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 동장(왼쪽)이 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석동행정복지센터 제공>
수석동(동장 김기원)은 지난달 28일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당 돼지고기 3kg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돼지고기는 세정미트 윤희복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한 것으로 모두 30kg에 이른다.
세정미트는 2016년부터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협약을 체결하여 매달 관내 복지소외계층 10가정에 돼지고기를 후원하며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기원 동장은 “지속적으로 물품 기부를 하고 있는 윤희복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따뜻한 정을 지역 내 모든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