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부시장이 지난 21일 ‘아시아-한국 청년대회’TF팀 공무원들과 교황의 서산 이동노선을 직법 점검했다. 사진은 김 부시장이 ‘아시아-한국 청년대회’폐막미사가 열리는 해미읍성에서 공직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영인 서산시 부시장이 오는 8월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맞을 준비를 직접 챙기고 나섰다.
김 부시장은 지난 21일 아시아-한국 청년대회 지원 TF팀 50여명과 함께 교황의 서산 이동 노선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현장 확인에 앞서 “천주교 아시아-한국 청년대회와 교황 방문은 서산을 널리 알리고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여러분들께서는 현장을 취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구석구석을 살펴 고치고 개선해야 할 것들을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번 교황방문에는 외신기자와 국내 주재기자, 국내 각종 언론사 등 400여명의 기자단이 서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심한 관찰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김 부시장의 현장점검은 19일 열린 ‘아시아-한국 청년대회’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각 실과별로 세운 계획의 타당성과 협력 방안을 상호 교차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