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단체헌혈이 25%이상 감소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일 걸린 가운데 지난 13일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이 헌혈을 실시해 혈액부족 사태에 힘을 보탰다.
서산시의회는 이날 지난 11일부터 실시한 제249회 임시회를 폐회한 후 헌혈에 참여했다.
임재관 의장은 “최근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개인 헌혈도 줄어들어 혈액 보유량이 위기단계에 직면했다”며 “시민 여러분도 헌혈에 동참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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