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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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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입주해 있는 서산과 당진 등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2020년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총 6회 실시했던 실태조사를 올해는 2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 2회씩 연 8회로 확대해 주간과 야간에 실시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도내 지역 중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서산시 대산ㆍ대죽 석유화학단지와 당진시 부곡 국가산업단지, 송산 일반산업단지 등 6개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조사 대상은 6개 지역 20개 지점으로 △악취관리지역 내 관리지역 10지점 △부지경계선의 경계지역 5지점 △악취관리지역 인근 영향지역 5지점 등이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 황화합물ㆍ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지정악취물질 포함 총 16종이며 지정악취물질 추가 검사는 복합악취가 기준 이상으로 나타날 때 선택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실태조사 시기 외에 악취가 발생할 경우에는 시군과 협력해 능동적인 악취검사를 실시하고 악취관리지역 내 악취문제 민원 발생 시에는 수시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실태조사는 악취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시료 채취 및 분석을 진행하고 조사 결과는 충남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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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ㆍ당진 악취관리지역 실태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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