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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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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_광역여성새일센터.JPG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홍성군 홍북읍에 104.8㎡규모


충남도가 도내 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설치하고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

도는 지난 20일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충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본부는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50 아르페온 2차 501호에 총 면적 104.8㎡(32평)로 설치했다.

지원본부는 임신ㆍ출산ㆍ육아ㆍ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이번에 설치한 지원본부와 도내 지역새일센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그동안 경쟁적으로 이루어진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또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자체 통계자료도 마련해 양성평등 기업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주요 업무는 △광역ㆍ지역여성새일센터 간 네트워크 강화 등 광역 기능 전담 △산업ㆍ직종별 협회 등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내 여성 유망 진출 구인처 발굴 및 직업 교육ㆍ훈련 과정 개발ㆍ보급 △지역여성새일센터 컨설팅 및 벤치마킹 △신규 종사자 교육 등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번 광역여성새일센터 개소로 천안ㆍ공주ㆍ보령 등 10개 지역여성새일센터를 아우르는 ‘충남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연간 1만 명 이상의 여성 일자리 연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까지 도내 지역여성새일센터를 통해 5136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한 바 있다. 정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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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경단 여성 본격 지원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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