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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동행세일’…서산 유통가‘기대감’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서산지역 유통업계의 기대가 부풀고 있다. 매년 하반기 열리는 대표적인 할인행사 ‘코리아세일 페스타’와 규모가 비슷하고, 코로나 사태로 바닥을 찍은 소비 심리 회복에 어느 정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코로나 사태로 매출 타격을 입은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정부 주도의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전개된다. 행사에는 가전ㆍ자동차ㆍ대형마트 등 제조ㆍ유통분야 대기업 23개사와 온라인 쇼핑몰 16개, 동부전통시장을 비롯한 전국 전통시장 633개와 5000여개의 동네 슈퍼가 참여한다. 2000개 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다. 이 기간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등 유통채널들이 20~50% 가량 세일에 들어간다. 특히 행사 기간이 시기적으로 여름 세일기간과 겹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코로나로 실적이 부진한 입점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또 코로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업체를 위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통업체의 판매촉진비용(50%) 분담 의무를 완화해 준 것도 이번 동행세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서산에서는 동부전통시장과 이마트, 롯데마트가 ‘대한민국 동행 세일’동참한다. 이마트 서산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공정위의 판매촉진비용 분담 의무 지침으로 세일 진행이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 동행세일 기간 여름 신상품 할인행사와 함께 20~30% 정도의 할인 폭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매출이 눈에 띄게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서산점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울토마토와 양송이, 감자 등 충청남도 농산물을 판매하는 ‘충남물산전’도 진행한다”며 “엘포인트 고객에게는 '와인 300여종'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도 연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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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대산읍 화곡리 야산서 산불
    서산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2일 대산읍 화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2시간 만에 진화했지만 강풍에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소방당국이 애를 먹었다.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6분쯤 대산읍 화곡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헬기 투입이 어려운 데다 강풍까지 더해져 진화에 애를 먹었다. 지난 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자칫 불길이 크게 번질 수 있었다.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은 밤새 공무원 468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큰 불길을 잡고 확산 저지선을 구축했다. 이어 날이 밝자마자 오전 6시부터 헬기 6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큰 불을 잡고, 오전 7시 30분쯤 남은 불을 모두 껐다. 그러나 13일 낮 12시 36분쯤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헬기 1대와 장비 25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불로 야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0명(3가구)이 대산커뮤니티센터로 대피했다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야산은 해발 50m 정도로 높지 않다. 하지만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주요 공장과 4~5㎞ 거리에 있어 자칫 불이 번졌을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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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LG화학, 대산읍 복지ㆍ장학기금 2000만원 전달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27일 대산읍복지재단과 대산읍장학재단을 방문하여 2020년 상반기 복지ㆍ장학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LG화학은 대산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지난 2016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복지ㆍ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기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김동온 상무는 “금번 기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복지재단과 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정성을 보태주는 LG화학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 등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해 금번 기금을 적절하게 활용하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LG화학과 대산읍복지재단 및 장학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치기 위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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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3-27
  • 대산JC, 특우회와 함께 방역 봉사활동
    대산청년회의소(회장 황승순)는 지난 18일 특우회(회장 심희택)와 함께 대산지역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봉사활동에는 30여명이 참여해 방역차량과 소독기를 이용하여 한화토탈 정문을 출발해 독곶 사거리까지 이동하면서 주변 상가와 황금산 입구 및 황금산 인근 상가, 명지 상가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드론 2대를 이용하여 대산초, 대산중 운동장의 방역을 실시하여 넓은 범위에 대해 빠른 시간 내 소독을 완료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였다. 황승순 대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읍에서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방역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면서 “봉사를 통해 우리 대산읍 주민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다”며 “솔선수범하여 대산지역 방역을 위해 함께해주신 대산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대산읍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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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0-03-20
  • 대산읍,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예방 총력 대응
    대산읍(읍장 최광일)이 관내 소재 기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민ㆍ관ㆍ기업과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섰다. 대산읍에 따르면 한화토탈에서 지난 1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11일까지 확진자 수가 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중 대산지역 거주자는 3명으로 모두 한화토탈 기숙사(대산읍 망일산로 812)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에서는 기숙사 일부를 폐쇄조치하고 접촉자 등에 대해 자가격리를 지시했으며, 현재 기숙사 출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설치해 외부인 및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대산읍은 3번째 확진자(대산읍 거주자 1번) 발생 직후, 한화토탈 기숙사 외부시설물 및 주차장, 공동현관 등의 방역을 즉각 실시하고 이후 매일 한화토탈 기숙사 및 휴먼시아 아파트, 인근 상가들의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대산읍 상가들에 대해 야간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이에 대산읍 사회단체 및 기업에서도 방역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나섰다. 대산읍 상인회(회장 김기세), 대산읍 발전협의회(회장 김지석), 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 대산지회(지회장 이상빈)는 12일 6개팀으로 나눠 읍내 상가 및 공동주택의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대산읍의용소방대(대장 이황운)도 매일 오전 대산1리 일대(한화토탈기숙사, 주변 상가, 빌라‧원룸촌)의 방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현대오일뱅크(주)(대표 강달호)에서 소독기 10대, 고글 90개, 장갑 100개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대산읍에서는 방역활동이 필요한 곳에 소독기 등을 대여할 예정이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는 현재, 솔선수범하여 대산지역 방역을 위해 함께해주신 여러 단체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확산예방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예방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산읍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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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13
  • 화곡어촌계 상인회, 수산물직매장 임대료 20% 인하
    대산읍 화곡어촌계 상인회(회장 권갑성, 어촌계장 박원국)는 지난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삼길포 수산물 직매장 임대료를 2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대산읍 삼길포는 싱싱한 수산자원 및 회뜨는 선상, 삼길포항, 우럭 축제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서산의 대표 관광지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30~40% 가량 감소해 삼길포 상인들의 시름이 깊었다. 이에 대산읍 화곡어촌계 상인회에서는 기존 1달 100만원이었던 임대료를 20% 인하하기로 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1달 80만원의 임대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권갑성 상인회장은“삼길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생계유지에 도움을 드리고자 임원들과 함께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삼길포 상가가 종전처럼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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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LG화학 대산공장, 사랑의 쌀 1,000kg 기탁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은)과 노동조합(위원장 송호섭)은 21일 사단법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 지역의 취약 계층 가정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전날 개최한 대산공장 노동조합 2020년 총회에서 화환대신 받은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기탁 받은 쌀을 각 읍면동 거점캠프에서 추천한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가정에 설 전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쌀은 LG화학 노동조합 신현웅 수석부위원장과 인사지원팀 안병식 팀장을 비롯해 노조 관계자 6명이 함께 참석하여 윤주문 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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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서산지역 초ㆍ중ㆍ고‘1월 졸업식’증가
    56개 학교 중 45개교 5개 초등학교는 12월 학사일정을 당겨 1월에 졸업식을 여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산지역 초등학교 전체 31개교 중 이달에 졸업식을 여는 학교는 26곳, 중학교는 전체 16개교 중 15개교, 고등학교 및 특수교는 9개교 중 4개교다. 오산초 등 5개 초등학교는 이미 지난달에 졸업식을 갖고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이처럼 오랜 전통이던 2월 졸업식이 점차 사라지고, 1월 졸업식이 느는 추세다. 이는 연간 학사일정을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면서 생긴 변화 중 하나다. 2010년 이후부터 법정 의무 수업일수(190)만 채우면 학교별로 졸업식ㆍ방학식ㆍ종업식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특성화계열 등 학생들의 구직 일정을 이전보다 적극 고려되고 있다. 이밖에 학교 개ㆍ보수 등 공사에 따른 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사 일정이 조율된 경우도 있다. 일선 학교와 학생들은 이 같은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매년 2월 말 교원 인사와 새 학기 준비가 맞물려 학교에서는 일정 소화하기에 바쁘다. 한 고등학교 교감은 “옛날에는 연간 학사일정을 짜면서 학생들 생활기록부도 마감하고, 2월 졸업식도 치러야 하는 등 새 학기를 앞두고 정말 바빴다”며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가서 학교 일이 마무리되니깐 교사, 교직원들이 보다 여유롭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초등교사는 “불필요한 2월 등교시간을 없애고 1월로 앞당기면서 졸업식과 종업식을 동시에 가지면 길게는 2달간의 시간을 자기계발에 이용할 수 있다”며 “최근 학생들 경우를 보면 연말부터 아예 해외연수를 다녀오는 등 보다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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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01-02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나기 물품 제공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호·김기혁)는 지난 1일~2일 이틀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23명을 방문하여 총1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 제습제, 모기약 등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안부를 묻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도 적극 앞장섰다. 김기혁 민간 위원장은 “긴 장마 후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폭염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은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산읍은 8월 1일부터 한달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여 위기가구의 조기발굴 및 선제적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8-03
  •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 기탁
    ㈜서산수 골프앤리조트(대표 이규완)는 25일 대산지역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산읍은 성금 2천만 원 중 1천만 원은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머지 1천만원은 대산읍 번영회 장학재단에 기탁하여 대산중학교 관현악부 운영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은 SBS골프채널 ‘맞수한판’ 프로그램에서 프로골퍼들이 골프 맞대결 후 진행되었으며, 9월 중 SBS골프채널 ‘맞수한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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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7-27
  • 대산농협, 여성조합원 소통·화합의 장 마련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이 지난 19일 대산읍 커뮤니티 센터에서 ‘여성조합원’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조합원들이 농협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게기 부여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농업 농촌의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여성 조합원의 사회적 지위 및 삶의 질 행상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여성조합원과 대산읍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앙상블 연주와 색소폰과 가수 공연에 이어 탤런트 겸 가수인 김성환씨가 ‘즐거운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제공했다. 김기곤 조합장은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여성조합원들과 함께 발전하는 대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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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7-20
  • 대산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활동
    대산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영표)는 지난 17일 관내 학교 주변 우범지역과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 정기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순찰에는 이영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대산초, 대산중 등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에서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하고 순찰 구간에 설치된 방범 CCTV 안심벨을 직접 눌러보고 즉시 응대가 되는지 확인하는 등 정상 작동 여부를 시험하기도 했다. 이영표 회장은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계도하고 청소년 출입 제한업소 업주들의 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 자율방범대, 지구대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7-18
  • 대산읍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역량교육 실시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11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7월 정기회의 및 주민자치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회비 사용 내역에 대한 결산 및 진행 사업에 대한 보고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 실시된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은 주민자치회의 기본 이해 및 관련 제도에 대한 교육과 우수 주민자치회 사례 벤치마킹, 의제 발굴 체험, 주민자치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송기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론과 사례를 아우르는 주민자치 실무교육이 진행되어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7-12
  • 대산인명구조대, 하계봉사활동 여름캠프 개소식
    대한적십자사 대산인명구조대(대장 반준수)는 지난 8일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대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봉사활동 여름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 대산인명구조대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 배치되어 예방순찰, 익수자 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을 신속히 펼쳐 관광객의 생명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반준수 대장은 “올해 여름도 많은 관광객이 벌천포 해수욕장에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벌천포해수욕장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조약돌로 이뤄진 독특한 해변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7-09
  • 대산읍주민자치회, ‘별빛속 와글와글’플리마켓 운영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6일 대산읍 쌈지공원에서 ‘별빛 속 와글와글’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주민들의 화합과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 및 환경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우리 농수산물과 한과, 건어물, 떡볶이, 어묵 등을 판매하고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플리마켓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송기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기존 한뫼쉼터에서 진행하던 것을 구진천 볼라드 설치 기념으로 쌈지공원에서 진행했다”며 “항상 플리마켓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즐겁고 보람차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7-07
  • 롯데케미칼, 대산지역 참전유공자에 위문품 전달
    대산읍은 지난 29일 롯데케미칼(수석 김종율)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대산지역 참전유공자에 대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52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52세트를 전달했다. 김종율 수석은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감사함을 잃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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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6-30
  • 대산읍 주민들, “6년 전 약속 지켜 달라”
    대산읍 주민들이 대산공단 기업들이 약속한 안산공원 조성사업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산읍에 따르면 지난 28일 대산119안전센터 앞에서 정동호 대산읍장과 김옥수 충남도의원, 안효돈·강문수·한석화 시의원 그리고 대산지역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500여 명은 ‘안산공원조성 약속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대산석유화학공단 4사의 약속 불이행을 규탄하고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은 결의문에서 “안산공원은 대산읍민들의 10년 숙원 사업으로 대산읍에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조성 된지 30년이 지나도록 지역 주민들에게는 환경오염과 화학 안전사고 등 주민피해만 늘어났으며, 주민을 위한 교육 및 문화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대산읍 인구는 2만 5천명에서 1만 3천명으로 감소되고 있는 현실에서 대산읍 단체장들은 지역 내 자녀 채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안산에 수영장 등을 포함한 체육공원 조성을 요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산읍발전협의회에서 10년 전부터 회사와 협의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2017년에는 서산시청에서 MOU체결을 통해 언론보도 및 홍보를 진행하여 빠른 진전이 예상되었으나 각 회사들은 안산공원 완공까지의 분담금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분담금의 책정 기준에 대한 논의가 6년 동안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오일뱅크는 해상 공유수면 매립과 관련하여 안산공원 조성사업의 지연이 있을 경우 수영장이 포함된 대산복합문화센터를 2024년 말까지 준공할 것을 공문으로 약속했으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2차 공유수면 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대산석유화학공단 4사는 대산읍 주민과의 약속한 대산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안산공원 조성을 신속히 이행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약속 이행이 없는 상황에서 대산 공단기업의 추가적인 모든 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결사반대한다”고 경고했다. 김지석 대산읍발전협의회장은 “대산공단 기업들이 지역과의 상생을 약속한 6년이 지났고 기업들은 분담금 조성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LG화학은 3산단 조성사업이 2013년 충청남도에서 공모한 상생산업단지 공모사업의 대상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독곶리와 기은리의 보전 녹지에 산업단지 확장을 진행하고 있고,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안산공원추진위원회와의 협의에서 분담금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도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 문화센터를 건립할 것이라는 공문에 대표이사 직인까지 남기고 약속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고 2차 공유수면 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김 회장은 “1,500억 원의 과징금 통보를 받아가며 이익만을 챙기고 현실은 기업들이 지역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모습”이라며 “이에 기업들의 도덕성과 기업정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대산읍민들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다. 그동안의 기다림으로는 상황이 바뀌지 않음을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산읍민은 상생을 위해 참고 참아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산읍민의 힘을 기업들에게 보여주어야 하며, 왜 6년이나 지나도록 약속의 이행이 이루어지지 않는지 물어보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회장은 “우리는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6년 전에 한 약속을 지켜달라는 것”이라며 “기업들은 분담금 조성에 대한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이해하고 이행해야 할 것”거듭 촉구했다. 대산=이홍대/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6-30
  • 대산읍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운영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23일 화곡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은 대산읍 주민자치회 문화교육분과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장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기타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가수협회 서산지부 행복예술단의 공연과 미용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유경 화곡2리 노인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마을을 찾아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6-2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서산 찬가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유수와 같아 벌써 경자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30여 년 동안 지내온 서산의 들판과 바다, 강산은 그대로 변함이 없고 향수를 갖게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혼란스런 한해를 보내는 것 같다. 필자는 직장 문제로 30대 초반에 서산으로 왔다. 정년퇴직하는 동안 아들을 낳아 장가까지 보냈으니 서산은 고향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참 서산이 좋다. 어느 도시에 비해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농촌과 어촌 그리고 공업이 잘 어우러져 조화로운 곳이다. 요즘 부동산 정책으로 도시의 집은 남기고 시골집을 내놓아 시골집 가격 하락까지 부추긴다고 하니 시골에 있는 국민으로 섭섭하기도 하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본다. 서울에서 1시간 위성도시라고 말하고 싶은 서산은 이러한 상황들을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시골의 발전은 기존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변화시키지 못 한다. 정보와 인맥 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해진다. 젊은 층의 인구에 노인층 인구를 빼 수치화하여 농촌지역의 소멸을 예측 발표해 시골이 더욱 위기에 물리고 땅값이 떨어지고 있다. 섭섭하고 황망한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이러한 상황들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도 있다. 시골 땅과 집값 하락은 다시 농촌 인구를 도시로부터 수혈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와 인맥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하다. 필자가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으로는 이러한 환경 뒷면에 보이지 않은 새로운 기회가 숨어있다는 느낌을 감추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항상 사람이 평범한 사고로 비난받는 일들이 보이지 않는 거울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는 큰 업적을 이룬 신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소위 베이비붐이라고 하는 우리세대는 낮에는 산업의 현장에서 밤에는 학교에서 일하며 공부했다. 가난이 한이 되어 먹고 싶은 것도 먹지 않고 자식 교육에 올인 하며 오늘날 한국 사회를 견인한 세대들이라고 감히 장당한다. 절대 빈곤했지만 미래는 풍요로운 물질의 문명이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라는 충족적 가치는 어디에 없고 현실은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학교도 가지 못하는 손자들을 보면서 또 한 번 시대의 변함을 느끼고 있다. 이놈의 코로나는 또 직장도 출근하지 않고도 다닐 수 있는 시대를 가져오기도 했다. 교육과 지식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으며 도서벽지에서 위기나 사고를 당한다 해도 손바닥 위에서 119를 누르면 헬기가 날아와 위기를 해결해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은행 융자안고 아파트를 구입해 평생 노동으로 번 돈을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쓰지 못하고 오직 아파트만을 위해 부금을 넣는 생활이 과연 이 시대에 맞는 생활인지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일본은 단가이 세대가, 미국에서는 2차 대전 후 베이비 세대가 빠져나가면서 하우스부어가 발생했다. 우리도 휴전이후 세대가 은퇴 후 점차 도시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빨리 시골로 진입하는 것이 미래의 부를 가져올 것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나면 시골에서도 도시생활을 할 수 있다. 농장의 인공지능도 스마트기계도 병충해도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며 기계와 기계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농사를 지을 것이다. 뿐만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일손으로 채워진 농장에도 인공지능 농기계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교체될 것이다. 옛 말처럼 재주는 기계가 넘고 돈은 주인이 챙겨 실업자 연금 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언한지 4~5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진행은 앞으로 더 가속화 되면서 대안은 농어촌 친환경 직업군으로 생겨날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서산은 농업ㆍ어업ㆍ공업이 조화로운 곳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자하는 이에게 서산을 적극 추천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12-22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말 그대로 공황에 가까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넋을 놓고 있기보다는 활로를 찾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려는 몸부림이 일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매장 방문 고객이 줄어 매출액 감소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후 영업 지속성을 확보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제3자를 원망하면서 내가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리는 행동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소극적인 태도로는 타인과 소통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연대의 기운을 만드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의 어려움을 타인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실현하려면 어려움에 빠진 당사자들의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그저 도와달라는 말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피해 당사자들이 제 살을 깎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어려운 결정을 하지만 주위의 격려와 성원으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에 주변은 존경과 관심을 보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위에서 보내주는 조그마한 격려 한마디에 큰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지역사회의 영세 자영업은 말 그대로 휘청거리고 있다. 비록 현실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나 배달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경제 기초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시민 격려와 관심이 너무나 절박하다. 지역경제 파수꾼이나 다름없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노력에 이젠 시민들이 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번을 계기로 그저 싼값에 이용하고 구매하는 게 전부가 아닌, 영세 소상공인들의 존재 자체가 시민들에겐 일상의 편리와 안락이었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3-11

라이프 검색결과

  •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이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 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 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김 조합장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은 농협 본연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정부 등과 시장격리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4차례의 추가 시장격리를 추진함으로써 쌀 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비료가격 폭등을 방어하기 위해 정부, 중앙회 등에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농업인의 영농비를 경감시키고, 각종 무이자자금 지원을 요청하여 농협 경영 안정에도 적극 기여했다. 김기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산농협 전 조합원들이 농협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4-10
  • 배기남 다정한농장 대표,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 수상
    대산농협 조합원인 배기남(36) 대산 다정한농장 대표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을 수상했다.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에 따르면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길정섭)가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시상식을 갖고 배 대표에게 농협 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을 전달했다. 배기남 대표는 2011년부터 벼농사와 젖소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복합 영농인으로 복합영농의 장점을 살려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완숙 유기질 퇴비를 살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청년 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청년 농업인 중 선진농업과 모범적인 농업을 하는 청년을 선발하여 주는 상”이라며 “우리 농협 조합원이 이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1-09-12
  • 서산로타리클럽, 지구대회서 최우수 대상 수상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장광순)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6년차 지구대회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광순 회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100여개 클럽 중에서 영광스럽게 최우수대상 클럽으로 4번째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산로타리클럽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최준호 전 총재를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제약이 많아 뜻있는 봉사를 하고자 계획했으나, 회장으로서 실행 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1-05-23

기획 검색결과

  • 국민의힘 김태흠 도시자 후보 ‘힘쎈 후보’로 차별화
    지역현안, 심도 있는 답변 내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충지연)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천안TV 시사제작국 김주영 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지연 소속사 기자 6명의 패널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패널에는 서산타임즈 이홍대 기자, 백제신문 이성우 취재본부장, 천안신문 최영민 기자, 당진투데이 손진동 편집국장이 나서 각 지역 현안에 대해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충지연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게도 이번 토론회 참여를 요청했지만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김태흠 후보만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토론 내내 ‘힘쎈 후보’를 내세웠다. 천안 지역 현안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대선 후보 시절 서산 유세에서 의지를 밝혔었고, 인수위에선 예타를 면제하기로 했다. 충남지사가 된다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1년 6개월이 흘렀지만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접근방식이 잘못됐다”고 못 박았다. “충남혁신도시는 타 시도에 비해 15년 늦었다. 이 사이 상당수 공공기관이 타 지역으로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이 140여 곳인데 규모가 큰 곳은 3~4곳 정도다. 큰 규모의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야 하는데 기존 충남도 정책은 문화·체육 등의 분야로 한정했다”는 게 김 후보의 주장이다. 김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를 묻는 질문엔 국방부까지 한데 묶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직원들은 지방이전에 부정적이겠으나 육사는 궁극적으로 논산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합동참모본부가 서울에 있다면 국방부가 육해공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으로 이전해 와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홍대 서산타임즈 기자의 서산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서도 속 시원한 대답을 대놨다.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민항 건설과 관련 “서산지역 현안사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윤석열 정부와 충남도가 서산시민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수완박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김 후보는 “검수완박에 100% 동의할 수 없다”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검찰을 개혁하려 했다면 집권초에 해야했다. 추미애 박범계 등을 법무장관으로 기용하면서 검찰을 더 정치화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선 “검수완박 목적은 문재인 정부 실정 은폐와 이재명 전 대선후보 살리기다. 민주당은 다수의석으로 민주주의와 의회주의를 파괴했다.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기초의원들의 정당공천제 폐지 여론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지자체는) 국가 예산에 의지할 수밖엔 없는 상황이다. 충청 출신 대통령이 집권한 만큼 무색무취 리더십 보다는 결과물을 낼 후보가 적합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채널 천안TV 생중계로 90분간 진행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천안신문 지유석 기자/서산타임즈 노교람, 박영화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5-18
  •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열여섯 번째 주인공들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심걸섭)는 지난 1일 오후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ㆍ행정ㆍ사회문화ㆍ애향 등 4개 분야와 종합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종합대상 조규선(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화백 ▷애향부문 문건오(인애드컴 대표이사)씨 등 5명이다.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심걸섭(본사 고문) 위원장을 비롯해 김가연(본사 부사장), 최장환(운영위 회장), 조규호·정윤도(운영위 부회장), 김명순(기자회 회장), 이홍대·한은희(기자회 부회장), 전용자(상조회장), 박미경(산악회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심걸섭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사람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왼쪽부터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박수복 화백,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
    • 기획
    • 특집
    2021-11-03
  • [화보]서산타임즈 3개 단체 임원 이ㆍ취임식
    • 기획
    • 특집
    2021-04-16
  • 서산타임즈 상조회장 전용자
    서산타임즈는 전용자 운영위원을 제3대 상조회장에 임명했다. 부회장에는 나순의(운영위원)씨와 이홍대(지역기자)씨를 선임했다. 서산타임즈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으로 구성된 상조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상조서비스는 물론 조의금,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전용자 회장은 “경조사 등 큰일을 당할 때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상부상조하는 미덕이 요구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상조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02-24
  • 성일종 예비후보, 서산타임즈 방문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서산시청과 태안군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첫 방문지로 서산타임즈를 찾았다. 이날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성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국정현안을 남겨둔 채 선거운동에 임할 수 없어 국회 일정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당분간 선거운동도 조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지역신문”이라며 첫 방문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지역신문들은 의욕과 색깔을 가지고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지역신문은 그 지역의 정서와 내용을 가장 잘 파악한다는 것에서 그 지역의 중요한 언론매체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를 비롯한 지역신문사들은 독자들 뿐 만아니라 각 기관에 홍보 및 서비스 정신으로 충분히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신문 육성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성 후보가 방문한 자리에는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정균 운영위원장, 강춘식 고문, 이홍대 기자가 참석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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