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48명 유공경찰 표창
민간인 30명은 감사장 받아
서산경찰서는 21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조성복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송낙인 경우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2명을 비롯해 경찰청장 7명, 충남지방경찰청장 12명, 서산경찰서장 27명 등 모두 48명이 유공 경찰관 표창장 받았다. 또 협력치안에 도움을 준 민간인 30명은 장관, 경찰청장, 지방결찰청장,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조성복 경찰서장은 “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행복한 서산 만들기에 경찰과 시민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조성복 서장은 기념식에 앞서 간부 경찰관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