의정활동경비는 사무실운영비, 비서실 운영비, 전화ㆍ우편 등 공공요금, 의원차량유류비, 공무수행출장비, 입법 및 정책개발비, 의원실 보좌직원 지원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비서실운영비, 공공요금비, 차량유류비는 월별로 지급된다. 권한도 막강하다. 가장 큰 권한은 입법권이다. 국회의원은 국민과 국가, 그리고 국민 상호 간의 관계를 규율하는 법률을 제ㆍ개정과 헌법을 개정할 수 있다. 예산안을 심의하고 확정하는 권한과 함께 정부의 주요 재정행위에 대한 동의 및 승인권도 행사한다. 이와 함께 국정감사 등을 통해 국가기관들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원장 등에 대한 임명동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3인에 대한 인사청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권 등의 권한으로 정부를 견제할 수도 있다. 이밖에 대통령과 국무위원 등에 관한 탄핵소추권, 외교와 국방정책에 관한 동의권, 계엄해제 요구권 등을 갖는다. 특혜도 200여 가지에 달한다. 이같이 수많은 특권 가운데 가장 특별한 권한은 면책ㆍ불체포로 국회의원은 국회 내에서 행한 직무상 발언과 표결에 관해 민ㆍ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면제받는다. 또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 각 항목당 수백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금전적 지원을 받는 특권도 있다. 국회의원은 헬스장과 수영장 등 고급휴양지 못지않은 의정연수원 사용이 가능하고, 공항 귀빈실 우대, 재외공관 영접, 차량관련 지원 등을 받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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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성일종 예비후보, 서산타임즈 방문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서산시청과 태안군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첫 방문지로 서산타임즈를 찾았다. 이날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성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국정현안을 남겨둔 채 선거운동에 임할 수 없어 국회 일정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당분간 선거운동도 조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지역신문”이라며 첫 방문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지역신문들은 의욕과 색깔을 가지고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지역신문은 그 지역의 정서와 내용을 가장 잘 파악한다는 것에서 그 지역의 중요한 언론매체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를 비롯한 지역신문사들은 독자들 뿐 만아니라 각 기관에 홍보 및 서비스 정신으로 충분히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신문 육성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성 후보가 방문한 자리에는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정균 운영위원장, 강춘식 고문, 이홍대 기자가 참석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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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해미읍성에서 세시풍속 체험하며 추억여행
    경자년(庚子年) 새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올해 설 연휴는 24~27일까지 4일간이다. 설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이 많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의 경우 ‘설 연휴’라는 특별한 주말을 앞두고 단순히 즐기고 노는 나들이가 아닌 배우고 체험하는 학습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들도 있다.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인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 역사를 찾아 떠나는 서산을 비롯한 인근지역 나들이를 추천한다. ◆서산 해미읍성=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기삼)는 설 명절 당일인 25일 오후 1시부터 ‘2020년 서산 해미읍성 설맞이 민속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먼저 해미읍성 내 전통문화 공연장에서는 뜬쇠예술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통 복식을 착용 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복식체험과 다듬이, 삼베짜기, 장작패기 등 전통공예 시연도 펼쳐진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통먹거리 체험장에서는 떡메치기, 순두부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공주 한옥마을=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다. 한옥마을 곳곳에 휴식공간과 한옥마을 둘레길을 걸며 작은 도시ㆍ옛도시(古都) 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다. 또 한옥 마을은 가족끼리 백제문화를 체험으로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산 외암민속마을=실제로 주민이 살고 있어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약 500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된 곳으로 예안 이씨의 이정이 이주해 오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이곳은 고택, 돌담길, 전통정원 등 조선시대 생활상이 잘 보존돼 있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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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신년 여론조사] 어떻게 실시했나?
    이번 여론조사는 서산타임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서산시와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표본 중 남자는 543명(52.5%), 여자는 491명(47.5%)이며, 지역별로는 서산1 346명(33.5%), 서산2 391명(2 37.8%), 태안1 163명(15.8%), 태안2 134명(13.0%)이다. 조사는 ▷국정운영 ▷지지정당 ▷후보 선호도 ▷자유한국당 경쟁력 등의 내용이 담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ARS 여론조사 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 방법을 사용했다.(피조사자 선정방법:유선전화RDD를 사용) 표본 추출은 2019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ㆍ연령대별ㆍ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가 적용됐다. 응답률은 4.8%로 총 통화 2만4969명 중 103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0%포인트다. 산출방식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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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서ㆍ태안 총선 지지정당, 한국 47.5%, 민주 30.9%
    4.15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서산시ㆍ태안군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성일종 현 국회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매우 못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지하는 정당도 자유한국당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 선호도= 서산시와 태안군 선거구 유권자에게 21대 총선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를 물어본 결과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이 4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27.4%, 이완섭 전 서산시장 15.5%, 신현웅 민주노총 중앙대의원 2.5%순으로 집계됐다. 부동층은 기타 후보 2.5%,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도 각 3.9%와 3.6%를 나타냈다. 연령별로 보면 성일종 의원이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지지를 받고 있으며, 조한기 위원장은 40대에서, 이완섭 후보는 30대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봤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성일종 의원의 선호도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 의원은 서산1(대산, 지곡, 팔봉, 인지, 석남 부춘) 43.4%, 서산2(부석, 해미, 고북, 음암, 운산, 성연, 동문1, 동문2, 수석) 42.3%, 태안1(태안읍, 원북, 이원) 49.7%, 태안2(안면, 소원, 근흥, 남면, 고남)49.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고나 호감이 가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자유한국당이 47.5%로 30.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에 16.6% 앞섰다. 이어 정의당 4.8%, 바른미래당 3.7%, 민주평화당 0.6%, 우리공화당 0.6%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층(기타정당 1.5%, 없음 9.0%, 잘모름 1.4%)도 11.9%나 됐다. 40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연령층(19세 포함 20대 53.7%, 30대 49.3%, 50대 39.9%, 60대 이상 53.4%) 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높았다. 다만 40대(더불어민주당 38.7%, 자유한국당 38.5%)와 50대(더불어민주당 37.4%, 자유한국당 39.9%)에서는 균형 있는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서산1 42.3%, 서산2 50.8%, 태안1 51.0%, 태안2 47.1%)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보다 높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산1 32.8%, 서산2 29.1%, 태안1 31.3%, 태안2 30.8%를 기록했다. ▶한국당 후보 경쟁력 = 이완섭 전 서산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경선이 불가피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한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성일종 의원이 50.7%로 24.9%에 그친 이완섭 전 서산시장에 큰 차이를 보였다. ▶국정운영 평가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잘한다(매우 잘함 19,7%, 대체로 잘함 16.4%)보다는 못한다(대체로 못함 23.0%, 매우 못함 36.1%)라는 응답이 많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산타임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서산시와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표본 중 남자는 543명(52.5%), 여자는 491명(47.5%)이며, 지역별로는 서산1 346명(33.5%), 서산2 391명(2 37.8%), 태안1 163명(15.8%), 태안2 134명(13.0%)이다. 조사는 ▷국정운영 ▷지지정당 ▷후보 선호도 ▷자유한국당 경쟁력 등의 내용이 담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ARS 여론조사 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 방법을 사용했다.(피조사자 선정방법:유선전화RDD를 사용) 표본 추출은 2019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ㆍ연령대별ㆍ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가 적용됐다. 응답률은 4.8%로 총 통화 2만4969명 중 103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0%포인트다. 산출방식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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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
    서산타임즈는 지난 19일 오후 잠홍동 소재 르셀웨딩컨벤션에서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수 충남도의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 이관석 서산시새마을회장, 이윤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박선자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 김태신 재경서산시향우회장, 이우영 재인천서산시민회장,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 이흥우 서령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형정 전문건설협회 서산시협의회장, 전순환 충남지역신문연합회장, 권기택 충남지역신문연합회 이사 등 서산지역 각계각층 인사와 본사 임직원, 운영위원회, 지역기자회, 산악회, 아라메봉사단 등 서산타임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본사 이병렬 대표는 올 한해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한명동 인지면장, 유용구 철우지업사 대표, 이정재 서산복지재단 사무처 대리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임기를 마치는 김근우 산악회장과 김종수 지역기자에게는 공로패를, 성두현 운영위원과 이용운 운영위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유임숙, 정구현, 이종선, 유영란, 이제숙 신임 운영위원과 노교람 지역기자에게는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문사 발전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는 아라메봉사단의 공연과 함께 운영위원회가 마련한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는 서산타임즈가 전국 최고의 지역정론지로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지원함과 동시에 위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그 목적으로 관내에서 성실하게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서산타임즈 지역기자회는 서산타임즈가 지역정론지로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기사취재 후 제공 및 제보와 동시에 기자단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되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각과 문제제기 등이 지면을 통해 반영되어 서산사회가 보다 밝고 투명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취미 조직인 산악회는 매월 산행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있으며, 음악봉사를 펼치는 아라메봉사단은 노인대학과 요양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이창구 기자 ● 축하해 주신 분(무순) △가재무 서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강희곤 수석농공단지협의회장 △고명호 서산시 도로과장 △구본웅 해미면 이장단협의회장 △윤만형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김종길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 △이원영 홍성청소년수련관장 △심현택 서산중앙고 총동창회장 △권기택 계룡신문 대표 △안동석 전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장 △오세중 서산시의회 사무국 홍보팀 △윤연상 성우시스텍 대표이사 △유영진 토탈동양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이희정 해미면 주민지원팀장 △이수영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김응준 서산시 세무과장 △이은건 고북면장 △서산시의회 사무국 홍보팀 △박경환 서산시 자치행정과장 △안민수 서산시 공보팀장 △김정의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 △이석봉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 △김종민 서산시 체육진흥과장 △심걸섭 서산장학재단 부이사장 △한명동 인지면장 △최상임 사진작가 △김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성기영 서산시 교통과장 △이우영 재인천서산시민회장 △김태신 재경서산시민회장 △도혜영 서산시 기초생활팀장 △진중관 서산시 복지과장 △이효정 부석면장 △조영학 대산공단협의회 상임이사 △류호중 삼정건설 대표이사 △이관석 서산시 새마을회장 △김영제 서산시문화복지센터장 △김선학 서산시 시민생활국장 △최종구 서산시 토지정보과장 △이창영 전 서산시 과장 △손기원 신성관광 △이용운 재인천서산시민회 고문 △한용상 서산예총 회장 △최기호 태진건설 대표이사 △한연숙 전 서산시 국장 △박정식 서산시 복지행정팀장 △강명신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남진 모아정보 대표 △유병수 전 서산시 과장 △유청 서산시 도로행정팀장 △서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중 부춘동장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 △서산타임즈 지역기자회 ● 화환 보내주신 분 △김기화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장 △김도우 한강세무법인 대표 세무사 △김정균 르셀웨딩컨벤션 대표 △김형정 전문건설협회 서산시협의회장 △뜬쇠예술단 △서산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 △성낙서 서산시재향군인회장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이사 △이흥우 서령새마을금고 이사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재인천서산시민회 △정지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지사장 △최종만 (주)고암 회장 △토탈방재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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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조화로운 발전 위한 노력, 공유하는 자리
    서산타임즈 제정한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후 잠홍동 르셀웨딩컨벤션 3층에서 맹정호 시장, 임재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수 충남도의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올해 △정치부문 안원기 서산시의원 △행정부문 홍건표 서산시청 도시과 팀장 △경제부문 배대순 (주)토탈방재 대표이사 △문화부문 박만진 서산시인회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맹정호 시장은 “오늘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신 안원기 시의원님, 홍건표 팀장님, 배대순 대표님, 박만진 시인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수상자 같은 분들이 더욱 많아질수록 시민들은 더 따뜻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관 의장은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듣다보니 수상자 같은 분들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정진하여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서산시의회도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대표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서산의 조화로운 발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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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1
  • “새마을운동은 우리를 잘살게 한 운동”
    “어떻게 더 잘사는 서산 만들까? ○…조규선 = 정말로 뜻 깊은 자리입니다. 역대회장님들과 매월 모임을 갖는데 대화를 나누면서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새마을가족 그리고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관석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간담회 주제는 ‘새마을운동 50년! 어떻게 더 잘사는 서산을 만들까?’로 정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나를 위한 운동이 새마을운동이었습니다. 마을길을 넓히고 지붕을 개량하는 등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후 의식개혁운동, 사회혁신운동으로 시대에 맞게 변화되어 지금은 ‘생명, 평화, 공경’을 지향하는 운동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영필 =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봉사를 더해 4가지 신념으로 살아왔습니다. 저는 과거만 있고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나에게도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운산면 상성리에서 농사 7마지기(1,400평)를 지으면서 어렵게 살았습니다. 70년대 우리도 잘살아 보자는 새마을운동은 나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 실천이 2만평의 농토를 만들어 주어 많지는 않지만 자식들과 풍요롭게 잘살고 있습니다. 당시 저는 상성리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를 겸하고 있었습니다. 각종 시상금으로 마을기금을 만들어 주민들의 잡종금(적십자회비, 산림조합비, 재향군인회비)을 납부하여 주민의 부담을 덜어 주었습니다. 새마을지도자로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6,300만원의 지원금과 마을주민들을 설득하여 사유지를 희사 받아 버스길을 만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길을 통해 버스가 마을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운산면 노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마을정신과 봉사정신으로 보람 있는 삶을 살아 갈 것입니다. ○…가제현 = 구시대의 성장기에서 현재 IT산업, 세계글로벌 시대를 살아오면서 행복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1972년 월남전이 한창일 때 군복무 했습니다. 전역하고 결혼을 하면서 가정생활을 꾸려갈 대안과 방향에 몰두하고 있던 중 일자리 제안이 들어와 매우 벅찰 것 같았지만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되겠지 하는 생각에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오동나무로 우황청심원 약상자를 만들기 위해 오동나무 수입상과 연계되는 중간수출 업체와의 내부 업무를 맡아 일을 하던 중 당시 박정희 대통령께서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붕개량사업을 한참 전개하는 시점이어서 목재를 활용한 사업구상을 하여 여기저기 지인들의 도움으로 자금을 겨우 마련하여 사업을 시작했지요. 목재분야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한옥타운을 구상하여 12채의 한옥을 신축하여 그 해 모두 매매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뤘으며 그 계기로 건설업으로 사업을 전환하여 최근까지 20여 년간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으면서 그동안 주변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으로 사회에 봉사와 환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오다 사업의 기초가 되어줬던 새마을사업과의 인연으로 선배 지인께서 저를 서산시새마을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고 2003년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회장 임기 6년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초대 센터장 4년을 역임하면서 13,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2004년 새마을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산새시마을회관 건립과, 2008년 서산시새마을운동의 뿌리를 찾는 역사록을 발간한 것이 큰 보람이었습니다. ○…유응호 = 초창기 새마을사업은 국민 모두가 헐벗은 가난에서 잘살아 보자는 희생정신으로 개인의 재산을 희사하고 나아가 개인의 생명까지 희생하는 어려운 운동이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이어와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성공적인 운동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 훌륭한 새마을운동에 저도 함께 참여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인삼농사를 30여 년간 지었습니다. 인삼농사를 하면서 인삼이 과잉 생산되어 가격이 낮아져 계속 농사를 짓다가는 적자만 되겠다고 판단하여 2007년 한국인삼공사와 계약을 맺고 인삼농사를 지었는데 인삼을 재배해 출하하기까지 농약잔류검사를 하는데 고독성 농약은 토지에 잔류기간이 10년 이상 이다보니 농약잔류검사에 걸려 수매에 피해를 보는 등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인삼공사에 토지의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실시하자는 건의를 하여 농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한번 인삼을 심었던 밭에는 다시는 인삼을 심을 수 가 없습니다. 새로운 토지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만큼 수익도 많았습니다. 연간 5억~8억 정도의 수입이 되어 집도 지었고 3남매 키우며 교육시켜서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70평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것은 “사람은 늙으면서 배운다”는 것입니다. 항상 배운다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김지중 = 잘사는 것은 매사에 처신을 잘해서 주위에서 인정과 존경받고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흠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팔봉면 진장1리 이장, 지도자, 팔봉산감자축제 위원장으로 활동하다보니 지인들의 추천으로 서산시새마을회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업으로 운영하던 당면제조공장이 수입이 개방되고 88올림픽 개최 등으로 92년도에 부도를 당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빚은 쌓이고 도저히 희망이 없어 부인과 함께 죽을 생각까지 하다가 죽을힘으로 살아보자는 각오로 참외, 수박, 옥수수 등 노상판매를 하는 등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몇 년간 고생하다보니 약간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1800평의 토지를 임대하여 조경수를 심었는데 조경수가 정성을 드린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믿고 일했습니다. 통풍이 잘되도록 간격을 넓게 심었고 쓰지 못할 나무는 과감하게 제거하여 나무를 가치 있게 길러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신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과의 약속은 손해를 보더라도 지키다보니 한번 거래한 고객들은 변치 않는 고객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7만여 평에 조경수를 재배하는 수덕농원 대표로 있으면서 올리브영 서산터미널 대리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울리브영 본사에서 새마을회장이라고 하니 볼 것도 없다면서 믿고 대리점을 내주었습니다. 오늘의 제가 있는 것은 새마을운동 덕분입니다. 미약하나마 앞으로도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관석 =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앞두고 역대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마을운동이 반세기가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속되고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헌신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970년 4월에 제창된 새마을운동은 대물림 되는 가난을 딛고 잘살기 위해 시작된 운동이었습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아래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펼친 새마을운동은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경제국으로 발전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지구촌의 희망과 평화의 불씨가 되어 저개발국 148개국에서 6만여 공직자와 주민대표들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러 의미에서 오늘 간담회는 역대 회장님들의 숭고한 새마을정신과 경험, 지혜를 배워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명ㆍ평화ㆍ공경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송영수 = 역대 회장님들을 모시고 새마을운동 50년의 역사를 되새겨 보고 지붕개량과 마을길 넓히기 등 초창기 새마을운동의 노고에 숙연해집니다. 앞으로 선배님들의 정신을 깊게 새겨 앞으로 50년의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선자 = 어려운 시절에 열심히 일해서 기반을 닦아주셔서 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역대 회장님들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새마을운동을 더욱더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한영수 =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발전과 봉사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백낙원 = 새마을문고는 여러 단체 중에 조직이 가장 약한 실정입니다. 요즈음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어 책을 보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 더욱 새마을문고 활성화가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새마을문고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조규선 = 1970년대 마을도로 개설에 사유지를 희사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참여하자 제가 태어난 읍내2구(지금 읍내22통) 새마을지도자로 주민들이 뽑아주신 것이 새마을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거쳐 서산군과 서산시초대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 지회는 지역ㆍ부녀ㆍ직장ㆍ문고ㆍ금고ㆍ조기회ㆍ4H 등 7개 단체로 구성 되었습니다. 새마을운동에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당시 청와대의 초청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직접 뵙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청년시절부터 20여 년간 몸담았던 새마을운동은 저에겐 신앙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새마을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으로 시민들은 저를 민선 4대,5대 서산시장으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새마을 가족과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오랜 사회봉사 활동을 하면서 선친께서 물려준 부석 과수원 토지 등 많은 재산을 팔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역학대가 현산 선생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70세 후에는 상당히 좋은 운이 온다고 하더군요. 무슨 좋은 운이냐고 물었더니 돈, 명예, 또 사회봉사 활동으로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 모두가 새마을운동 덕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역대 회장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새마을정신은 물론 우리의 생활신조를 실천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자를 넘어 잘살게 되었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렵던 과거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사시며 이타적인 삶이 가져다 준 결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간담회 결론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를 잘살게 하는 운동’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민 스스로 잘사는 지역을 만드는 새마을운동이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새마을운동 50년이 되는 내년에는 새마을운동이 인류에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큰 꿈을 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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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 연말 총회 개최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는 15일 르셀웨딩컨벤션에서 연말 총회를 열고 신문사와 운영위원간의 화합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산보고와 회칙 일부 개정, 결원 임원 선출, 신임 운영위원 상견례 등 신문사 활동에 있어 운영위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내년도 운영위원회의 회원 간 단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모색했다. 이날 결원된 임원 선임에서는 수석부회장에 조규호 위원을, 감사에 서병선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 유임숙, 정구현, 이종선, 유영란, 이제숙 씨 등 5명의 신임 운영위원에 대한 환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정균 회장은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으로 올 한해도 무난하게 보냈다”면서 “내년은 신문사가 창간 15주년이 되는 해이니만큼 운영위원화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신문사 대표는 “신문사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를 보낸다”며 “신문사도 운영위원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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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19-12-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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