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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단 ‘따뜻한 밥한끼’개소

자활근로자 5명 참여…김치찌개 등 가정식 백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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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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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JPG
자활근로자들이 운영하는 따뜻한 밥한끼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사업단 ‘따뜻한 밥한끼’가 지난달 30일 동부시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산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충남 관내외 자활센터, 자활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따뜻한 밥한끼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자활근로자 5명이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오전11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근무하며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계란찜 등 엄마의 손맛처럼 정감 넘치는 따뜻한 가정식 백반을 판매한다.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참여자들의 자활ㆍ자립을 위해 시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밥한끼 사업단이 번창하여 자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와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미소헤어, 뜸부기모시떡, 카페사업단(달보드레) 등을 포함한 7개 사업단에 저소득근로자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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