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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식하기 두렵고, 과일은 사과 대신 수입 망고
    먹거리 물가상승률OECD기준 넘어 과일값 폭등, 수입 과일 물량 늘어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수요 확대 외식물가가 심상치 않다. 지역경기는 하강하면서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가시화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을 3월 기준 충남지역 주요 외식품목 가운데 칼국수(8667원)가 1년새 5.4% 올랐고 같은 기간 냉면(9667원) 4.8%, 김밥(3033원) 4.5%, 비빔밥(9722원) 3.5%씩 오르며 같은 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3.3%)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파(49.9%), 오이(45.9%) 등의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이러한 먹거리 물가의 ‘도미노 인상’은 이미 예견된 문제다. 최근 식료품과 음료 등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주요 선진국 평균 수준을 2년여 만에 다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자체 집계한 자료를 보면 2월 기준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5.32%)을 웃돌았다.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가 OECD 평균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02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이란 사태가 발생하면서 당시와 같은 물가상승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사태 당시인 2022년 3월 강원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4.9%에 달했다. 국산 과일 가격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과일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비싼 과일에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도 수입 과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파인애플은 지난달에만 8686톤(t)을 수입해 지난해 3월(6002t)보다 1.5배 늘었다. 수입액으로 봐도 같은 기간 558만7000달러에서 867만8000달러로 증가했다. 망고는 지난달 6264t(2474만달러)이 수입돼 1년 전(2927t, 1175만달러)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오렌지 역시 같은 기간 3만7377t에서 3만8028t으로 651t(1.7%) 수입량이 증가했고, 수입액은 7732만달러에서 8389만달러로 657만달러(8.5%) 늘어났다. 과일 수입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치솟는 사과, 배, 귤 등 국산 과일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수입산 과일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산 사과 가격은 수입산 오렌지 가격보다 두 배 이상 비싼 수준이다. 충남도물가정보망에 따르면 4월 중순 기준 사과(300g 10개) 가격은 4만원, 배(600g 10개)는 4만5000원에 형성됐다. 이에 반해 수입산 오렌지 200g 10개 가격은 1만5000원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다. 수입 바나나 1㎏은 3500원이다.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소비자가 물가 안정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저소득층의 부담이 크다. 소득이 낮을수록 전체 지출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엥겔계수)이 높아 농식품 물가 상승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서산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 “농식품 물가가 변동했을 때 가장 크게 타격을 받는 이들은 저소득계층”이라며 “할인 지원사업과 같이 소비자를 직접 지원하는 물가대책의 경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얇게 지원하기보다는 농식품 고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저소득 계층에게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4-04-23
  • “서산 벚꽃 활짝 폈어요”
    • 뉴스
    • 사회
    2024-04-09
  • 운산 ‘문수사 극락보전’ 보물 됐다
    조선 후기 건축물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이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이 지난 1월 16일 보물지정을 예고한지 80여일만이다. ▷서산타임즈 1월 16일 보도 참조 문화재청은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과 함께 ‘완주 송광사 금강문’ 같은 전국 사찰의 금강문·천왕문 8건 등 조선시대의 사찰 건축물 모두 9건을 국가지정문화재(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물로 지정된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다포식 공포에 맞배지붕 형식의 불전이다. 명확한 자료는 없지만 주요 목재에 대한 연륜연대 조사와 방사성탄소연대 분석을 통해 1630년대에 중건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포식 공포는 처마의 무게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에 짜 맞춰 올린 구조물인 공포가 기둥 위는 물론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것을 말한다. 다포식 공포는 기둥 위에만 공포가 있는 주심포 공포에 비해 장식적이어서 건축물을 훨씬 화려하게 보이게 한다. 문화재청은 “내부 중앙에 불상을 모시는 불단인 수미단을 두고 뒤쪽에 후불벽을 조성한 17세기 중건 당시의 형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건축학적 가치가 높다”며 “17세기부터 그 이후 단청 문양·채색의 시기별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도 높다”고 밝혔다.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이 보물로 지정됐다는 소식은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운산지역 주민들이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운산에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이 지정됐다는 소식에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문화재청 및 시 문화예술과와 적극 협업하여 보물로 지정된 문수사 극락보전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보물 지정 개요 □ 종 별 :보물 □ 명 칭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瑞山 文殊寺 極樂寶殿)」 □ 지정내용 ㅇ 소 재 지 : 충청남도 서산시 문수골길 201 ㅇ구조/규격 : 목조 / 와가 / 맞배지붕(정면 3칸, 측면 3칸) ㅇ수 량 : 1동 ㅇ조성연대 : 조선시대 ㅇ소유자(관리자) : 문수사(문수사) ㅇ지정면적 : 191.6㎡ □ 지정사유 ㅇ 서산 문수사는 1973년 충남 문화유산 발굴조사 시 발견된 문수사 금동여래좌상의 복장유물인 발원문을 통해 금동여래좌상이 1346년(고려 충목왕 2)에조성되었고, 문수사는 적어도 고려 말 이전부터 존재한 사찰임을 알 수 있다.이후 1619년(광해군 11)에 편찬된 「호산록」에서 사찰의 화재로 1동만 남았다는 기록 등을 통해 고찰(古刹)로써의 명맥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ㅇ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장방형 평면에 다포식 공포를 얹은 맞배지붕 형식의 불전으로 정확한 중건 시기에 대한 고증자료는 없으나, 주요 구조부에 대한 목재 연륜연대 조사와 방사성탄소연대 분석을 통해 1630년대에 중건된 것으로 파악된다. ㅇ 또한, 1728년(영조 4) 닫집을 설치했다는 ‘옹정 6년 무신’묵서 기록과 1751년(영조 27)의 중수 사실을 알 수 있는 ‘건륭 16년 신미’ 망와 명문 등의 자료들이 극락보전의 중건 시기와 중건 이후 부분적인 수리가 있었다는 것을 뒷받침 해준다. ㅇ 극락보전의 구조적 특징은 건물 중앙에 수미단을 두고 후불벽을 조성한조선 중기 이전의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귀솟음 기법과 통평고대 수법을적용하였으며, 배면 서협칸에는 영쌍창의 흔적이 있는 등 17세기 중건 당시의 형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건축학적 가치가 높다. ㅇ 아울러, 단청은 17세기에 나타나는 문양과 채색이 종량을 비롯한 중도리, 주심도리 등 주요 부재에 남아 있고, 반자와 반자 하부의 대량 및 공포부에서는 18세기에서 19세기 이후의 단청 변화를 나타내는 등 내부 단청을 통해 17세기 이후의 개채 시기별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ㅇ 이와 같이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은 17세기 중건 당시의 형식과 중수⋅보수를거쳐 나타나는 다양한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어 건축학적인 가치가높고, 남아있는 단청의 변화 또한 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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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02
  • 식량 자급 위한 벼 재배단지
    미래 먹거리 보고로 뜨는 ‘천수만’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구축 본격화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도 추진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서산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도는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청신호를 켰다. 이 시설은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안 B지구 일원에 활주로, 통제센터, 연구동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서산 공군20전투비행단에서 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사타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타 대상으로 승인된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조성되면, 대한항공과 현대차 등 방산기업이 집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은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연구시설 부지에 2028년까지 5년 동안 320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다. 수소전기 추진 시스템과 자율비행제어기, 이착륙·비상착륙 지원 시스템 등 수소전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성능과 양산성 평가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세부 사업은 부품 시험평가센터 및 장비 구축,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이다. 이 사업은 올해 장비비 등으로 정부예산 30억 원이 반영됐으며, 상반기 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도전장을 낼 예정이다. 서산 B지구에서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산업 육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도 맞잡았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5일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김태흠 지사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 등과 ‘그린 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도심형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서산시·태안군 일대 항공시설을 활용하는 도심형미래항공 개발을 협력키로 했다. AB지구에서의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업 및 행정 추진 체계도 마련했다. 충남도는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수소연료 기반 시험연구 환경 구축을 위해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과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에스케이(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 등과 ‘충청권 초광역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 달에는 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항공우주진흥협회, 도내 대학 등 민관산학연 전문가 33명으로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AAM)산업 육성 실무협의체도 구성했다. 지난해 6월에는 서산·태안 일원 4개 구역을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대규모 스마트팜도 조성한다. 충남도와 서산시가 오는 2027년 5월까지 서산 B지구에 3천300억원을 투입해 51만5천㎡ 규모의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조성한다. 콤플렉스 내 23만6천㎡와 15만2천㎡ 규모에는 각각 최첨단 농업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또 농촌융복합체험단지와 네덜란드식 창·농업 교육시설, 체험전시관, 모듈러 숙박시설도 마련한다. 도는 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위해 연내 타당성 재조사에도 나선다. 서산분원 설립 사업은 지난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도는 운영 계획을 보완해 오는 10월께 재조사 신청을 할 방침이다. 타당성 조사에 통과하면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3만㎡ 부지에 3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천280㎡ 규모로 분원을 건립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1일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천수만 AB지구가 천지개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B지구는 간척농지 조성을 통한 식량 증산 및 식량 자급률 제고, 농산물 증산을 통한 수입 대체,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현대건설이 1980년 5월 공사를 착공해 1995년 8월 완공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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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3-13
  • [준공식] 물안리영농조합법인 두부가공공장
    ▷물안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배동흠) 두부 가공공장 준공식, 3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 대산읍 대로2리 마을회관
    • 뉴스
    • 종합
    2024-03-12
  • [인사] 서산시 5급 승진 의결
    ▷안전총괄과 이은구 ▷일자리경제과 심영복 ▷도시과 홍건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차선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유은희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권명숙
    • 뉴스
    • 행정
    2024-03-12
  • 재경서산산악회, 고향 찾아 시산제 개최
    재경서산산악회(회장 김명재)는 지난 9일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지에서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시산제에는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원기, 김용경, 가선숙, 이경화, 조동식 의원 그리고 이병섭 운산면장 등 운산면 단체장, 조규호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장 등도 함께했다. 시산제는 보원사지 잔디광장에서 재경서산산악회의 무사산행과 회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 기원하고 아울러 보원사지 문화재의 국보승격을 염원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명재 산악회장은 “매년 고향을 찾아 시산제를 지냄으로써 향우들 간의 친목도모와 고향의 발전을 기원해 왔다”며,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우인 재경서산시향우회장은 “산악회원들의 무사 안녕과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산제를 준비하신 김명재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무쪼록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고향을 찾아주신 재경서산산악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시산제를 계기로 올 한해 무사 산행을 기원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서산시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향우님들과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 최고의 서산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고향을 찾아주신 재경서산산악회 회원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드린다”면서 “고향발전을 위한 향우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산제를 마친 후에는 아라메길 걷기와 역사탐방을 실시한 후 용장리 성심가든으로 자리를 옮겨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향 소식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지역부=이진기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3-11
  • 동부전통시장 방문한 대통령 “재래시장 활성화 하겠다”
    시민 ‘윤석열파이팅’에 양손 엄지척 민생 토론회 참석 후 전통시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석열 파이팅’을 연호하거나 악수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의 환영에 양손으로 ‘엄지척’을 보이면서 화답하기도 했다. 서산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에서 열린 15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데 이어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이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은 대통령 후보시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시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악수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회장의 안내로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서산이 먹을 게 많다”, “해산물이 좋은 게 너무 많다”면서 서산 특산물인 감태와 황태포, 꼬막, 꽃게 등을 구매했다. 점포를 찾은 윤 대통령에게 한 상인이 “대통령님 서산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달력 뒷면에 적은 종이를 들어 보이자 윤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많이 파십시오”라며 덕담했다. 또 다른 가게에서는 할머니, 딸과 사위, 손주들 3대가 모여 “윤석열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고 직접 제작한 플래카드를 들고 환영하기도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고 무릎을 굽혀 아이들과 키를 맞추고 즉석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한 어르신이 운영하는 점포에 들러 건강하신지, 무릎은 괜찮으신지를 물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또 수행원들에게는 어르신이 장사를 마치고 집에 빨리 들어가실 수 있도록 꼬막과 찐 옥수수를 구매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부모를 따라 시장에 온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몇 학년인지, 꿈은 무엇인지, 공부는 열심히 하는지 등을 묻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가 꿈인 고등학생, 대통령이 꿈인 중학생을 일일이 응원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이 시장을 떠날 때까지 상인과 시민들은 ‘윤석열 파이팅’을 연호하거나 악수를 요청했다. 이날 동부전통시장 방문에는 이현종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 참모진이 함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 수요를 면밀히 검토하여 전국적으로 총 1억 3백만 평(339㎢), 충남의 경우 서산비행장 주변 4,270만 평(141㎢)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관계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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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매일 첫 손님 수익금으로 나눔 실천 15년
    물가가 많이 올라 밥 한 끼 해결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 이런 상황에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본인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약사의 사연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 동문동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이선영(58)약사는 시정발전 유공으로 서산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 약사는 매년 소외 이웃에 사랑을 온기를 전하는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벌써 15년째를 맞았다. 지난 2018년 서산타임즈에 소개된 이후에도 매년 거르지 않고 있다. 그의 이러한 나눔 실천은 단순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넘어 이제는 삶의 일부가 됐다. 이선영 약사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데 어느 날 문득, 불특정 다수에게 서프라이즈가 간다면 그 사람의 삶에 큰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돼지저금통에 금액을 모으게 됐다”며 기부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약국을 오시는 첫 손님 수익금을 모아 연말에 기부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약국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소액이지만 잔치를 해드리고 싶다고 통장님께 상의를 했었는데, ‘사랑의 열매’ 행사에 성금을 기탁하는 것을 추천해 주면서 시작한 것이 벌써 15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 약사가 첫 손님의 수익금으로 기부를 시작한 데에도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이 약사는 “항상 기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듯이 약국의 첫 손님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첫 손님이 없으면 둘째, 셋째 손님도 생기지 않는다”면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슬럼프에 빠질 때도 있고 힘든 일도 있는데 첫 손님의 기운을 받아 주변에 좋은 기운을 나눠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는 매년 뻐지지 않고 기부를 하는 게 대단하다고 말씀하신다”면서 “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삶이 됐다. 첫 손님의 수익금이 내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조금이라도 내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오랫동안 못했을 것이다. 그저 저의 작은 실천이 소외 이웃을 위한 씨드머니(seed-money 종잣돈)가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이선영 약사는 “기부를 통해 스스로 정신적인 위로를 많이 받았다. 약국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약국을 운영하는 동안에 기부는 지속될 것”이라며“많은 분들이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의 관심과 마음을 연다면 사회가 지금보다 더 훈훈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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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2-28
  • 강춘식 “행복한 삶 위한 과제 하나씩 풀어나갈 것”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4일 충남문예회관에서 강춘식 제18대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문표·성일종 국회의원, 임경호 공주대 총장, 김영범 충남체육회장 등 지역인사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정양수 전남연합회장, 장영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 충남 15개 시·군 지회장 등 7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취임식은 유시원 서산국악협회장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유홍준 천안시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등록증 수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춘식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18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의 직책을 맡았다”면서 “영광스러운 면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 경제적 문제, 일자리, 가족관계 등 어려운 과제가 너무 많다”며 “현재 자유롭고 행복함을 느끼는 노인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의문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회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 각종 과제들을 풀어낼 것이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연합회가 될 걸로 믿는다.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축사에서 “60세인 사람은 5년이 금방 가고 노인이 된다. 30세는 35년 금방 간다. 그러면 또 노인이 된다”며 “그래서 우리 국민은 모두가 노인이다. 65세 이상은 정회원, 나머지 사람은 다 준회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우리 도의 어른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뵙게 돼서 먼저 기쁘고 반갑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강춘식 회장님은 제가 볼 때 열정이 대단하시다. 한 번 목표를 정하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은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쓰이는,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도정을 이끄는 세대 통합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강춘식 회장님은 노인복지뿐 아니라 인재 육성, 청소년 복지, 체육, 경제문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신 분으로, 앞으로 노인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교에서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큰 시점에 노인분들의 지난 이야기는 귀한 교육자료가 된다.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역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강춘식 연합회장은 서산출신으로 서산중앙고와 신성대, 한서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장을 역임했다. 현재 충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사)대한노인회 노인복지정책연구소 운영위원, (재)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재)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청지선도재단 고문,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고문, 서산시체육회 고문, 서산타임즈 고문 등을 맡고 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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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2-20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부춘동,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답례품 재기부
    부춘동에서는 1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그 답례품 또한 마을 경로당에 기부하는 뜻깊은 선행이 이루어졌다. 선행의 주인공은 인천시에 거주 중인 이계석 씨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산시에 500만원을 기부하고,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뜸부기 쌀, 한우)을 읍내31통 경로당에 전달했다. 서산 출신인 이계석 씨는 김동관(前 읍내31통 노인회장)씨의 오랜 벗으로, 학창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읍내31통 경로당을 지정하여 답례품을 전달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한영수 노인회장과 노인 회원들은 “오랜 인연으로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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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춘
    2024-02-15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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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4-02-15
  • 대산읍, 황금산 임경업 장군 사당 정비로 주민 호응
    대산읍에서는 대산읍의 대표 명소인 황금산 정상에 위치한 임경업 사당 주변에 데크를 보수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경업 장군은 조선 후기 명장으로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신이며 사후에 연평도의 어업신(漁業神)이 되었다고 전해지는 인물이며, 임경업 장군 사당은 풍어(豐漁)를 기원하기 위해 지은 사당이자 임경업 장군의 초상화를 예로부터 모신 조그마한 당집으로, 어부를 포함한 인근 주민들이 풍년과 풍어, 안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고사를 지내던 장소다. 특히, 임경업 장군 사당에서는 가로림만이 훤히 내려다보이며 인근 해안가에 기암절경이 위치해 있고 황금산의 전망대 역할을 톡톡히 하여 많은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장소다. 독곶1리 주민 일동은 “잊혀져가는 전통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관광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한 대산읍의 현장 행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금번 사당 데크 정비로써 전통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황금산을 만들어 서산시 제1의 관광지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2-15
  • 대산읍,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2024년 노인대학 개강
    대산읍에서는 14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관계자 및 주민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대산노인대학 개강식 」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대산읍장의 특강과 2024년 사업계획 발표, 어르신 노래 강습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윤여신 대산읍장은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 작년 대산읍 주요 성과와 올해 노인복지 현안들에 대해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생교육의 시대에 노인대학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서 노년기의 무료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황혼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하며 노인대학 개강을 축하했다. 한편, 「2024년 대산노인대학」에서는 연말까지 여러 유명 사회·단체 인사 초청 강연과 문화탐방, 색소폰 공연,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지역부 = 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성연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운영 개시
    성연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성연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경로당,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첫 방문지로 일람1리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검진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법 교육을 진행하고, 건강 및 복지 분야 상담을 병행하여, 상담 결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2개 자연마을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순회 방문 후, 향후 취약계층 가구와 아파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버스 타고 보건소나 병원까지 가는 게 불편해서 자주 못 가는데, 마을회관까지 찾아와 건강상담을 해주니 정말고맙다”고 전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서재표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2-14
  • 신임 읍면동장 취임사
    서산시는 지난 8일자 인사를 통해 15개 읍면동 중 대산읍장을 비롯한 13개 읍면동장을 교체했다. 이 중 안민수 성연면장, 조진희 고북면장, 유건규 동문1동장, 이태주 석남동장, 이경숙 수석동장 직대 등 5명은 지방공무원의 꽃인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초임 발령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은 다른 읍면동에서 또는 본청 과장으로 근무하다 읍면동으로 배치됐다. 이들 13명의 신임 읍면동장들은 지난 8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본격 읍면동장으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서산타임즈가 이들에게 요청하여 접수한 취임사를 정리했다. 윤여신 제20대 대산읍장 윤여신 제20대 대산읍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안정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는 “대산(大山)은 큰 산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망일산에 연유되어 대산(大山)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고 한 번도 지명이 바뀐 적이 없다고 알고 있다”면서 “대산면으로 오랫동안 이어오다가 1991년에 대산읍으로 승격되어 지금은 서산시는 물론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환태평양 시대를 주도하는 임해 관문의 물류 거점지역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읍장은 대산읍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추진 ▷소통행정과 현장 행정 실천 ▷활력이 넘치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약속했다. 윤여신 읍장은 “대산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더 부지런하게 앞장서서 일하겠다”며 대산읍 주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이정윤 제35대 인지면장 이정윤 제35대 인지면장은 “면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또 인지면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지면의 명성에 걸맞은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면장은 첫째, 단합과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면민들의 단합과 상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면민들이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둘째, 투명하고 개방적인 행정을 펼친다는 것. 면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와 시정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은 물론 면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하겠다고 했다. 셋째,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인지면민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정윤 면장은 “모든 가치와 목표는 함께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원칙”이라며 “앞으로의 여정에서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서동걸 제40대 부석면장 서동걸 제40대 부석면장은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부석면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면민들의 의견을 모아 부석면 발전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서 면장은 “제40대 부석면장으로 면민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부석면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2016년에는 부면장으로 근무한 곳으로,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 지역이다. 이러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면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며 한 분 한 분 주시는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내실 있는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이해와 배려로 화합해 나갈 때 한층 더 발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도약하는 부석, 살맛나는 부석’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면장실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하시어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사랑과 격려로 도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안민수 제29대 성연면장 안민수 제29대 성연면장은 “성연면은 그 어느 곳보다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구는 1만 7천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서산시 전체 출생아의 27%를 차지하며 서산시에서 가장 젊고 활력 있는 면이다. 또한 서산테크노밸리와 인더스밸리, 성연농공단지, 자동차전문화단지를 통해 서산시의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농촌공동체의 아름다움 또한 간직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계시는 면민 여러분과 새로운 길을 함께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 면장은 ▷마음의 귀를 활짝 열고 주민들께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면정 운영 ▷면민 모두가 지역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추진 ▷훈훈하고 넉넉한 성연면 건설을 약속했다. 안민수 면장은 “우리 성연면의 발전은 면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연=성재표 기자 성광석 제33대 해미면장 성광석 제33대 해미면장은 “35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여러분의 고견을 고루 듣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면정 운영 방침으로 ▷꼭 필요한 행정 ▷합리적인 행정 ▷열린 행정을 제시한 성 면장은 “행정을 추진하다 보면 언제나 어려운 일이 생겨 날 수 있고 존재할 수도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잘 극복하고 소통하면서 해결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울 때도 많이 있다”며 “이럴 때에는 단체장님과 이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고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성 면장은 “현재 해미면에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 해미교 건설, 산수저수지 둘레길 및 야간 경관조명 사업, 해미천 음악분수 조성 사업, 해미읍성 및 해미벚꽃 축제 등 추진되는 사업들이 많다”며 “이 같은 일들은 면장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셔야 한다”고 거듭 협력을 당부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조진희 제37대 고북면장 조진희 제37대 고북면장은 “고북면은 상서로운 고장으로 우리시의 동쪽 관문이자 얼굴이며, 황토로 이루어진 옥토와 서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국화축제가 매년 열리는 아름다운 국화의 고장”이라며 “이처럼 최고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고북면을 더 발전되는 모습으로 만들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면장은 ▷소통행정 ▷적극적인 현장 행정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3대 면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지금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면장은 “3대 면정 운영 방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6천여 면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지역을 이끌어나가고 계신 끄시는 리더분들과 직원 가족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다면, 제가 앞으로 면정을 수행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북면의 발전과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한만성 제20대 부춘동장 한만성 제20대 부춘동장은 “서산시에서 두 번째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며, 훈훈한 지역공동체와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지니고 있는 부춘동의 동장으로 오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동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동장은 구체적으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춘동 건설 ▷동정의 모든 사업과 문제를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열린 현장 행정 추진 ▷동민 모두가 행복한 부춘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만성 동장은 “시종일관이란 말이 있다. 이는 처음과 끝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이다. 오늘 아침 눈을 뜨면서 다졌던 각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늘 상기하며 부춘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부춘동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유건규 제20대 동문1동장 유건규 제20대 동문1동장은 “동장으로서 첫 출사표를 던지는 곳이기에 더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이 마음을 간직하며 동문1동이 서산을 대표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 동장은 “1993년부터 약 5년 간 동문동에서 근무를 하고, 다시 와서 그런지 참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동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와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온 힘을 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동민들의 마음속에 ‘동문1동 주민’ 이라는 자부심이 가득 찰 수 있도록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언제든지 찾아와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사랑으로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건규 동장은 “동문1동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성심을 다하겠다”면서 “동장실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 있을 것이며, 주민여러분과 소통하는 동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이종신 제19대 동문 2동장 이종신 제19대 동문2동장은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금융, 상권, 교통 중심지의 동장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미력하지만 동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동장은 먼저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은 복지혜택을 더욱 두텁게 받을 수 있는 동민 모두가 행복한 동문2동, 이어 동민여러분들의 고견을 소중히 경청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살고 싶은 동문2동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의료 및 상업 시설과 교통 밀집 지역인 우리 동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와 골목 환경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종신 동장은 “오늘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쪼록 동민 여러분께서도 살맛나는 동문2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이경숙 제18대 수석동장 이경숙 제18대 수석동장은 “내재된 발전가능성이 엄청나게 많은 수석동의 행정을 책임지는 동장으로서, 동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각오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층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살기 좋은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동장은 먼저,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어 하는 수석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동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처리하는 데 있어 소통에 역점을 두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동정의 모든 사업과 문제를 동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현장 속에서 동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답을 찾는 열린 현장행정 추진과 지역발전의 혜택과 복지시책이 동민 모두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살필 것은 살피고, 챙길 것은 챙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동장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이태주 제17대 석남동장 이태주 제17대 석남동장은 “역대 동장님들의 훌륭한 동정을 계승하면서 동민화합과 역량을 결집하여 석남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주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동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동장은 “서산시의 중심, 서산시의 강남이라 할 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석남동의 동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면서도 동민들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을지 실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동장은 동정 운영 방향으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약 하는 석남동 ▷동민 모두가 살맛나는 석남동을 약속했다. 이태주 동장은 “동민들의 역량과 저의 힘을 보태 열정을 가지고 일한다면 그 어느 때 보다도 훌륭한 동정을 펼칠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긴다”며 동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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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1-09
  • 팔봉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봉다리 배달
    팔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장동식)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사랑의 봉다리’사업을 실시해 미역국과 생채 등 밑반찬과 요플레를 담은 봉다리를 취약계층 어르신 26명에게 전달했다. 사진=팔봉면 제공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10-19
  •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환)는 지난 18일 위원 10명이 불고기, 어묵볶음, 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사진=지곡면 제공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10-19
  • 인지면 애정1리, 마을진입로에 경관 개선 사업
    인지면 애정1리(이장 류병육)는 지난 8일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무학대사 기념비 일원 및 마을 진입로에 ‘같이해봄 마을경관 개선사업’으로 영산홍 1,200주와 측백나무 50주를 식재했다. 애정1리 무학대사 기념비 일원은 조경수 높이가 낮아 뒤편에 적치된 퇴비와 볏짚 등의 농업 부산물이 가려지지 않아 현재 마을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서산타임즈 2월 21일 보도 참조> 이에 따라 애정1리 마을회에서는 무학대사 기념비가 무학대사의 역사적인 업적을 기리는 기념비적 가치를 잃지 않도록 마을경관 개선사업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고 이날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류병육 이장은 “애정1리를 대표하는 무학대사 기념비 중심으로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마을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주도의 같이해봄(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정1리 마을회는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둘레길 주변에 영산홍 2,400주를 식재하였으며, 올해도 같이해봄 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3-04-09

충남뉴스 검색결과

  • [인사] 충남도
    <승진> ▷3급 △복지보건국장 이동유 △문화체육관광국장 송무경 △건설교통국장 김택중 △해양수산국장 장진원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소명수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범수 ▷4급 △자치경찰행정과장 진성수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종현 △인사담당관실 전병규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최필환 △인사담당관실(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오세준 △인사담당관실(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유재천 △고등교육정책담당관 손영진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성중진 △축산과장 김택수 △산림자원연구소장 김기호 △환경관리과장 김광주 △자연재난과장 김성환 △인사담당관실(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파견) 박경덕 <전보> ▷2급 △자치안전실장 신동헌 ▷3급 △안전기획관 윤동현 △기후환경국장 구상 ▷4급 △공보관 최원혁 △운영지원과장 신일호 △감염병관리과장 윤여명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남성연 △여성가족정책관 이종규 △예산담당관 임민식 △해양정책과장 김영식 △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자치행정과장 전상욱 △새마을공동체과장(계획인사교류) 임성범 △새마을공동체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김창태 △공공기관유치과장 유윤수 △보건정책과장 김홍집 △농촌활력과장 이혁세 △행정안전부 조원태 △청년정책관 이영조 △미래산업과장 신필승 △인구활력과장 박일순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정병우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이경성 △세정과장 이성일 △문화정책과장 조진배 △인사담당관실(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조모연 △일자리기업지원과장 정명옥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성호 △체육진흥과장 박성철 △사회재난과장 유호열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상모 △기후환경정책과장 여운성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백은숙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헌웅 △산림자원과장 윤효상 △수산자원연구소장 장민규 △수산자원과장 유재영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장 오수근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은숙 △충청남도의회 김윤섭 △건설정책과장 윤여권 △도로철도항공과장 김용목 △충청남도의회 구차섭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정금희 <부단체장> ▷2급 △천안시 김석필 ▷3급 △공주시 강관식 △서산시 홍순광 △금산군 심완보(승진) △부여군 홍은아 △서천군 노태현 △예산군 도중선(승진)
    • 충남뉴스
    • 도정
    2023-12-28
  • [인사] 충남도의회 5급 이하
    <승진> ◇행정5급 ▲홍보담당관실 유성일 ◇행정7급 ▲총무담당관실 이애정 ◇행정8급 ▲홍보담당관실 전보현 ▲기획경제위원회 박성훈 ▲복지환경위원회 성도연 ◇속기8급 ▲의사담당관실 문지원, 장유나 <전보> ◇5급 ▲총무담당관실 정윤태 ▲총무담당관실 박용진 ▲홍보담당관실 이호종 ▲입법정책담당관실 조남진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실 성영순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실 정재선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실 박유석▲충청남도 황학수, 유성일 ◇ 6급 이하 ▲총무담당관실 임진옥, 이광복, 홍민아, 최준용 ▲홍보담당관실 안병휘, 공대혁, 강혜린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실 김영건 ▲ 충청남도 임택균, 김현혜, 유광열, 김광수, 전보현, 이유진
    • 충남뉴스
    • 의정
    2023-07-19
  • [인사] 충남도 5급 이하
    ◆5급 승진 ▲사회재난과 김경호 ▲농업정책과 조성만 ▲스마트농업과 박현수 ▲건설정책과 김준운 ▲교통정책과 김남호 ▲농업기술원 이보희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공신국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조성돈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이의강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이관혁 ▲인사담당관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이영호 ▲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장 이행연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연구과장 유승희 ◆5급 직대(승진요원) ▲세정과 조현기 ▲일자리노동정책과 이문기 ▲개발전략과 임장욱 ▲농업정책과 곽세우 ▲산림자원과 차영복 ▲보건환경연구원 김종숙 ▲보건환경연구원 이중호 ▲보건환경연구원 윤선진 ▲중앙협력본부 행정지원과장 직무대리 윤형필 ◆5급 전보 ▲공보관실 황학수 ▲청년정책관실 한미라 ▲청년정책관실 명현정 ▲투자통상정책관실 윤덕희 ▲투자통상정책관실 이용선 ▲공공기관유치단 김용겸 ▲정책기획관실 김환석 ▲예산담당관실 조혜현 ▲예산담당관실 김관동 ▲데이터담당관실 김동회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김회병 ▲새마을공동체과 권재용 ▲운영지원과 윤상귀 ▲자연재난과 김홍대 ▲일자리노동정책과 성동영 ▲경로보훈과 유성일 ▲장애인복지과 최영규 ▲보건정책과 장동화 ▲건강증진식품과 송선희 ▲문화정책과 정재진 ▲문화정책과 최지은 ▲스마트농업과 서은숙 ▲농식품유통과 신희서 ▲농식품유통과 최영길 ▲농촌활력과 최천규 ▲동물방역위생과 이관복 ▲동물방역위생과 허진회 ▲물관리정책과 고성주 ▲하천과 이근홍 ▲하천과 박경덕 ▲건설정책과 임정희 ▲건설정책과 장원욱 ▲건축도시과 윤병상 ▲건축도시과 백상엽 ▲도로철도항공과 조용백 ▲토지관리과 송재빈 ▲해양정책과 윤인원 ▲해운항만과 박상용 ▲수산자원과 최충호 ▲수산자원과 맹주원 ▲어촌산업과 최창식 ▲농업기술원 류승열 ▲인재개발원 이건주 ▲인재개발원 박옥희 ▲충남도립대학교 양근배 ▲충청남도의회 이호종 ▲충청남도의회 박유석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조상연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노정심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정흠 ▲자치경찰행정과 박철민 ▲자치경찰협력과 임대빈 ▲충남도서관 도서관정책과장 박황진 ▲건설본부 동부사무소장 최양진 ▲충남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정구호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신두철 ▲인사담당관실(산림청 파견) 우석성 ▲남부출장소 인삼약초세계화과장 이광한 ▲축산기술연구소 종축개량과장 백명기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장 강형주 ◆5급 계획인사교류 ▲기업지원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최순희 ▲정책기획관실(당진시 계획인사교류) 조성일 ▲인구정책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김규태 ▲정책기획관실(계획인사교류) 김진호 ▲기업지원과(계획인사교류) 장경진 ▲인구정책과(계획인사교류) 윤청수 ◆6급 승진 ▲공공기관유치단 이준범 ▲공공기관유치단 박준현 ▲데이터담당관실 복권의 ▲운영지원과 박치수 ▲일자리노동정책과 윤동규 ▲기업지원과 박재순 ▲건강증진식품과 김동현 ▲환경안전관리과 오단비 ▲도로철도항공과 고은별 ▲농업기술원 김시명 ▲동물위생시험소 오경순 ▲산림자원연구소 김향아 ▲산림자원연구소 최라윤 ▲산림자원연구소 김인성 ▲수산자원연구소 유광열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찬행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상열 ◆6급 전보 ▲청년정책관실 이규빈 ▲청년정책관실 이원미 ▲여성가족정책관실 정관용 ▲투자통상정책관실 강아영 ▲투자통상정책관실 서금순 ▲투자통상정책관실 이반석 ▲공공기관유치단 박상돈 ▲정책기획관실 고예슬 ▲정책기획관실 최혜리 ▲정책기획관실 송은영 ▲인사담당관실 김은미 ▲인사담당관실 전부안 ▲인사담당관실 구민경 ▲데이터담당관실 김민경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백미래 ▲자치행정과 이현세 ▲자치행정과 김용주 ▲새마을공동체과 전선미 ▲운영지원과 박진영 ▲운영지원과 최효선 ▲운영지원과 임의성 ▲운영지원과 김재식 ▲안전정책과 은천화 ▲사회재난과 주경 ▲사회재난과 신봉식 ▲사회재난과 서준철 ▲사회재난과 신선아 ▲사회재난과 신태순 ▲자연재난과 모영규 ▲미래산업과 김철민 ▲산업육성과 이동제 ▲산업육성과 전서영 ▲산업육성과 임선환 ▲기업지원과 강유석 ▲기업지원과 안진성 ▲균형발전정책과 임형일 ▲균형발전정책과 하병열 ▲개발전략과 김선태 ▲개발전략과 정찬호 ▲개발전략과 김창만 ▲인구정책과 길훈 ▲복지보육정책과 채용병 ▲복지보육정책과 이순옥 ▲경로보훈과 윤종각 ▲경로보훈과 국진선 ▲경로보훈과 이은우 ▲장애인복지과 황순평 ▲보건정책과 손장희 ▲보건정책과 김연경 ▲감염병관리과 김혜림 ▲감염병관리과 김하늬 ▲건강증진식품과 이윤경 ▲문화정책과 최윤미 ▲문화정책과 박성빈 ▲관광진흥과 강진아 ▲농업정책과 가도현 ▲농업정책과 최인훈 ▲스마트농업과 신철희 ▲농식품유통과 이정아 ▲농식품유통과 정한성 ▲농식품유통과 김정아 ▲농촌활력과 한창민 ▲산림자원과 최종영 ▲동물방역위생과 허지연 ▲탄소중립정책과 이승민 ▲대기환경과 이재인 ▲물관리정책과 유지연 ▲건설정책과 강기석 ▲건축도시과 김정인 ▲건축도시과 권남영 ▲교통정책과 서보람 ▲도로철도항공과 양길태 ▲도로철도항공과 김원종 ▲토지관리과 김춘호 ▲해양정책과 노영완 ▲해양정책과 김영관 ▲해양정책과 민병준 ▲해운항만과 이대한 ▲수산자원과 박경란 ▲수산자원과 이선영 ▲수산자원과 양정호 ▲농업기술원 방윤하 ▲농업기술원 박마니 ▲농업기술원 김혜란 ▲농업기술원 조윤기 ▲농업기술원 김주영 ▲인재개발원 오경준 ▲보건환경연구원 조성민 ▲동물위생시험소 김성환 ▲산림자원연구소 박길수 ▲산림자원연구소 박용신 ▲건설본부 박기태 ▲건설본부 임승천 ▲건설본부 이장영 ▲건설본부 이승철 ▲건설본부 정경문 ▲건설본부 조성원 ▲건설본부 전용헌 ▲건설본부 나기환 ▲수산자원연구소 김은비 ▲수산자원연구소 이송이 ▲충남도서관 이동헌 ▲충청남도의회 임진옥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유주연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강현주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임택균 ▲자치경찰행정과 백종성 ▲자치경찰협력과 나숙영 ▲인사담당관실((재)백제문화제재단 파견) 정규선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은솔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송일화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노정수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광현 ▲인사담당관실((재)백제문화제재단 파견) 최용민 ◆6급 계획인사교류 ▲기업지원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최성애 ▲새마을공동체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심성용 ▲새마을공동체과(계획인사교류) 이현주 ▲기업지원과(계획인사교류) 이현숙 ◆7급이하 승진 ▲대변인실 윤성민 ▲여성가족정책관실 한채형 ▲여성가족정책관실 김혜선 ▲투자통상정책관실 육소현 ▲투자통상정책관실 심수진 ▲공공기관유치단 김재준 ▲정책기획관실 이동건 ▲정책기획관실 송규리 ▲정책기획관실 한서희 ▲정책기획관실 윤진희 ▲예산담당관실 김윤지 ▲예산담당관실 김태환 ▲인사담당관실 임호철 ▲인사담당관실 김희정 ▲인사담당관실 신채원 ▲인사담당관실 김태준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나봉균 ▲정보화담당관실 변예지 ▲정보화담당관실 이지현 ▲자치행정과 이진선 ▲자치행정과 방성준 ▲새마을공동체과 강보경 ▲새마을공동체과 선민정 ▲운영지원과 채윤병 ▲운영지원과 양원재 ▲운영지원과 박진호 ▲안전정책과 정다훈 ▲안전정책과 김아름 ▲사회재난과 김충호 ▲자연재난과 김한라 ▲자연재난과 김세훈 ▲자연재난과 이승원 ▲미래산업과 이준열 ▲탄소중립경제과 김수진 ▲탄소중립경제과 김태환 ▲경제정책과 최아영 ▲경제정책과 이유정 ▲경제정책과 윤준녕 ▲일자리노동정책과 이건영 ▲일자리노동정책과 권순재 ▲스마트농업과 조수연 ▲기업지원과 송원상 ▲개발전략과 강미선 ▲인구정책과 박세진 ▲복지보육정책과 박진서 ▲경로보훈과 김희열 ▲경로보훈과 인우영 ▲장애인복지과 장동원 ▲장애인복지과 이주희 ▲장애인복지과 최현지 ▲보건정책과 김재준 ▲보건정책과 문수빈 ▲건강증진식품과 박기윤 ▲문화정책과 길소영 ▲문화정책과 이선영 ▲문화유산과 신요한 ▲체육진흥과 정택범 ▲관광진흥과 박성수 ▲농업정책과 유주선 ▲세정과 조혜영 ▲농식품유통과 최성철 ▲산림자원과 이창호 ▲산림자원과 김지현 ▲산림자원과 임채연 ▲탄소중립정책과 전유리 ▲대기환경과 최건주 ▲환경안전관리과 김혜진 ▲교통정책과 박은지 ▲도로철도항공과 공용배 ▲토지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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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신년인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충남도정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하나 된 충남의 힘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역대 최고인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2조 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4995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하고, 국토부 장관과는 협업을 통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조기 연결,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내포 국가산단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들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도정이 첫발을 내딛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충남도정은 도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역동적인 힘쎈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육사 이전,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등 현안 해결에 힘쓰는 한편, 베이밸리 조성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먹거리도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육성과 실질적 탄소 저감을 위한 시책을 펴나가겠습니다. 청년이 정착할 수 있고 돈이 되는 산업으로 농업혁신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충남형 스마트 농업을 본격 육성하고 농업·농촌의 구조 전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권역별 특장을 살린 시책을 통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충남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하고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SOC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말이 있습니다.‘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2023년 도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하나하나 착실히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2023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충남뉴스
    • 도정
    2023-01-02
  • [신년인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220만 도민여러분!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며,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새로운 희망과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출범한 제12대 의회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마흔여덟 명의 도의원들은 약속드린 ‘소통의정, 선진의정, 책임의정’구현에 적극 노력하였고,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원년, 권한이 커진 만큼 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두었고, 정책지원관을 선발·배치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입법평가 시스템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헌신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쳤음을 도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국내외 금융 불안 심화, 고물가로 인한 민생경제 부담이 가속화 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단단히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의회는 2023년 충청남도와 함께 탄소중립 경제 실현, 미래 산업 구조로의 전환,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민생경제 활성화 등 충청남도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도민의 공감대를 얻고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지방행정이 전문화, 다양화 되고 충청남도와 도교육청의 한 해 예산규모가 14조 원을 넘어서면서 의정활동의 범위는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도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 것이며,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충남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출범 2년차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고단한 삶의 짐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도의회가 중심을 잡고 나아가겠습니다. 행동으로 실천하며,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충남뉴스
    • 의정
    2023-01-02
  • 충남도 인사
    ◇5급 승진요원 △여성가족정책관실 황유경 △정책기획관실 정훈희 △예산담당관실 구용현 △자연재난과 김보성 △장애인복지과 김규태 △국제통상과 이종명 △운영지원과 최순희 △균형발전과 윤인원 △미래성장과 강재홍 △미래성장과 이상열 △에너지과 남주영 △에너지과 조성일  △ 관광진흥과 임대빈 △인재개발원 최원 △의회사무처 황학수 △중앙협력본부 행정지원과장 직무대리 최영규 △농식품유통과 최영길 △농촌활력과 강환문 △축산과 백명기 △동물방역위생과 심상원 △수산자원과 최창식 △어촌산업과 양형수 △사회재난과 이중원 △자연재난과 가두순 △문화유산과 여승기 △도로철도항공과 황명수 △혁신도시정책과 강현직 △농업기술원 원미경 △농업기술원 남명현 △농업기술원 김관후 △농업기술원 김용균 △농업기술원 장현동 △보건환경연구원 김증운 △보건환경연구원 백남출 ◇5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손영진 △안전정책과 민준기 △노인복지과 이승헌 △일자리노동정책과 안미선 △기업지원과 성동영 △인사과(충남대학교 파견) 박옥희 △세정과 박철민 △균형발전과 조상현 △미래성장과 이근규 △산업육성과 조정원 △청년정책과 정재민 △공동체정책과 최재령 △공동체정책과 김향숙 △문화유산과 이정훈 △체육진흥과 최길락 △푸른하늘기획과 윤상임 △건설정책과 김관동 △교통정책과 이상국 △해운항만과 박백용 △농업기술원 이채구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정일권 △의회사무처 조남진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박수웅 △농업정책과 송요권 △식량원예과 장인동 △식량원예과 서은숙 △농식품유통과 원길연 △농업기술원 심후석 △동물위생시험소 부여지소장 이효상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이건택 △동물위생시험소 공주지소장 김규동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나기복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장 이관복 △어촌산업과 노용식 △감염병관리과 조윤상 △건강증진식품과 이용숙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김용겸 △균형발전과 임형균 △문화정책과 김재균 △농업정책과 이창로 △농촌활력과 이상호 △건설정책과 이효신 △건설정책과 전상근 △해양정책과 강민수 △해운항만과 석형일 △종합건설사업소 도로건설과장 원종성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박중호 △종합건설사업소 공공건축과장 김두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조병길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정원순 ◇5급 계획인사교류 △푸른하늘기획과 한보현 △인재개발원 윤종태 △계룡시 류지형 ◇6급 승진 △정책기획관실 복수정 △교육법무담당관실 임훈 △교육법무담당관실 나미란 △장애인복지과 이원미 △산업육성과 전선미 △청년정책과 이동제 △충남도립대학교 이동헌 △농업기술원 김정아 △감염병관리과 김소예 △인재개발원 이기원 △인재개발원 정민영 ◇6급 승진요원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지혜 △교육법무담당관실 박혜원 △양극화대책담당관실 이경현 △출산보육정책과 전승모 △경제소상공과 김민정 △일자리노동정책과 김현지 △미래성장과 고수빈 △사회적경제과 이은우 △관광진흥과 전서영 △인재개발원 강용화 △보건환경연구원 최효선 △충남도립대학교 박민준 △동물위생시험소 김성철 △종합건설사업소 한강 △수산자원연구소 오창준 △자치경찰협력과 이주미 △사회재난과 신철희 △식량원예과 서성민 △축산기술연구소 임종환 △동물위생시험소 최우성 △자연재난과 박주영 △문화정책과 전유리 △농촌활력과 윤용희 △물관리정책과 조경상 △건설정책과 이원 ◇6급 전보 △공보관실 장정화 △공보관실 남홍우 △여성가족정책관실 신상희 △여성가족정책관실 이미자 △정책기획관실 김상엽 △예산담당관실 유혜린 △예산담당관실 이태현 △교육법무담당관실 박정철 △안전정책과 최준락 △출산보육정책과 노정수 △노인복지과 연상훈 △경제소상공과 장병순 △일자리노동정책과 김광태 △일자리노동정책과 주현정 △자치행정과 정석훈 △자치행정과 김진열 △인사과(충남과학기술진흥원 파견) 이혜선 △인사과 이기현 △인사과 송현준 △미래성장과 백기영 △문화정책과 심성용 △체육진흥과 이영희 △건설정책과 배관열 △해양정책과 이승민 △농업기술원 유연숙 △농업기술원 유태란 △동물위생시험소 박길수 △산림자원연구소 조정제 △수산자원연구소 김재곤 △의회사무처 이민숙 △의회사무처 안현승 △의회사무처 최장혁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정권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강성종 △자치경찰협력과 구현희 △세정과 이대로 △식량원예과 최인훈 △농식품유통과 박현수 △축산과 조병권 △의회사무처 박유석 △동물방역위생과 김성환 △동물위생시험소 방문혁 △수산자원과 이대한 △감염병관리과 안소영 △푸른하늘기획과 안미영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유용재 △환경안전관리과 김성희 △환경안전관리과 박명실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정황진 △정책기획관실 이경환 △하천과 박기남 △투자입지과 박태선 △균형발전과 최성호 △문화유산과 조유경 △관광진흥과 김금석 △건설정책과 구율희 △건축도시과 이병령 △건축도시과 주기원 △도로철도항공과 정경문 △토지관리과 김효정 △혁신도시정책과 이기세 △충남도립대학교 이진 △산림자원연구소 한창민 △종합건설사업소 임용빈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박성미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원식 △수산자원과 유광용 △종합건설사업소 조성혁 △문화정책과 김성수 △문화유산과 문광철 △동물방역위생과 공신국 △어촌산업과 노윤산 ◇6급 계획인사교류 △기업지원과 이용희 △문화정책과 정은희 △문화정책과 유주연 △건강증진식품과 정만석 △건강증진식품과 김향진 △건강증진식품과 이윤경 △보령시 강미화
    • 충남뉴스
    • 도정
    2022-07-19
  • 김옥수 의원 “도민의 눈높이에서 최선 다할 것”
    제12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에 선출된 김옥수(서산 1선거구) 의원이 5일 “직책에 연연하지 않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날 열린 충남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행정문화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서산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직책에 연연하지 않고, 겸손하게 소통하며 행문위 위원님들과 함께 조직·인사·문화·체육·관광·청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와 집행부간의 갈등이 아닌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면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도민이 원하는 정책이 충남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11대 도의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민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등 충남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충청남도 새마을부녀회 회장, 서산시새마을회 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과 제11대 충남도의회 비례대표로 활동하였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제1선거구(대산,지곡,인지,부석,팔봉)에 당선됐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2-07-05
  • [명단]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위원
    △위원장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비서실장 김혁종 국회부의장 보좌관 △대변인 주향 전 뉴스1 대전충남본부 차장 △기획조정분과 서규석(간사)·김영석·권경득·라미경 △경제산업분과 백낙흥(간사)·강태희·강석태·강계숙 △복지안전분과:김용하(간사)·노정자·서혜승·배병철 △교육문화환경분과 박하식(간사)·김영범·김옥·장혜숙 △국토해양농업분과:황종헌(간사)김곡미·이연승·전만권
    • 충남뉴스
    • 도정
    2022-06-08
  • [인사] 충남도 5급 이하
    [5급 승진] ▲투자입지과 나종철 ▲인사과(행정안전부 파견) 정구호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박순옥 ▲인사과(국무조정실 파견) 명현정 ▲인사과(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파견) 윤태근 ▲인사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이재빈 ▲산업육성과 이구주 ▲농식품유통과 신장철 ▲건축도시과 안동수 ▲교통정책과 고성주 ▲토지관리과 송재빈 ▲수산자원과 김연익 ▲어촌산업과 노광헌 ▲농업기술원 김수동 ▲충남도립대학교 김현기 ▲동물위생시험소 해외전염병과장 박옥배 ▲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 김영재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강종순. [5급 승진요원] ▲교육법무담당관실 한아름 ▲양극화대책담당관실 최병철 ▲노인복지과 가순신 ▲감염병관리과 이성학 ▲인사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조원정 ▲인사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노정심 ▲인사과(KOTRA 파견) 안영민 ▲인사과((재)백제문화제재단 파견) 황평하 ▲인사과((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성용현 ▲인사과((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유기설 ▲인사과(충청남도관광재단 파견) 이경철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이원주 ▲의회사무처 안가영 ▲자치경찰협력과 김동준 [5급 직대] ▲자연재난과 김용겸 ▲감염병관리과 최은영 ▲산업육성과 옥치옥 ▲동물방역위생과 임수혁 ▲어촌산업과 최충호 ▲농업기술원 김지광 ▲농업기술원 주성철 ▲보건환경연구원 박준혁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직무대리 우석성 ▲중앙협력본부 세종사무소장 직무대리 이명종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연구과장 직무대리 김창진 [5급 전보] ▲공보관실 윤덕희 ▲여성가족정책관실 이미영 ▲예산담당관실 강성만 ▲교육법무담당관실 박우강 ▲정보화담당관실 최경묵 ▲양극화대책담당관실 이준성 ▲안전정책과 김경희 ▲사회재난과 김영오 ▲자연재난과 정문수 ▲하천과 김현수 ▲하천과 박상용 ▲사회복지과 김기남 ▲장애인복지과 최길락 ▲장애인복지과 김옥선 ▲보건정책과 박종규 ▲보건정책과 김용란 ▲감염병관리과 유현균 ▲건강증진식품과 장동화 ▲경제소상공과 강인자 ▲경제소상공과 이필규 ▲일자리노동정책과 한용구 ▲일자리노동정책과 박황진 ▲기업지원과 김경호 ▲투자입지과 조정희 ▲국제통상과 전형미 ▲국제통상과 이종철 ▲자치행정과 노상권 ▲자치행정과 송인호 ▲인사과 양귀철 ▲인사과 유재천 ▲세정과 신현섭 ▲균형발전과 손영진 ▲미래성장과 김운석 ▲에너지과 남승홍 ▲에너지과 정도영 ▲청년정책과 권경선 ▲공동체정책과 정현섭 ▲공동체정책과 박영석 ▲사회적경제과 김용모 ▲문화정책과 조정림 ▲문화정책과 김경란 ▲문화정책과 고숙영 ▲문화정책과 강태모 ▲문화유산과 이정호 ▲관광진흥과 유준규 ▲농업정책과 이종현 ▲농업정책과 복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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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충남도, 충남 하늘길 열기 고삐 죈다
    양 지사, ‘민항 건설’ 대정부 활동 이어 서산 군비행장 방문 민항시설 설치 예정지 등 살핀 뒤 정치권에“적극 지원” 요청 충남민항 조기 설치를 위해 최근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을 연이어 펼치고 있는 양승조 지사가 이번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정치권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30일 충남민항 건설 예정지인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활주로와 함께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등 민항시설이 설치될 장소 등을 살펴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이어 김 의원에게 “가덕도 신공항이 확정되고, 대구경북 신공항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민항은 20년째 제자리걸음을 걸으며 지역민의 허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충남민항은 도내 미래 항공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 중이며, 군비행장 기존 활주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건설 비용이 적고 경제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내년 기본계획 수립비로 15억 원이 반영되거나, 올해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민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09억 원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도는 △서해 중부권 항공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충남민항을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양 지사는 지난 2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잇따라 만나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양 지사는 지난 4월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후속조치 지원 건의를 위해 청와대를 찾아 유 비서실장에게 충남민항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20일 코로나19 방역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충남민항 등 6개 현안을 건의했다. 지난달 1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는 송영길 대표에게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 같은 달 1일에는 충남민항 건설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열흘 뒤인 11일에는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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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 빛/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이 시는 너무나 잘 알려진 김소월의 ‘엄마야 누나야’라는 시입니다. 이 시를 읽을 때마다 ‘살자’란 말에 늘 가슴이 뜁니다. ‘살자’란 동사처럼 따뜻하고 아름답고 희망적인 말이 또 있을까요? 절망하여 세상을 등진 사람에게 마지막 해 줄 수 있는 말이 ‘살자’이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는 말도 ‘살자’란 말입니다. 목숨을 이어가고, 생명을 유지하는 말이 ‘산다’란 말이고 그걸 권하는 말이 ‘살자’입니다. 심지어 바둑돌, 그림, 글씨. 문장 같은 숨도 쉬지 못하는 것들에게 ‘살다’라는 말로 생명을 주었습니다. 산다는 건 삶이고 생명입니다. 희망이며 사명이자 의무입니다. 그러기에 ‘살자’라고 권하며 그래서 ‘살자’란 말은 숭고하고 아름답고 거룩한 말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나온 말이기는 하지만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아마 누군가는 살기 싫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때 종이에 ‘자살자살자살자살…’ 수도 없이 써보다가 문득 ‘자살’이란 글자가 ‘살자’로 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입으로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살’ 뒤에 ‘자’ 자가 잘 못 붙어 ‘살자’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자살할 용기와 결단이 있다면 이 세상 그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한 번뿐인 인생입니다. 천상병 시인은 그의 시 ‘귀천’에서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이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 의지대로 이 세상에 온 건 아닙니다. 어차피 왔다가는 세상이라면 아름답게 멋지게 보람있게 살다 가야 하지 않겠는가요? 이 세상은 소풍 길이요 나그넷길입니다. 너무 아옹다옹하며 살 필요는 없습니다. 천년만년 살 것처럼, 욕심부리고 모함하고 욕하고 미워하며 다투다 살다 간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말들 뒤에 ‘살자’를 붙여 볼까요? 얼마나 부적절한 말들이 되나요. 밉게 살자, 추하게 살자, 흐물흐물 살자, 다투며 살자, 등등.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말은 ‘살자’란 말 앞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이 됩니다. 산에 올라 나무들이 사는 모습을 봅니다. 오순도순, 양보하고 다투지 않고 주어진 조건을 탓하지 않고 삽니다. 이 말들 뒤에 ‘살자’를 붙여 보지요. 얼마나 어울리는 말들인가요? 우리도 이처럼 산다면 아마도 훨씬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겠습니까? 곱게 살자, 아름답게 살자, 멋있게 살자, 예쁘게 살자, 굳세게 살자, 사랑하고 살자 등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은 ‘살자’란 말 앞에 어울리는 말들입니다. 항상 곱고 아름답고 희망적이며 힘이 있는 말이 됩니다. ‘살자’라는 말을 한 꺼풀 벗겨보면, 지금은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는 말도 되겠습니다. 흔히 세상을 고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고통스럽고 힘들며 불확실하고 만만하지 않다는 걸 한마디로 표현한 말입니다. 이 세상이 천국이라면 저세상에 따로 천국을 만들 필요가 있겠습니까? 어떤 안경을 쓸 것인가? 파란 안경을 쓰면 세상은 온통 파랄 것이고, 빨간 안경을 쓰면 온통 세상은 빨갛게 보일 것입니다. ‘일체유심조’란 말도 있듯이 어느 안경을 쓰고 살던 그건 전적으로 본인 선택의 문제입니다. 어떤 역사를 쓰시렵니까? 슈바이처처럼 살 것인가요? 아니면 히틀러처럼 살 것인가요? 행복은 정말 멀리 있는 걸까요? 칼 부세(Karl Busse)의 시 ‘산 넘어’를 다시 생각합니다. ‘산 너머 저쪽 하늘 멀리/행복이 있다고 사람들은 말하네/아, 남 따라 그를 찾아갔다가/눈물만 머금고 되돌아왔네/산 너머 저쪽 더욱더 멀리/ 행복은 있다고 말은 하건만’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내 곁에서 찾아 주기를 기다리며 나를 바라보고 있을지 모릅니다. ‘살자. 살자. 아름답고 멋지고 활기차게 살자’라고 주먹을 쥐고 흔들어봅니다./목사·시인·소설가·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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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09-12
  • 마약의 일상
    “선생님! 전 아무래도 죽을 것 같습니다.” 의대생 시절, 소아과 교수님께서 귀국행 비행기에서 생긴 일을 말씀해주셨다. 한창 비행 중에 의사의 도움을 요청하는 ‘닥터 콜’이 울렸고, 교수님이 승무원들의 안내를 받아 환자 곁에 가보자 이미 환자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는 위의 말을 끝으로 격통과 경련을 수반한 끝에 미쳐 손쓸 새 없이 숨을 거두었다. 그는 소위, Body packer로서 마약을 담은 고무 봉투를 잔뜩 삼킨 채 운반하던 중이었는데, 몸속에서 고무가 터져 마약이 새어 나오자 심각한 중독 증상을 보이며 사망한 것이다. 얼마 전, 인기 배우의 심각한 마약 중독 사건이 연일 보도되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사실 연예인 뿐 아니라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클럽에서도 마약이 심심치 않게 거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 국가가 아니라는 말조차 진부하게 들린다. 마약은 사실 인류와 꽤나 뿌리 깊은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신석기 시대 농경사회에 들어서면서부터 인류가 환각 버섯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재배했다는 근거를 스페인 등지에 출토된 벽화에서 찾을 수 있다. 아직까지도 원시 수렵과 채집 환경을 고집하며 살아가는 피그미 족이 유일하게 재배하고 있는 작물이 대마라는 점도 놀라운 사실이다. 양귀비의 즙으로 만든 아편은 그리스 신화 속 ‘대지와 풍요’를 관장하는 데메테르의 상징으로 로마시대에까지도 크게 사랑받는 작물이었다. 비록 기독교의 등장으로 금단의 대상이 되지만,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영국이 식민지를 통치하고 중국을 지배할 목적으로 아편을 유통한 것이 아편 전쟁으로 이어졌고, 과학 혁명과 더불어 스코틀랜드의 의사 알렌산더 우드에 의해 피하 주사기가 개발되자 더욱 활개를 펴게 된 것만 보아도 인류와 마약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이 자명하다. 그리고 아편을 농축하여 화학 약품을 첨가한 것이 모르핀으로서 응급실에서도 환자의 급성기 통증을 다스리기 위해 종종 사용하는 약물이다. 똑같이 양귀비에서 출발하여, 화학 과정을 통해 효능과 흡수성을 높인 것이 아편, 모르핀, 그다음 단계로는 헤로인까지 이어진다. 헤로인은 미국 남북 전쟁 등에서 군인들에게 지급되었는데, 진통 효과가 탁월하여 3일 밤을 새우고 진군해도 피로한 줄을 몰랐다. 심각한 중독과 금단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서야 헤로인의 위험성이 드러난 것이다. 한국의 모 배우에서 검출된 코카인은 남미에서만 서식하는 코카나무 잎에서 추출한 것으로 한때 코카콜라의 주원료로도 쓰였으나, 교감신경을 과다하게 흥분하므로, 합성 마약인 필로폰과 함께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네덜란드에 가면 마리화나라고 불리는 대마초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삼베를 만드는 자연 삼이 바로 이 대마인데, 암꽃에서 순도 높게 채취할 수 있다. 기분이 좋아지고 나른해지는 진정 효과를 보여, 고약한 냄새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지에서 합법화된 논란의 마약이다. 중독성이 낮다는 것을 근거로 금지보다 통제를 택한 네덜란드의 헤도헨 정신과, 이미 술만으로도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것에 대마까지 가세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그 외에도 ‘노동을 사랑하다’는 뜻을 가진 각성 효과의 필로폰이나, 환각을 보게 하는 LSD, 행복감을 높여주는 MDMA 등 다양한 합성 마약이 탄생했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의료용 프로포폴이나 졸피뎀을 남용하는 정황이 종종 포착되고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특색의 마약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마약 중독환자를 솎아내기란 쉽지 않다. 다양한 내과적 상황이나 신경학적 상태와 감별하기도 어렵다. 게다가 중독자 모두 소변이나 머리카락 검사에서 매번 약물이 포착되는 것도 아니다. 클럽에서 극도의 흥분 혹은 의식 저하 상태로 신고 되었는데 고열이나 부정맥을 보였을 경우에는 의심해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 정황만으로 환자를 마약 중독자로 몰아세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결국은 환자의 주변에서 환자에게 관심을 기울여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설명되지 않는 이상행동을 반복한다거나, 주변에서 마약과 관련된 도구를 발견하는 것만큼 확실한 증거는 없다. 또한 병원에서 대증 치료하더라도 환자는 다시 심각한 금단 증상이나 자살 충동 등과 싸워야 하므로 지지적 기반의 환경이 우선 조성되어야 한다./서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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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폭행을 지켜본 경우 공동폭행 해당 여부?
    [요지] 피고인들 중 1인이 피해자를 폭행하고 나머지는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지켜본 것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2명 이상이 공동하여 폭행의 죄를 범한 때’에 해당하여 공동폭행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지가 문제된 사건 (대법원 2023. 8. 31. 선고 2023도6355 판결) [개요] 고등학생인 피고인 A, B, C가 피해자를 아파트 놀이터로 불러내어 그중 A가 피해자를 폭행하고 B는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였으며 C는 옆에서 싸움과정을 지켜봄으로써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폭행)으로 기소된 사안 [대법원 판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이하 ‘폭력행위처벌법’이라고 한다) 제2조 제2항 제1호의 '2명 이상이 공동하여 폭행의 죄를 범한 때'라고 함은 그 수인 사이에 공범관계가 존재하고, 수인이 동일 장소에서 동일 기회에 상호 다른 자의 범행을 인식하고 이를 이용하여 폭행의 범행을 한 경우임을 요한다(대법원 1986. 6. 10. 선고 85도119 판결 등 참조). 따라서 폭행 실행범과의 공모사실이 인정되더라도 그와 공동하여 범행에 가담하였거나 범행장소에 있었다고 인정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공동하여 죄를 범한 때에 해당하지 않고(대법원 1990. 10. 30. 선고 90도2022 판결 등 참조), 여러 사람이 공동하여 범행을 공모하였다면 그중 2인 이상이 범행장소에서 실제 범죄의 실행에 이르렀어야 나머지 공모자에게도 공모공동정범이 성립할 수 있을 뿐이다(대법원 1994. 4. 12. 선고 94도128 판결 등 참조). 대법원은, 피고인들 상호 간에 공동으로 피해자를 폭행하자는 공동가공의 의사를 인정할 증거가 없고, 피고인들 중 1인만 실제 폭행의 실행행위를 하였고 나머지는 이를 인식하고 이용하여 피해자의 신체에 대한 유형력을 행사하는 폭행의 실행행위에 가담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지켜보거나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에 불과하여 2명 이상이 공동하여 피해자를 폭행한 경우 성립하는 폭력행위처벌법위반(공동폭행)죄의 죄책을 물을 수 없다고 보아, 이를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하였습니다. [사례제공] 박범진 변호사(서산시 공림4로 22, 현지빌딩 4층, 상담전화 : 041-668-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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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최고의 가치, 어디에 둘 것인가?
    우리 인간들은 강한 듯하면서도 한없이 약한 존재입니다. 한번 무너지면 끝없이 추락하고 마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 듯싶습니다. 가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듣습니다. 자살 공화국이라는 소리도 듣습니다. 특히 노년층의 자살률은 OEDC 국가 중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어째서 이런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할까요? 학자들은 절망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구원의 손길이 보이지 않을 때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절망감의 원인은 실로 다양할 것입니다. 통계 숫자로 보면 대체로 경제적 어려움, 질병, 우울증 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하여보면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마음에서 비롯한 것일 수가 있습니다. 빈곤은 어느 시대, 어느 곳에도 있었습니다. 항상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오늘의 현실에서 절망을 느끼는 두드러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외톨이 문화에서 오는 고독일지도 모릅니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주는데 부족한 주택은 지어도 지어도 부족합니다. 모두 나 홀로, 외톨이 때문입니다. 한 집에 열 명도 넘는 식구들이 한 지붕 안에서 오물오물 살던 옛날이라면 지금처럼 주택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고 외로움도 덜할 것입니다. 나 홀로의 삶, 외톨이 인생, 생각만 해도 고독해지지 않는가요? 창밖을 보던 아내가 “오늘 범인을 알아냈다”라고 했습니다. 며칠 전 아내가 머루가 자꾸 없어진다고 하며 내가 따먹었느냐고 물었습니다. 물론 따먹지 않았습니다. 이상하다며 꼭 익은 머루알만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관심 없는 이야기여서 잊고 있었는데 그 말을 들으니 궁금했습니다. 누가 따먹었느냐 물으니 바로 새라고 했습니다. 이름 모를 새 두 마리가 날아와 이리저리 기웃거리더니 익은 열매가 없자 그냥 날아가더란 것입니다. 복분자도, 물앵두도 새들에게 거의 빼앗겼습니다. 하나도 억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떼거리로 몰려와 짹짹거리며 즐겁게 먹는 그들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더 컸습니다. 새들은 처음부터 떼로 몰려오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한 마리가 날아와 열매를 발견하고는 다음부터 두 마리가 되고 점점 숫자가 많아져 떼거리로 몰려옵니다. 그걸 보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나도 좋은 걸 공짜로 만났을 때 이웃을 불러 함께 즐겼을까? 아니면 몰래몰래 찾아와 혼자 먹었을까?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며 피식 웃었습니다. 둘 다 내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인류는 끊임없이 가장 이상적인 국가나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사회주의라든가 혹은 공산주의라는 제도나 사상이 생겨난 것은, 자본주의가 갖는 물질의 불균형 (빈익빈 부익부) 문제들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제도나 사상만으로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걸 역사가 증명해주었습니다. 설교 예화에 천국과 지옥의 견학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사람이 천국과 지옥을 견학하러 갔습니다. 먼저 지옥에 갔더니 모두 빼빼 말라서 아사 직전인 사람들이 우글거렸고 천국에 가 보았더니 부옇게 토실토실 살진 사람들만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식단이 다릅니까?” 그때 천사가 대답하기를 똑같은 식단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먼저 지옥의 식당에 가봤습니다. 마주 보고 있는 두 개의 식탁에는 맛있는 음식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다만 특이한 건 무척 긴 수저가 놓여 있는 것이었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자 사람들은 그 긴 수저로 서로 자기 입을 향해 음식을 넣으려 힘을 썼으나 결국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음식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천국의 식당으로 가봤습니다. 거기에는 벌써 음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긴 수저로 열심히 그리고 정성껏 음식을 떠서 서로 상대편에 사람에게 먹여주고 있었습니다. 어디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살 것인가요? 가장 아름다운 삶은 함께 사는 것입니다. 외롭게 떠 있는 섬들도 다리를 놓아 고독을 달랩니다. 마당에 찾아오는 새처럼 서로 어울려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물질도, 사랑도, 아픔까지도 나누면서. 김풍배/목사·시인·소설가·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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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제9대 서산시의회 가라사대
    제9대 서산시의회는 한 마디로 과유불급(過猶不及:모든 사물이 정도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이요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시작만 요란하고 결과는 보잘 것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지난 8월 4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역대 의장들과 현 의장이 함께 만난 자리에서 작금의 서산시의회를 나타낸 말이다. 서산시민들의 기초의회 무용론은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지만 전 의장들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들에 대한 염려 정도가 심각하다는 수준으로까지 치올랐다. 지역 언론에서, 서산시청 누리집 자유게시판에서 시민이 게시한 내용에서도 보듯이 제9대 서산시의회의 내부적인 갈등은 물론 의정활동이 시민사회로부터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아울러 무능과 리더십 부재를 질타하는 여론도 만만찮다. 현재 서산시의회의 의정활동이라고 두드러지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 ‘환경대책위원회’라고 구성을 해서 7명의 의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런 활동이 역동적으로 보일 수는 있으나 누구 하나 ‘지방자치법’에 위배 될 수 있다는 자문을 받았는지 의문이다. 설사 자문을 받았다 하더라도 권위 있는 해석기관에 의뢰를 했어야 할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특정한 안건’을 심사하기 위하여 설치하도록 ‘지방자치법 제64조’에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제9대 서산시의회의 ‘환경대책위원회’와 같이 포괄적인 안건심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도 민간 사기업체 임원을 특별위원회에 소환한다거나 의정활동이라 하여 사업장을 방문하여 조사하는 행위들은 시민들에게 활발한 의정활동이고, 의원들의 임무라고 보이며 자부심을 느낄지 모르겠으나 ‘지방자치법’ 규정을 엄격하게 해석 한다면 그러한 권한도 없거니와 바람직스런 의정활동은 아니라 생각 된다. 기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당연히 집행부에서 감시하고 패널티를 주고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지 굳이 기초의회의 의원들이 해야 하는 활동은 아닌 것이다. 이런 단속권한을 가진 집행부를 질타하고 책임을 추궁하면 되는 것이다. 지방의회가 본회의 의결로 구성 여부로 설치 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의 수도 다양하지만 이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기능과 의회내부 비위가 작동 되어야 설치하는 것들이다. 예를 들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업무보고특별위원회 ▷청원심사특별위원회 ▷특정 안건심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등이 있다. 지방정부의 단체장이나 기초의원들은 주민들의 대리인들로서 특히, 기초의원들은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을 낭비성·선심성 예산인지 철저하게 심의를 해야 하며 ▷집행부가 시민들에게 위법·부당한 행정행위가 있었는지 진척 없는 행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는 의정 ▷시민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서산시 발전을 위한 조례제·개정 및 폐지 ▷시민들이 집행부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들을 모니터링하여 시민들의 대리인답게 집행부에 질의를 하는 의정 ▷시민들로부터 청원을 구하고 처리하는 일들 일 것이다. 지금으로서 서산시의회 의원들에게 지방의회 의원의 의무와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다. 지방자치법 제44조(의원의 의무)에는 ①지방의회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하고, ②청렴의 의무를 지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하며, ③지위를 남용하여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해서는 아니 되고, ④해당 지방자치단체 등이 설립·운영하는 시설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거래를 해서는 아니 되고, ⑤소관 상임위원회의 직무와 관련된 영리 행위를 할 수 없다. 기초의원 자질론, 기초의회 무용론이 기초의회 활동이 시작된 이후로 한두 번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서산시의회에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심각하다. 기초의원을 공천한 정당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서산시민들도 서산시의회의 이러한 상태를 더 방치하면 안 된다는 경각심이 필요하다. 시민들은 긍지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25조 주민소환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지금부터라도 서산시의회는 ‘지방자치법’제46조에서 요구하는 의무를 다하여 시민 여망에 부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임재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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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3-09-05
  • 불성실한 진료로 인한 위자료 지급의무?
    [요지] 수인한도를 넘는 현저히 불성실한 진료로 인한 위자료를 인정하기 위한 판단 기준.(대법원 2023. 8. 18. 선고 2022다306185 판결) [개요] 환자(65세, 여자)가 감기몸살 증상으로 의원에서 수액을 투여 받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였고, 의사는 진찰 후 ‘택시를 타고 큰 병원으로 가라’고 전원을 권고하였음. 환자는 의원을 걸어 나와 5분이 지난 후 쓰러졌고, 119 구급차로 후송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하였으며, 의식불명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약 20개월 후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안에서 의사에게 수인한도를 넘는 현저히 불성실한 진료로 인한 위자료 지급의무가 인정되는지가 문제된 사안. [대법원 판결] 의료진의 주의의무 위반 정도가 일반인의 처지에서 보아 수인한도를 넘어설 만큼 현저하게 불성실한 진료를 행한 것이라고 평가될 정도에 이른 경우라면 그 자체로서 불법행위를 구성하여 그로 말미암아 환자나 그 가족이 입은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배상을 명할 수 있으나, 이때 수인한도를 넘어서는 정도로 현저하게 불성실한 진료를 하였다는 점은 불법행위의 성립을 주장하는 피해자가 증명하여야 한다(대법원 2018. 12. 13. 선고 2018다10562 판결 등 참조). 의료진이 임상의학 분야에서 요구되는 수준에 부합하는 진료를 한 경우 불성실한 진료를 하였다고 평가할 수는 없으므로, 수인한도를 넘는 현저히 불성실한 진료는 의료진에게 현저한 주의의무 위반이 있음을 전제로 한다. 그리고 수인한도를 넘는 현저히 불성실한 진료로 인한 위자료는, 환자에게 발생한 신체상 손해의 발생 또는 확대와 관련된 정신적 고통을 위자하는 것이 아니라 불성실한 진료 그 자체로 인하여 발생한 정신적 고통을 위자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불성실한 진료로 인하여 이미 발생한 정신적 고통이 중대하여 진료 후 신체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별도의 위자료를 인정하는 것이 사회통념상 마땅한 정도에 이르러야 한다. 원심은, 의사인 피고의 잘못으로 인하여 망인이 사망하였다는 원고들의 주장을 배척하면서도, 피고가 망인에게 호흡곤란이 발생하였을 때 망인의 혈압, 맥박, 호흡수 등을 측정하지 않았고 망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지 않았으며 택시를 불러 망인이 즉시 탑승할 수 있게 하거나 구급차를 호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송 과정에 관여하지 않은 행위는 일반인의 처지에서 수인한도를 넘어설 만큼 현저하게 불성실한 진료를 행한 것이라고 평가된다는 등의 근거를 들어 피고에게 위자료 지급을 명하였다. 대법원은 위 법리를 설시하면서 망인이 피고 의원에 내원하였다가 주사를 투여 받은 후 전원 권고를 받고 피고 의원을 부축 받아 걸어 나왔다면, 원심이 들고 있는 것처럼 망인의 혈압 등을 측정하지 않았다거나 이송 과정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는 행위만으로 피고가 일반인의 수인한도를 넘어설 만큼 현저하게 불성실한 진료를 행하였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원심을 파기·환송하였습니다. 사례제공 : 박범진 변호사 (서산시 공림4로 22, 현지빌딩 4층, 상담전화 : 041-668-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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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09-05
  • [동시] 조갯국 –으뜸상(충남도지사상)
    [동시] 조갯국 –으뜸상(충남도지사상) 강릉 율곡초 6학년 최지우 급식에 조갯국이 나왔다 다른 조개들은 입을 다 열고 있는데 딱 하나는 입을 굳게 닫고 있다 열어보려고 애를 써보아도 열리지 않는 조개 마치 오늘 아침 엄마에게 굳게 닫은 내 마음 같다 내가 조개를 열려고 애를 쓰는 이 마음 엄마도 굳게 닫힌 내 마음을 열려고 했을까?
    • 오피니언
    2023-09-04
  •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를 위한 제언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약칭 고향사랑 기부금법)이 지난 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올해 1월부터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지자체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 받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이나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줄 수 있다. 즉 10만원을 기부하는 경우 전액 세제혜택과 함께 3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받으면 13만 원으로 돌려받는 셈이 되는 것이다. 전국의 모든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는 경쟁에 돌입했다. 이미 많은 자치단체에서는 ‘고향사랑 기부금법 TF’를 만들고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를 시작하면서 기부금 유치에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금법’ 제8조에서는 개인별 고향사랑 기부금의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기부를 받는 자치단체의 한도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는 자치단체의 규모와 상관없이 ‘고향사랑 기부금법’의 운영의 능력에 따라 결과를 가지고 분명하게 서열이 매겨질 것이다. 중요한건 고향사랑 기부금의 모금이다. ‘고향사랑 기부금법’ 제7조에 모금방법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자치단체는 전화도 안 되고, 호별 방문도 안 되고, 향우회와 동창회 등 사적모임에서의 기부 권유와 독려도 안 된다. 만일 적법한 모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행안부로부터 패널티를 받게 되어 모금이 중단될 수도 있다. 자치단체에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은 광고매체를 통한 고향사랑 기부금의 모금과 답례품 홍보다. 향우회나 동문회 등을 통한 자치단체의 직접적인 홍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치단체의 고민이 깊다. 답례품은 대부분 지역특산품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에서 생산·제조된 물품과 이벤트 참여 등 전국적으로 4700여 가지에 이른다. 서산시의 서산 한우, 감태 세트, 양념 세트, 한우 불고기, 한과,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어리굴젓, 서산사랑상품권 등 26개 품목을 선정한데 이어 최근 냉동 다진마늘, 생강편강, 생강청 등 13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납세자의 선택이다. ‘고향사랑’이라는 말은 아름다울지 모르지만 모두가 자기 고향으로 기부지를 선택한다고 착각하여서는 안 된다. 기부지역은 연고를 따지지 않기 때문이다. 분명히 제도가 시행되면서 자치단체에서의 다양한 답례품이 선보이면 납세자 입장에서 분명히 ‘가성비’와 ‘가심비’를 따져서 기부를 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도지사와 시·군 단체장에겐 새로운 임무이자 부담이 생겼다. 기부금은 분명히 지역별 편차가 있을 것이고 기부금 성적표는 공개될 것이다. 지금 대부분 자치단체에서는 TF가 움직이고 있지만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에 대해서 낙관은 금물이다.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답례품 선정과 홍보도 중요하지만 눈앞의 이익을 쫓기 위해 자치단체 간 답례품 경쟁에 몰두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매출이 없더라도 재구매율과 재방문율을 늘려나가야 하는 일반 사업자의 영업철학에 자치단체도 따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관심을 보내준 사람들에 대한 관리를 통해 상주인구는 아니지만, 기부한 자치단체에서 늘 관리 받는 느낌을 심어준다면 소액이라도 기부가 이어지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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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무궁화를 심자 2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덕분에 이 말을 들었습니다. 필자의 어릴 적, 별 놀거리가 없던 시절에 몇 안 되는 국민 놀이가 바로 숨바꼭질입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도 일종의 변형된 숨바꼭질 놀이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나, 둘, 셋, 넷…, 열까지 세다가 나중에는 영화처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빠르게 외우고 돌아서는 순간, 움직이는 사람이 술래가 되는 놀이입니다. 오징어 게임을 즐겨본 세계인들은 다른 건 기억 못 해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말은 기억할 듯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 아련한 추억에 잠겼습니다. 그때 같이 놀던 친구들이 몹시 그리워졌습니다. 숨바꼭질과 같은 놀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즐겨 불렀던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으로 시작하는‘우리나라 꽃’이란 동요가 있었습니다. 필자가 ‘있었다’라는 과거시제를 쓴 건, 요즘 어린이들 입에서 이런 동요를 부르는 걸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이 노래는 함이영 작곡, 박종오 작사로 1946년 미군정청에서 만든 국정 음악 교과서에 실려 있는 초등노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도 초등학교 때 즐겨 불렀기에 지금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궁화꽃은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꽃이었지만, 지금은 땅에서보다는 땅 위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국기 깃봉에서, 국회의 기(旗)와 법원의 깃발(旗)에서, 무궁화 훈장, 대통령 표창장, 각종 시상의 상장에서, 장관차관 배지와 지방의원의 배지에서, 군인 경찰의 계급 등에서 무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무궁화가 우리나라 꽃이란 걸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토록 분명히 나라꽃인데 어째서 땅 위에서는 지금처럼 보기 힘든 꽃이 되었을까요? 인터넷을 검색하여 그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첫째가 일제 강점기에 일제가 우리나라 무궁화를 뽑아내고 말살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만주나 상해, 미국이나 유럽 등으로 흩어져 독립운동 하던 애국지사들이 은근과 끈기를 자랑하는 무궁화 정신으로 저항하였다고 합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무궁화를 민족의 꽃이라 하여 연단에 설 때마다, 가두에서 부르짖을 때마다 무궁화를 사랑하자, 무궁화 정신을 살려내자며 사자후를 토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용운, 문일평, 오세창, 등 수많은 독립 운동가는 한결같이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의 씨를 말리려던 그들이 어찌 꽃인들 그대로 버려두었겠습니까? 그들은 무궁화가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있는 무궁화는 모조리 뽑아버렸다는 것입니다. 성도 이름도, 글도 말도 없앤 일제가 나무 하나쯤 없애는 게 무슨 대수겠습니까? 산맥에 말뚝까지 박아 기(氣)까지 차단하려던 그들이 아니던가요? 또 하나는 집요한 무궁화에 부정적 시각을 갖도록 악의적 선전을 했다는 것입니다. 무궁화를 ‘눈에 피는 꽃’이라 하여 “보기만 해도 눈에 핏발이 서고 눈병이 난다”라고 했고, ‘부스럼 꽃’이라 해서 “부스럼이 난다”라고 거짓 선전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진딧물 꽃’이라 하여 무궁화는 “진딧물에 약하다”라는 속설을 만들어 무궁화 심는 것을 꺼리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약한 게 아니라, 강하다고 합니다. 진딧물이 많이 붙어도 잘 살며 곧바로 진딧물의 천적인 무당벌레를 불러 자연 치유한다고 합니다. 필자의 집에서는 5월경에 진딧물 방제약 한 번만 뿌려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땅에 다시 무궁화가 가득하여 화려한 무궁화동산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라꽃을 되살려내면 좋겠습니다. 민간단체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가꾸고 사랑하자는 뜻에서 2007년 8월 8일을 ‘무궁화의 날’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숫자 8을 옆으로 눕히면‘무한대(????)가 되는데 무궁(無窮)을 상징하는 뜻으로 이날을 무궁화의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날은 민간단체에서 정한 날이지만, 한번 국가적 기념일로 정하여 명실공히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되살려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보았습니다./목사. 소설가. 수필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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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무궁화를 심자
    어느 꽃인들 예쁘지 않은 꽃이 있으랴 만, 무궁화가 그렇게 예쁜 꽃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필자의 집에서 시장으로 내려가는 골목길 옆집에 울타리로 심은 무궁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참 예쁩니다. 진홍색 비단 날개를 접어놓은 듯 겹겹이 피어있는 꽃잎을 바라보노라면 신의 솜씨에 경외함까지 느낍니다. 무궁화는 겹꽃이 아니라도 아름답습니다. 마치 젖먹이 아가의 미소같이 청초하면서도 깨끗합니다. 몇 해 전 아내가 프랑스에 사는 딸아이 집에 갔다가 여러 가지 종류의 꽃씨를 가져왔습니다. 그중에 무궁화 꽃씨도 들어 있었습니다. 웬 무궁화꽃이냐 물었더니 그 동네는 무궁화 천지였다며 집집이 무궁화로 울타리를 하였는데 그 꽃이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없더라고 했습니다. 무궁화는 씨로 번식하지만, 삽목(揷木)이나 접목도 잘되어 쉽게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이웃 여러 집에 나누어 주어 이제는 어느 집에 가도 무궁화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분홍색 꽃이었는데 몇 해 지나니 흰 꽃도 피고 진한 분홍 꽃도 핍니다. 아마도 종자 속에 그런 유전자가 들어 있었는가 싶습니다. 아내 말이 나라꽃이 무궁화인데 우리나라에는 무궁화를 보기 힘들고 오히려 다른 나라에 그렇게 무궁화가 많으니, 무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지 않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아내의 말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 자연히 무궁화꽃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무궁화를 볼 적마다 마치 타향에서 만난 고향 친구처럼 반가웠습니다. 지난달 가족들과 함께 팔봉면 호리에 놀러 갈 때였습니다. 어송리부터 면 소재지에 이르기까지 도로가에는 무궁화가 심겨있었습니다. 무궁화 가로수는 다른 나무보다 친근하고 은연중 애국하는 동네라는 걸 알리는 듯했습니다. 애국자가 따로 있을까요? 바로 이런 무궁화 길을 만든 사람들이겠지요. 문득 지난해, 해미읍성 청허정 숲속 예술제에 참가했다가 만났던 무궁화동산이 생각났습니다. 출품한 시를 찾아가다가 읍성 산책로에 군락으로 피어있는 온갖 종류의 무궁화 꽃들을 보면서 얼마나 감탄사를 연발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황홀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올 8.15 광복절에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 있는 박철 마을에서 제1회 박철마을 무궁화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무궁화 축제라는 이름 때문에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축제 당일의 행사보다는 무궁화 축제의 의미와 정신을 아는 게 유익할 듯하여 다음 날 아침 일찍, 박철 마을을 찾아 나섰습니다. 갈산 읍내에서 박철마을 가는 길 도로에는 무궁화 가로수가 있었습니다. 이곳만큼은 틀림없이 무궁화동산이었습니다. 무궁화꽃이 예쁜 미소로 내내 반겨주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박철마을 이장님(박미자)을 만났습니다. 무궁화꽃 축제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숨결이 깃든 이곳에서 만해의 무궁화 사랑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자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했습니다. 이장님과 대화하던 중에 ‘무궁화를 심으리라’란 한용운 님의 시가 있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예 나라에 비춘 달아/ 쇠창을 넘어와서 나의 마음 비춘 달아/ 계수나무 베어내고 무궁화를 심으리라//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님의 거울 비춘 달아/ 쇠창을 넘어와서 나의 품에 안긴 달아// 이지러짐 있을 때의 사랑으로 도우리라/ 달아 달아 밝은 달아 가이없이 비춘 달아// 쇠창살을 넘어와서 나의 넋을 쏘는 달아/ 구름재를 넘어가서 너의 빛을 따르리라’(무궁화를 심으리라 전문) 우리나라 꽃은 당연히 무궁화인데 정작 무궁화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 애국가를 부릅니다. 애국가의 이 소절을 부를 때마다 거짓말을 하는 듯하여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봄이면 온천지가 벚꽃이요, 이팝나무요, 영산홍이요, 별별 꽃들이 무궁화보다 훨씬 많이 이 땅을 화려하게 지배하고 있습니다. 애국가를 만드신 조상에 대한 후손들의 배반은 아닌지요? 만해처럼 우리도 ‘무궁화를 심으리라.’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무궁화를 심어 애국가 가사대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풍배 목사/시인, 수필가,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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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08-22

라이프 검색결과

기획 검색결과

  • 결과로 말한다, 민선7기 ‘성공’ 방정식
    정부 예산 역대 최대 2,010억원 확보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 순항 중 석유화학 고도화·클러스터조성 최선 공약이행률 91%, 3년 연속 최우수등급 코로나19, 최선 다했지만 시민에 미안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시정과 나를 홍보할 수 있는 시장으로서의 특권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맹정호 시장은 시정 홍보보다는 코로나19 대응이 우선이라며 지난 14일부터 계획되었던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전격적으로 취소했다. 선거를 앞둔 시기에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것이다. 이를 두고 공직사회는 물론 서산사회에서도 ‘맹정호답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맹 시장이 주민들을 만나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을까? 서산타임즈가 지난 28일 오후 맹 시장을 만나 속내를 들어보았다. - 주민과의 대화를 취소했다. 어떤 마음이었나? “선거를 앞둔 시기라 꼭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있었지만 방역을 책임진 시장으로서 아무리 생각해도 취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진심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 임기 4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민선7기 서산은 무엇이 달라졌나? “시민중심의 시정이 깊게 뿌리를 내렸다.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풀어 가려고 했다. 간담회와 토론회, 공론화와 설명회 등이 활성화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고 자부한다” - 역대 최대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황과 비결은 무엇인가? “2022년 본예산은 1조 1,300억윈이다. 시장 취임 당시인 2018년 7,600억원에 비해 무려 3,700억원이 늘어났다. 정부예산만 봐도 2018년 778억원 대비 2.5배 이상인 2,010억원이다. 시의 재정규모가 늘어났다는 것은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서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 준 결과이고, 충남도는 물론 국회와 정부를 밤낮없이 뛰어다닌 결과다. 특히 서산을 위한 일이라면 정당을 가리지 않고 읍소하고 설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행운이 아니라 땀의 결실이다” - 민선7기에 새롭게 추진되었던 것은 무엇인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에 읍내동·동문동 4곳이 선정되었다. 어촌뉴딜사업도 5곳이나 선정되었다. 민선 6기에는 하나도 없었던 일이다. 성연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인지초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생활SOC, 중앙도서관,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억해 보시라. 이처럼 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었던 적이 있었는가?” - 인구도 꾸준히 증가해 18만명을 넘어섰다. “저출산·인구감소의 시대에 우리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것은 기업들의 투자가 많다는 뜻이다. 지난해에만 3조 2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아마 충남 최대의 투자유치가 아닌가 한다. 일자리만 늘어난다고 해서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정주환경이 좋아야 한다. 교육과 의료, 문화 인프라는 하루아침에 개선되지 않는다. 그러나 노력하고 노력했다. 영유아야간진료센터, 대학입시상담센터, 돌봄센터를 만들었다.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20만 인구시대를 앞당기겠다” -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은 잘 되어가고 있나? “두 사업 모두 정상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공항은 20년 이상 서산의 염원이었다. 비행기가 뜬다 뜬다 얘기만 있었지 진척이 없었다. 지난해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제정되는 것을 보면서 화도 많이 났고, 어쩌면 서산공항에 기회라고도 판단해 ‘찍소리’를 냈다. 충남이 움직였고 중앙정치권이 움직였고 결국에는 정부를 움직였다. ‘맹정호의 정치력이 빛난 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계비도 확보했고, 예비타당성조사도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로림만해양정원은 나의 모든 영혼이 담긴 사업이다. 설계비 36억원이 이미 확보되었고 서산공항과 마찬가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사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두 사업의 예타가 금년 하반기에 끝난다. 시험공부를 열심히 준비한 사람이 시험을 치러야 좋은 점수를 받지 않겠는가?” - 듣고 보니 정말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러한 성과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제가 제 자랑을 못해서 그렇다. 일 열심히 하면 시민들이 알아주겠지 생각했다. 열심히 자랑할 걸 하는 아쉬움도 있다. 또 하나는 코로나19의 영향도 컸다.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보니 시정을 홍보하고 자랑할 기회도 없었다. 많이 아쉽다. 현수막을 많이 걸었어야 했나? 시장이 현수막을 거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았다.(웃음) 2~3년만에 결과가 나오는 일이 많지 않다. 취임 초기 무슨 일을 했느냐고 물으면 이 질문은 나에게 적당하지 않다. 2~3년이 지난 지금은 성과들이 앞에서 말한 것처럼 서서히 나오고 있지 않는가?” - 소통과 협업은 맹 시장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되었다. 강조한 이유와 성과는? “불통과 아집, 오만과 독선은 구시대의 낡은 유물이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의 동의를 얻지 않고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시민의 서산은 표를 얻기 위한 달콤한 사탕이 아니다. 시대의 정신이요, 시민들의 요구이다.‘온통서산’은 소통과 협업, 시민을 모두 한 곳에 담은 그릇이 되었다. 맹정호만의 대표브랜드가 되었다” - 시스템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직원들이 잘 따라주었나? “나는 우리시의 시장이 여럿이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하나보다는 열, 열보다는 백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할 때 성과는 더 나고, 일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읍면동장과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했고, 다들 잘 따라 주었다. 물론 정착이 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이 흐름은 거꾸로 가지 않을 것이다. 옛날식으로는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도 소통을 이야기하고 내각중심의 국정을 강조하지 않나? 시스템으로 일하는 조직이 가장 강한 조직이고 가장 성과를 많이 내는 조직이다” - 서산은 서비스업을 기반으로 농업,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이 지역의 경제를 이끌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석유화학과 자동차산업이 오늘의 서산을 만들었다. 그러나 위기이다.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 위주의 산업에서 전기·수소·자율주행·UAM으로 바뀌고 있다. 선점해야 한다.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석유화학도 단순 정제와 1차 석유화학에서 탄소중립과 첨단정밀화학으로 바뀌어야 한다. 석유화학의 고도화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고민하고 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 - 코로나19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시가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최선을 다했지만 시민의 입장에서는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부정할 생각 없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시민들에게는 늘 미안하다. 방역당국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시민들에게는 늘 고맙다. 재난지원금은 늘 부족했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늘 동이 났다. 시 전체 살림을 책임진 시장으로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더 미안하다” - 공약이행은 어떻게 잘 추진되었나? “지난 선거 때 총 87개의 공약을 시민들에게 약속을 했고 91% 이상 이행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다고 약속하면 반드시 한다. 다만 내포박물관과 종합예술회관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해 시민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더 열정적으로 추진하겠다” -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정권교체로 여당에서 야당 시장이 되었다. 추진하던 일에 차질은 없나? “민주당에 걸었던 국민들의 기대가 많은 부분에서 실망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뼈를 깎는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 정권이 교체되어 일 추진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냐는 질문을 종종 듣는다. 큰 문제없다. 서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 내포태안철도, 대산항인입철도가 윤석열 당선자의 공약이었다. 대통령의 공약과 나의 공약이 같은데 뭐가 문제가 되나? 오히려 내용을 잘 알고 일을 추진했던 내가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을 이행하는 데에 적임자 아닌가?” - 4년 임기 중 가장 아쉬운 것과 어려웠던 것은 무엇인가? “코로나19와 싸우면서 임기의 절반 이상을 보냈다. 그것도 한창 일할 시기에 그랬다.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며 도둑고양이처럼 시민을 만날 수는 없었다. 시민들을 자주, 많이 만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이해해 줄 것으로 믿는다. 우리사회가 가치 지향적인 사회에서 이익 지향적인 사회로 바뀐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나에게 이익이면, 내 편의 이야기면 모두가 선이고, 반대면 모두 악이 되었다. 서산도, 나에게도 이것이 가장 어려웠던 일이 아니였을까?” - 어떤 시장으로 평가받고 싶나? “묵묵하게, 소리없이, 겸손하게, 합리적으로 일하려고 노력한 시장으로 기억된다면 좋겠다” - 지방선거가 다가온다.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에 나설 생각인가? “시정의 공백을 최소화하면도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 다만 당의 공천 일정을 감안해 본다면 4월 말이 되지 않을까 한다” -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한마디 한다면? “우리가 과거의 추억에 연연한다면 우리는 과거로 갈 것이고, 우리의 눈이 미래로 향한다면 우리는 미래로 갈 것이다. 시민 여러분과 한걸음 더 미래로 나아가는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정리=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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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22-03-30
  • 선거구 획정 언제?…여야 샅바 싸움 지속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둘러싼 여야 간 샅바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선거구 획정도 임시국회 마지막 회기일인 오는 4월 5일까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타임즈 취재 결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 선거구에서 최소 3명의 기초의원을 뽑는 중대선거구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하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위원회로 회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다당제 실현을 위한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정수 조정과 선거구 획정이 우선이라고 맞받아쳤다. 개정안을 발의한 김영배 민주당 국회의원은 국민의힘이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개정안 상정을 요구했던 것은 우리 당의 당론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국회에 정상적 절차가 진행될 것이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법안의 상정 자체를 봉쇄하고 아예 논의조차 못하게 몽니를 부리는 것은 국회의 정상적 질서를 방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도 거들고 나섰다.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은 TV토론에서 국민의 대표성이 제대로 보장되도록 중대선거구제를 오랫동안 선호해왔다”며 “그런데 이 안건이 정개특위 1소위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성토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법안 날치기’를 의심하고 있다.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시급한 사항은 광역의회 정수 조정과 선거구 획정”이라며 “중대선거구제를 처리하지 않으면 (선거구 획정도) 처리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같은 당 전주혜 의원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날치기 처리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개정안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정개특위 구성되자마자 했어야 한다. 지방선거를 얼마 앞두지 않고 그럴싸한 명분으로 상정하자고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개특위는 여야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결국 안건 처리를 보류하고 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기초의원 중대선거구 논의가 지연되며 선거구 획정도 덩달아 늦어지고 있다. 선거구 획정을 기다리는 신인 예비후보자들은 “정치신인들에게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산시의원 선거 신인 예비후보자 A씨는 “정치신인들은 대선, 코로나19 등으로 (현역 의원들보다) 지역주민들과 대면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그런데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어느 지역에서 인사를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선거홍보물도 지난 지방선거의 선거구를 기준으로 쓰고 있다”며 “선거구 획정이 됐을 때 다시 제작해야 할지도 모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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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국민의힘 적격성 평가…후보자들 평가 엇갈려
    긍정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들” 부정 “현장 정치와 차이 있을 수” 국민의힘이 정당 사상 최초로 도입한 ‘국민의힘 적격성 평가(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 내용이 공개되면서 서산지역 기초·광역의원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PPAT는 예비 공직후보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평가로, 6.1 지방선거 기초·광역의원 예비 출마자가 그 대상이다. 이는 이준석 대표의 공약이다. 서산타임즈가 확인한 결과 유튜브 채널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역량강화(PPAT)’와 당 홈페이지에는 당헌·당규, 대북정책, 공직선거법, 자료해석 및 상황판단 등 총 4강 분량의 내용이 게시돼있다. ‘1강 당헌·당규’ 유튜브 영상엔 이준석 대표가, ‘2강 대북정책’에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강사로 등장했다. 관련 자료엔, 당 강령인 ‘모두의 내일의 위한 약속’을 비롯해 ‘힘을 통한 평화’(국민의힘 대북정책 기조), ‘북한 인권법 사장화’(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등의 서술이 담겼다. 유튜브 영상을 확인하고 연습문제를 풀어본 서산지역 예비 후보자들은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보이고 있다. 강의 영상을 시청한 김옥수 도의원은 “이제까지 당내에서 세분화된 교육이 없었다. 자격시험으로 누굴 떨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의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가르친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이라며 “이것이 마중물이 돼 앞으로 더 전문화된 교육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도 “당 정강정책이나 공직선거법은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이고, 대북정책도 우리당 소속 의원이라면 공감하는 내용”이라고 했다. 반면, 시험을 실시해 적격성을 따지는 것이 “정치의 본령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간간이 제기된다. 국민의힘 소속 한 예비후보자는 “현장에서 정치를 하는 것과 시험 문제 속 내용은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기초, 광역의원은 지역의 삶, 생활 정치가 중요한데 정치에 답이란 게 있을 수 있느냐”고 부정 의견을 드러냈다. 또 다른 예비후보자는 “지금도 새벽부터 밤까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느라 여유가 없는데 선거철이 되면 한시가 급해질텐데, 시험을 볼 때가 아니지 않느냐. 우선순위를 그르치는 일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단체장 선거 입지자들에 대해선 공약 등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평가’가 검토되고 있다. 국민의힘 당규 26조에 따르면 경선에 참여한 후보자에게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평가결과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게 했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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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국회 정개특위 소위 또 결렬…출마예정자 혼란 계속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상정 이견 중앙 정치권 전횡…비판 목소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지방선거구제 논의가 21일 또 다시 무산되면서 6.1 지방선거 70여일을 앞두고 서산지역 출마예정자들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는 이미 법정처리시한을 3개월 이상 넘겼으며 선관위가 마지막 시한으로 제시한 3월 18일조차도 무시하며 중앙정치권의 전횡이 도를 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서산타임즈 취재 결과 국회 정개특위 공직선거법 및 지방선거구제개편 심사 소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광역의회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소위 자체를 개회하지 못하고 한시간만에 회의가 결렬됐다. 여야는 이날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안건 상정을 놓고 이견을 보여 회의를 진행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다당제 도입 등 정치개혁을 이유로 안건 상정을 요청했고, 국민의힘은 상정이 합의된 안건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당 안건의 상정을 반대했다. 국민의힘 측은 기초의회는 생활밀착형 정치인데 선거구가 넓어지면 그 취지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가 논의를 진전시키지 못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유권자와 출마예정자의 몫으로 남겨졌다. 서산지역 도의원 선거에 나서는 한 예비후보자는 “지역구를 알아야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느냐. 지역구를 정하지 않으면 유권자들한테 어떻게 어필을 하라는 것인지 화가난다”며 “명함도 다시 파고, 현수막도 다시 제작하게 생겼다. 비용이 이중으로 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소위는 22일 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정개특위는 광역의원 총 정수 조정을 두고 △현재 의원 수를 기준으로 하는 안 △기본정수에서 14% 늘리는 안 △20% 늘리는 안 등을 바탕으로 선거구 획정을 검토하기로 했으나 논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외에 새로운 안이 제시될 가능성도 있어 광역의회 선거구 획정 작업 표류가 불가피하다./지선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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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민주당, 오는 25일까지 시·도당 공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까지 6월 지방선거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산타임즈 취재 결과 민주당은 최근 시·도당 공관위를 20인 이내로 여성 50% 이상, 청년 10% 이상, 외부인원 30%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하는 계획을 각 시·도당에 전달했다. 민주당은 공관위 구성을 완료한 후,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단수·경선 지역 선정을 마칠 방침이다./지선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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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0
  • 안개 속 선거구…입지자들 속속 활동 개시
    민주·국힘 중대선거구제 거론 지역구별로 기초의원 3명 제안 입지자들, 핵심지역 사수 나서 서산 광역·기초의원 입지자들이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선거를 70여 일 앞두고도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지역사회에서는 여러 가지 선거구 조정안들이 거론되면서 최종 결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산타임즈 취재 결과,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거론되는 안은 한 지역구에서 기초의원 3명씩 뽑는‘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다. 이는 충남도의원 의석 수 증가와 맞물려 있다. 현재 도의원 2석인 서산은 이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도의원 의석수 증가가 유력한 지역이다. 최소 1석이 추가됐을 때 도의원 선거구 3곳을 기준으로 각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3명씩 뽑는 안이 가장 활발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부춘동의 경우 면 단위 지역과 합쳐지는 방안도 나온다. 하지만 이마저도 ‘가능성’일 뿐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개속이다. 나 선거구(인지면, 부춘동, 석남동)의 한 입지자는 “지지기반 중 절반을 떼어내야 하는 상황이어서 고민이 많다”며 “내달까지 선거구 획정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입지자는 “계속 눈치만 보다 보면 이도저도 안 될 상황”이라며 “우선 부딪혀 본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결국 입지자들은 ‘핵심지역 사수’에 나섰다. 강력한 지지기반 한 곳을 다져 나머지 지역 표심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지선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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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2022-03-20
  • [알림] 6.1 지선 출마 후보자 프로필 접수합니다.
    서산타임즈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에 대한 프로필과 사진을 접수합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을 갖고 있는 입지자 여러분께서는 소속 정당과 출마부문, 나이, 학력, 경력, 포부 등이 수록된 프로필 및 명함판 사진 1매를 보내주시면 본지 지면을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낼 곳 = 본사 이메일 : 1times@naver.com), 문의전화 : 66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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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2022-03-20
  • [알림] 6.1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프로필 접수합니다.
    서산타임즈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에 대한 프로필과 사진을 접수합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을 갖고 있는 입지자 여러분께서는 출마부문과 학력, 경력사항 등이 수록된 프로필 및 명함판 사진 1매를 보내주시면 본지 지면을 통해 상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본사 이메일 : 1times@naver.com), 문의전화 : 666-0310
    • 기획
    • 지방선거
    2022-03-16
  • 오후 6시 전국 투표율 75.6%…서산 72.8%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9일 오후 6시 전국 투표율이 75.6%, 서산시는 72.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산시 유권자 14만8201명 중 10만7910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율은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도 합산됐다. 시군별 투표율은 천안 71.4%, 공주 74.5%, 보령 75.6%, 아산 71.4%, 태안 75.2%, 금산 74.5%, 논산 72.5%, 계룡 79.6%, 당진 71.6%, 부여 75.5%, 서천 75.8%, 홍성 73.2%, 청양 77.2%, 예산 73.3% 이다.
    • 기획
    • 대통령선거
    2022-03-09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Q&A]
    Q. 코로나19에 걸려도 투표가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확진자 등의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사전투표는 3월5일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의 일시 외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선거일인 3월 9일엔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역시 방역 당국의 일시 외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Q.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는 일반인과 같은 기표소에서 투표하나요? A. 아닙니다. 확진자는 ‘확진자 임시기표소’에서, 격리자는 ‘유증상자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합니다. 일반 유권자와의 동선이 구분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확진자와 격리자의 선거권 보장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체계적 절차를 마련했습니다.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확진자와 격리자 여부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A. 성명이 기재된 PCR 검사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검체채취일 표기 시에만 허용), 입원·격리 통지서(격리 해제일 확인, 문자메시지 링크 인정), 입원·격리 통지 문자메시지·SNS, 방역 당국이 격리자 등 당사자에게 확진·격리 등에 관해 통지한 문자메시지·서류 등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단 원본 문자메시지만 인정합니다. Q. 임시기표소 종사자 분들도 방역 장비를 착용하나요? A. 그렇습니다. 전신 보호복, 안면 보호구, 의료용 장갑, KF94 마스크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합니다. 아울러, 별도의 사례금도 지급합니다. Q. 개표소 방역은 어떻게 하게 되나요? A. 개표사무원도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개표를 진행하는 등 개표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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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2022-03-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서산 벚꽃 활짝 폈어요”
    • 뉴스
    • 사회
    2024-04-09
  • [총선] 유세 첫날 현장 컷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28
  • 도로 열기 잡는다…도심 살수차 운영
    서산시가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3일부터 살수차 운행에 들어갔다. 시는 살수 차량 2대를 투입해 도심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에 하루 3~4회씩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살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아침뿐만 아니라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3-08-03
  • 천수만에서 뜸부기 포착
    서산시 천수만에서 천연기념물 뜸부기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여름 철새인 뜸부기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고 여름철에 중국이나 한국을 찾는다. 오염되지 않은 논이나 초 습지에 서식하며 곤충류, 달팽이, 수초 종자 등을 먹이로 하는 자연 친화적 새로 알려져 있다.1970년대 이전에는 흔한 철새였으나,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한 서식지 상실, 훼손으로 개체수가 감소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3-06-24
  • 서산타임즈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서산타임즈가 지난 22~23일 1박 2일 동안 순수 민간 언론활동으로 국가정원 1호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기회를 가졌다.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 20명은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염원하며 가로림만에 실제 활용 가능한사례를 중점으로 살펴보았다. >>기사 이어짐 탐방팀=지역부 김명순 기자(팀장), 노교람 기자, 이창구 기자, 한은희 기자
    • 뉴스
    • 특집
    2023-06-23
  • 이 시장, 볍씨 파종 일손 보태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염려하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완섭 시장이 지난 12일 대산읍 운산리 한 농가를 찾아 볍씨 파종 일손을 보탰다. 이 시장은 “농촌 인건비 절감을 위해 상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운영하고 상토 지원사업도 확대해 추진 중”이라며 “올해 농가들의 영농 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정치
    2023-04-12
  • 서산의 봄 알리는 야생화 활짝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고남저수지 인근 야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활짝 폈다. 시는 21일 자생식물 모니터링을 통해 노루귀, 꿩의바람꽃, 산자고, 현호색 등의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3-03-21
  • 팔봉면 들녘의 감자 심는 농부들
    쌀쌀한 날씨를 보인 3일 가로림만이 내려다보이는 팔봉면 대황리 들판에서 고랑을 파고 씨감자를 묻는 농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이곳 감자는 바닷바람에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3-03-03
  • 면장 방문에 107세 장수어르신 ‘함박웃음’
    이병섭 운산면장이 지난 6일 운산면 관내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 및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1917년생으로 107세 어르신은 올해 어버이날 행사에도 참여하겠다고 하자 이 면장은 꼭 기다리겠다며 건강하게 지내실 것을 당부했다. 사진=운산면 제공
    • 읍면동소식
    • 운산
    2023-01-08
  • 한파에 가로림만도 얼었다
    지난 19일 서산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3.9도를 기록한 가운데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앞 바다가 얼었다. 이번 결빙이 지속될 경우 제철을 맞은 감태 수확과 굴 따기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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