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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2 23:50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21일 ‘문화가족 소통 한마당’행사를 열고 서산문화원에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에게 문화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지역문화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댄스스포츠, 기타연주, 우쿨렐레 등의 연주와 외부 초청공연으로 퓨전국악과 중국전통 변검 등의 공연도 관람했다.
또한 2012년도 옛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진작품 30여점을 전시해 시간여행의 의미를 담아 어른들에겐 추억을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문화활동은 1000년의 먼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하는 작업으로 끊임없는 인내가 필요하다”며 “문화가 고품격ㆍ고부가 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