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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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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간담회.jpg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12일 문화원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올 한해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어르신들이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활동소감 등을 들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내년도 사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전반적으로 만족하다는 의견과 함께 내년에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수요처 또한 90% 이상의 만족도와 재참여 의향을 가지고 있으며 86%가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답해 참여자와 수요처 모두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세환 문화원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하여 감사 말씀을 전한다”면서 “내년엔 더욱 많은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보람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산문화원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원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꿈나무 돌보미, 실버예술단, 실버교육단, 우리마을 문화재 지킴이 등 4개 사업에 만65세 이상 어르신 128명이 참여해 보육시설, 학교, 노인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동을 펼쳤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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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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