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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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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에 참가한 여성단체회원들이 옥녀봉을 향해 걷고 있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옥)는 19일 오전 10시, 부춘산 일원에서 여성화합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영화 ‘도가니’로 인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 및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 각 여성단체 회원들과 일반 여성 등 300여명이 동참해 열기가 뜨거웠다. 또 이완섭 시장과 김환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여성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1호 광장 소나무 숲에 모인 여성들은 김옥수 부회장의 선창으로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과 쌀 소비 촉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결의대회를 마치고 준비운동 후 산행을 시작했다.

참가여성들은 단군전을 지나 옥녀봉, 봉화대를 거쳐 서산교육청, 시립도서관을 돌아 다시 1호 광장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 정도의 산행을 즐기며 서산시와 여성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옥 회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정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앞장서야 한다”면서 “오늘 걷기행사가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폭력추방 결의



준비운동

옥녀봉 인근 



이영옥 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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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 여성이 앞장 선다.||시 여성단체협의회, 화합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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